부모님 다 혼내면서 쌍욕하심???

2014.09.14
조회158

제곧내ㅇ_ㅇ

 

우리집은 엄마가 좀 기질이 센편이라....

특히 내가 어렸을 때 집중력 문제 있었던 적 있어서

지금도 사고 잘치는거 남아있음ㅋㅋ

조금만 잘못해도 귀가 따가워짐

 

 

오늘은 엄마표 수제 요플레 먹는데,

피곤해서 쇼파에 앉아서 먹음

엄마가 아침부터 깨워대서ㅡㅡ

(어차피 엄마 아니면, 아빠가 쌍욕하며 깨움... 부엉이인거 싫어하심)

 

마침 세상에이런일이에서 훈훈한 선생님 에피소드 나오고....

끝나자마자 요플래 쇼파 팔걸이쪽에 엎어버림ㅋ

팔걸이쪽이고 요플레가 묽어서 흘러내리고.....

여기저기 다 묻어서 대.참.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 뜯으러 간 사이, 엄마가 보시고 폭발....

"이........쌰....ㅇ 년아!!!!!!!!!!!!!!!!!!!!!!!!!!!!!!!!!!!!!!!!!!"

 

"이 ㅅㅂ년 조카 또라이네????"

 

"갇다버려!! 요플래통 갇다버리라고!!!!!!!!!!!!!!!!!!"

 

 

내가 치울 생각이었는데, 엄마가 끝까지 다 치우면서

화 못이기면서 욕

 

 

방안에서 죠낸 쳐움ㅠㅠㅠㅠㅠ 훌쩍훌쩍

어렸을때 엄마랑 수학문제땜에 많이 싸웠던터라

지금도 안 풀리고 있음.....

엄마도 그때 서운했던 나 이해 못하시고.....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금방 둘이 서운해지는터라......

 

 

요즘에 두분 다 날 안때리시니

엄빠가 아주 욕이 찰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울 부모님은 만화처럼 재밌게(?) 혼내시는 편이 아니고

거의 화내시면 이성을 잃으심..... 평소 모습이랑 완전 극과극.....

아빠는 원래 안그러시다, 요즘 갱년기라 그러신지....

엄하고 무겁게 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제풀에 못이겨서.....

 

부모님 성격 강하면 애들만 죽어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