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편을 실수로 채널에 안넣는바람엨ㅋㅋㅋ 죄송함돠 지금이라도 올릴게옄ㅋㅋㅋ -------- 안녕하세요ㅋㅋ 슴한살 여자임돠! 남친도 슴한살이지만 군대감..ㅋㅋ..ㅠㅠ보고싶음.. 휴 일단 우리는 열아홉때부터 만났는데 첫만남? 시작?이 너무 재밌음ㅋㅋㅋ 남친을 훈이라고하겠음 걍 끝글자가 훈이니깤ㅋ 난 이학년때까진 기숙사에 살다가 삼학년이 되서 통학을 결정했죠ㅋㅋ 근데 좀 장거리학생이라 야자 하는 도중에 나와서 버스 타고 가곤 했어요 한 오월 초 였는데ㅋㅋ 어김없이 혼자 캄캄한 밤에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는데 남고 학생 한명이 정류장으로 오는거에요 저희 학교가 여고고 훈이네가 남곤데 바로 맞은편에 있었거든요ㅋㅋ 근데 저희학교는 나름 명문여고였고 훈이네학교는 뭐 문제아들만 다닌건 아니엇찌만 그래도 좀 그런느낌이 있는 학교인지라 쫄아있었죸ㅋ 훈이가.. 네 잘생겼어요ㅋㅋㅋ 키도 크고 등빨도 있고 근데 좀 놀게생김 ㅜ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닮았는데... 쨌든 생긴게 그러다보니까 진짜 훈이 첨 보는 사람들은 좀 무서워함ㅠ 무섭기도 하긴 하지만ㅋㅋ 근데 그 날 이후로 계속 둘이 버스 기다리다가 같은 버스를 타고 가게됐죠ㅋㅋ 맨날 같이 기다리는게 어색했는데 하루는, 사촌들이ㅋㅋㅋ 집에 놀러와있을 때였는뎈ㅋㅋ 엄마가 사촌오빠한테 심부름시키면서 나까지 픽업해오라고 시키셨음ㅋㅋ 나는 정류장에서 기다리겠다고하고 훈이랑 또 같이 있었는데 오빠가 장난끼가 심해서ㅋㅋ 차를 세우더니ㅋㅋㅋㅋ -어이 아가씨 어디까지가? 태워줄까? 이러는거임ㅋㅋ 근데 나는 받아준답시고ㅋㅋ -어..ㅇㅇ까지 가는데 괜찮으세요ㅋㅋ? 지훈이는 걍 멀뚱멀뚱 쳐다보고ㅋㅋ 그러다가 내가 차 타려고 랬는데 갑자기 훈이가 내 손목을 급하게 잡더니ㅋㅋ -저기요.. 난 진짜 개당황해서 -예...?네..? -좀 있음 버스 오는데 버스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엄청 당황해서 벙쪄있으니까 사촌오빠가 쪼개면서ㅋㅋ -ㅋㅋㅋ그럼 버스타고 와랔ㅋㅋ 나 외숙모가 심부름 시킨거 사러감 ㅃㅇ 이러고 가버림 ㅡㅡ 훈이도 나도 둘다 멍하게 있다가 내가 -아....사촌오빠가 장난친거에요...하..하.. 이러니까 지훈이가 좀 당황하면서 손목 놓음ㅋㅋ 그러고 둘이 겁나 뻘쭘하게 버스 기다리다 타고감ㅋㅋㅋㅋㅋ 그 다음날은 주말이었고 월욜날 야자마치고 정류장에 갔는데 훈이가 있는거임ㅋㅋㅋㅋ 또 둘 다 뻘쭘해서 있는데 -야 하고 훈이가 말을 검 ㅋ -네?저요..? 쫄았져ㅋㅋㅋㅋ -저번엔 미안ㅋㅋ -아..ㄱ..괜찮아여!! 뮤셔븜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난 삼학년인데 왜 존대를 쓰고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무서우므로 계속 존대를 썼음^^ 그래도 네놈은 몇살이나 쳐먹었길래 나이도 모르는 나한테 계속 반말을 쓰는것이냐 하고 좀 정면으로 뙇! 쳐다봤는데 명찰이 파란색이었어여 ㅇㅇ 그때 지훈이네 학교는 파란색이 삼학년 우리는 노란색이 삼학년이었져... 근데 진짜 사람 인연이 신기한게 엮이기 시작하면 계속 마주치게 되나 봄..ㅇㅇ 나는 훈이가 주말에 친구들이랑 보드타는것도 많이 봤고 노래방에서도 봤고 식당에서도 봄ㅋㅋ 근데 나만 맨날 혼자 헐 또 있어 ㄷㄷ 이러면서 다닌줄 알았는데 훈이도 날 다 봤다고 해여ㅋㅋ 아 ㅋㅋㅋㅋㅋ 한번은ㅋㅋㅋㅋㅋ 식당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밥먹으러 들어갔는데 또 훈이가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있는거임 그래서 나는 급히 못본척 하고 와 존.