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담배를 피워요

ㅋㅋ2014.09.15
조회681
안녕하세요 원래 판을 하지않는데

이곳에 여자분들이 꽤 계신걸로 알고있어서

질문합니다 많은분들의 의견 듣고싶어서요

저는 올해 25살의 남자고요 저에게는 한살어린

동생이 있습니다

집은 지방이나 대학은 서울이라

서울에있는 친척집에서 학교다니는데요

방학때는 집으로 옵니다

가끔 동생이 화장실갔다오면 담배냄새가 나는거

같았어요 제가 담배를 피우다 끊은지라

담배냄새에 예민하거든요

그래도 당연히 밑에집에서 올라오는 냄새겠거니

넘어갔구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엄마랑 제가 일이있어서

서울친척집에왔습니다 그래서 밥먹고 쉬는데

동생이 씻고오더라고요

전티비채널을돌리기위해 티비를 보고있었고

제동생은 제가 컴퓨터를 보고있을꺼라 생각

했는지 주머니에서 하얗고 네모난 뭔가를

꺼내서 가방에 빠르게 집어넣더니 가방을

구석에 던지더라고요

혹시 하는마음에 보니까 담배가맞네요

빈곽이 두개 반정도 남은곽이 한개

순간화도나고 했는데 일단 차분히생각해보려고

말은 하지않은상태입니다

저는 솔직히 여자가 담배피는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엄마가 될 몸이니까요

근데 제동생이 담배를 피운다는걸 알게되니

머리가 띵합니다. 성인인데 지앞가림은 지가 해야

되는거지싶기도하고 다른사람도 아니라

내 동생이라 못하게하고싶고.

제가 주의깊게 지켜보는데는 소질이없어서

엄마한테 말해줄까 싶다가도

엄마는 아들딸만보고 사는데 분명 충격받으실꺼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카톡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직접이야기를해볼까

아니면 엄마가 속상하시더라도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