나 신기하다;; 이러고 걍 안보이는데서 밥 먹다가 화장실 갔다 나오는데 훈이랑 딱 마주친거임ㅋㅋㅋ 그래서 훈이가 -너 이학년이야? 밑도끝도없이ㅋㅋㅋ -삼..삼학년인데여..; -나도 삼학년인데 -아....네....(알거든ㅗ) -왜 존대써ㅋㅋ? -아니 그냥 뭐.. -아깐 왜 아는척 안했어? 너 나 봤잖아 겁나 어이없음; 아는척하자고 약속한 사이임ㅋㅋ? 근뎈ㅋㅋㅋㅋ 난 찌질하게... -아 미안........... 이라고 대답했음요ㅋㅋㅋ 하..... 훈이는 겁나 실실웃고.... 진짜 쪽팔렸음... 그러고나서 다음에 길가다가 또 마주쳤었는데 전에 훈이가 왜 아는척안하냐도 막 그런거때문에 아씨 아는척 해야하나..? 이러면서 가까워졌을때 -어 안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랬는데 지훈이가 날 몇초간 무표정하게 보면서 더 가까이 걸어오더니 아ㅋㅋ 이러고 -어 안녕ㅋㅋ 이라고함... -누군가 했네 못알아보겠다 하... 그날 좀 엄청 꾸미긴 했지만... 못알아볼것까지야 있냐... 난 좀 기분나빠져서 아 응ㅋㅋ 잘가ㅋㅋ 이러고 갈라하는데 나 못가게 내 어깨 잡고 지 쪽으로 다시 당김 진짜 자연스럽게 어이구! 소리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깜놀ㅋㅋㅋㅋㅋ -어디가? -아니.. 친구만나러 -아... 뭐할건데? 되게 뭔가 조사당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막 시시콜콜한 얘기 하면서 시간끄는거임ㅡㅡ 안그래도 늦었는데 -그냥 영화보고 밥먹으려고! -남자? -어... 남자도 있고ㅇㅇ -그래? 그날 중딩때 친구들 만나러 가는거였는데ㅋㅋ 남자도 있다니까 아 그래? 잘가라ㅇㅇ 이러고 보내줌ㅋㅋㅋ 근데 또 뒤돌아보면서 -야 근데 -?? -너 화장하니까 별로다ㅇㅇ 이러고감 ㅡㅡ 나 그날 겁나 어이없어 하면서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쓸게염ㅋㅋㅋ 근데 이따 또 쓸듯 할짓없어섴ㅋㅋ421
납치당하는줄알고구해주려던훈남ㅋㅋ1
제가 일편을 실수로 채널에 안넣는바람엨ㅋㅋㅋ
죄송함돠 지금이라도 올릴게옄ㅋㅋㅋ
--------
안녕하세요ㅋㅋ 슴한살 여자임돠!
남친도 슴한살이지만 군대감..ㅋㅋ..ㅠㅠ보고싶음..
휴
일단 우리는 열아홉때부터 만났는데
첫만남? 시작?이 너무 재밌음ㅋㅋㅋ
남친을 훈이라고하겠음 걍 끝글자가 훈이니깤ㅋ
난 이학년때까진 기숙사에 살다가
삼학년이 되서 통학을 결정했죠ㅋㅋ
근데 좀 장거리학생이라 야자 하는 도중에 나와서
버스 타고 가곤 했어요
한 오월 초 였는데ㅋㅋ 어김없이 혼자 캄캄한
밤에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는데 남고 학생 한명이
정류장으로 오는거에요
저희 학교가 여고고 훈이네가 남곤데 바로 맞은편에
있었거든요ㅋㅋ 근데 저희학교는 나름 명문여고였고
훈이네학교는 뭐 문제아들만 다닌건 아니엇찌만
그래도 좀 그런느낌이 있는 학교인지라 쫄아있었죸ㅋ
훈이가.. 네 잘생겼어요ㅋㅋㅋ
키도 크고 등빨도 있고 근데 좀 놀게생김 ㅜ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닮았는데...
쨌든 생긴게 그러다보니까 진짜 훈이 첨 보는
사람들은 좀 무서워함ㅠ 무섭기도 하긴 하지만ㅋㅋ
근데 그 날 이후로 계속 둘이 버스 기다리다가
같은 버스를 타고 가게됐죠ㅋㅋ
맨날 같이 기다리는게 어색했는데 하루는,
사촌들이ㅋㅋㅋ 집에 놀러와있을 때였는뎈ㅋㅋ
엄마가 사촌오빠한테 심부름시키면서
나까지 픽업해오라고 시키셨음ㅋㅋ
나는 정류장에서 기다리겠다고하고 훈이랑 또
같이 있었는데 오빠가 장난끼가 심해서ㅋㅋ
차를 세우더니ㅋㅋㅋㅋ
-어이 아가씨 어디까지가? 태워줄까?
이러는거임ㅋㅋ 근데 나는 받아준답시고ㅋㅋ
-어..ㅇㅇ까지 가는데 괜찮으세요ㅋㅋ?
지훈이는 걍 멀뚱멀뚱 쳐다보고ㅋㅋ 그러다가
내가 차 타려고 랬는데 갑자기 훈이가 내 손목을
급하게 잡더니ㅋㅋ
-저기요..
난 진짜 개당황해서
-예...?네..?
-좀 있음 버스 오는데 버스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엄청 당황해서 벙쪄있으니까
사촌오빠가 쪼개면서ㅋㅋ
-ㅋㅋㅋ그럼 버스타고 와랔ㅋㅋ 나 외숙모가
심부름 시킨거 사러감 ㅃㅇ
이러고 가버림 ㅡㅡ
훈이도 나도 둘다 멍하게 있다가 내가
-아....사촌오빠가 장난친거에요...하..하..
이러니까 지훈이가 좀 당황하면서 손목 놓음ㅋㅋ
그러고 둘이 겁나 뻘쭘하게 버스 기다리다 타고감ㅋㅋㅋㅋㅋ
그 다음날은 주말이었고 월욜날 야자마치고
정류장에 갔는데 훈이가 있는거임ㅋㅋㅋㅋ
또 둘 다 뻘쭘해서 있는데
-야
하고 훈이가 말을 검 ㅋ
-네?저요..?
쫄았져ㅋㅋㅋㅋ
-저번엔 미안ㅋㅋ
-아..ㄱ..괜찮아여!!
뮤셔븜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난 삼학년인데 왜 존대를
쓰고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무서우므로
계속 존대를 썼음^^ 그래도 네놈은 몇살이나
쳐먹었길래 나이도 모르는 나한테 계속 반말을
쓰는것이냐 하고 좀 정면으로 뙇! 쳐다봤는데
명찰이 파란색이었어여 ㅇㅇ 그때 지훈이네
학교는 파란색이 삼학년 우리는 노란색이
삼학년이었져...
근데 진짜 사람 인연이 신기한게 엮이기 시작하면
계속 마주치게 되나 봄..ㅇㅇ
나는 훈이가 주말에 친구들이랑 보드타는것도
많이 봤고 노래방에서도 봤고 식당에서도 봄ㅋㅋ
근데 나만 맨날 혼자 헐 또 있어 ㄷㄷ 이러면서
다닌줄 알았는데 훈이도 날 다 봤다고 해여ㅋㅋ
아 ㅋㅋㅋㅋㅋ 한번은ㅋㅋㅋㅋㅋ
식당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밥먹으러 들어갔는데
또 훈이가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있는거임
그래서 나는 급히 못본척 하고 와 존.나 신기하다;;
이러고 걍 안보이는데서 밥 먹다가 화장실 갔다
나오는데 훈이랑 딱 마주친거임ㅋㅋㅋ
그래서 훈이가
-너 이학년이야?
밑도끝도없이ㅋㅋㅋ
-삼..삼학년인데여..;
-나도 삼학년인데
-아....네....(알거든ㅗ)
-왜 존대써ㅋㅋ?
-아니 그냥 뭐..
-아깐 왜 아는척 안했어? 너 나 봤잖아
겁나 어이없음; 아는척하자고 약속한 사이임ㅋㅋ?
근뎈ㅋㅋㅋㅋ 난 찌질하게...
-아 미안...........
이라고 대답했음요ㅋㅋㅋ 하.....
훈이는 겁나 실실웃고.... 진짜 쪽팔렸음...
그러고나서 다음에 길가다가 또 마주쳤었는데
전에 훈이가 왜 아는척안하냐도 막 그런거때문에
아씨 아는척 해야하나..? 이러면서 가까워졌을때
-어 안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랬는데 지훈이가 날 몇초간 무표정하게 보면서
더 가까이 걸어오더니 아ㅋㅋ 이러고
-어 안녕ㅋㅋ
이라고함...
-누군가 했네 못알아보겠다
하... 그날 좀 엄청 꾸미긴 했지만... 못알아볼것까지야 있냐...
난 좀 기분나빠져서 아 응ㅋㅋ 잘가ㅋㅋ 이러고
갈라하는데 나 못가게 내 어깨 잡고 지 쪽으로 다시
당김 진짜 자연스럽게 어이구! 소리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깜놀ㅋㅋㅋㅋㅋ
-어디가?
-아니.. 친구만나러
-아... 뭐할건데?
되게 뭔가 조사당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막 시시콜콜한 얘기 하면서 시간끄는거임ㅡㅡ
안그래도 늦었는데
-그냥 영화보고 밥먹으려고!
-남자?
-어... 남자도 있고ㅇㅇ
-그래?
그날 중딩때 친구들 만나러 가는거였는데ㅋㅋ
남자도 있다니까 아 그래? 잘가라ㅇㅇ 이러고
보내줌ㅋㅋㅋ 근데 또 뒤돌아보면서
-야 근데
-??
-너 화장하니까 별로다ㅇㅇ
이러고감 ㅡㅡ 나 그날 겁나 어이없어 하면서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쓸게염ㅋㅋㅋ
근데 이따 또 쓸듯 할짓없어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