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주차발렛 이용하지 마세요!!

김포공항발렛이용마세요2014.09.15
조회22,313
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읽기만 하던 제가 이렇게 글도 써보게되네요. 사건당일날 집으로가는길에 폰으로 쓰는거라 읽기 불편하실지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와 저희 가족은 1박2일로 김포공항 국내선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저희는 국내선 공항주차장의 위치를 물으러 직원분에게 물어보는데 그 직원분이 발렛주차요원이더라구요.
그 직원분은 저희에게 언제오실꺼냐하셔서 저희는 내일 저녁 9:30에 도착한다며 얘기했더니 그러면 주차비용이 2만5천원이 들껀데 발렛비용까지 3만원에 해주겠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현금 만원을 드리고 여행다녀와서 나머지 이만원은 카드로해도 되겠냐고 물으니까 된다 하시길래 그자리에서 현금 만원을 드리고 차를 맡기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차를 돌려받는데 주차비용 2만5천원을 요구하더군요.
그래서 자초지종 설명을 드렸는데 이 차를 가져오신 분은 그건 잘 모르겠고 어쨌든 주차비용 2만 5천원을 받아야된다고만 반복해서 얘기하시길래 저희는 주차증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자초지종 또다시 설명을 하였는데 이 쪽도 똑같이 자기들은 주차비용정산소 이기 때문에 주차값 2만5천원을 받아야하기에 정 문제가 되면 주차값은 지금 지불하고 나중에 고소할꺼면 발렛쪽에 고소하더라 하더라구요.
돈 받을꺼 다 받고 나중에 고소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싶어서 저희쪽에선 그럼 이 발렛서비스 총 책임자와 얘기를 하고싶다 얘기했더니 했던말만 계속 반복하면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공항에서 실랑이를 한시간째 하자 너무 지치고 아무 해결책도 없고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셔서 경찰이 우선 2만원을 받고 나머지 오천원에관한것은 억울하면 민사소송을 걸라고 하고 2만원을 지불하였는데 경찰분이 얘기하시기로는 이렇게 김포공항에서 직접 운영하는 발렛 주차요원처럼 앞에 서있고는 주차증도 끊어주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포공항 이미지를 믿고 발렛을 맡기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한마디로 이 업체는 김포공항에서 일하는 김포공항과 별개로 운영하는거라 이런 문제가 발생해도 자기들은 당당하기 짝이없다는거죠.
경찰분 말로는 이런 발렛주차로 인한 사건이 많다 하더라구요. 저희 말고도 많은 분들이 당하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과연 그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선에 있는 발렛직원들이 김포공항 직원들도 아니면서 김포공항 주차장 발렛이라는 이름하나만 놓고 주차비용은 김포공항 주차비용 똑같이 받으면서 다른곳에다가 주차를 해놓는건 아닌건지 의심이 듭니다.

왜냐면 차 앞 창문을 자세히 보니 매직으로 15라고 쓰여있더군요. 무슨의미인지는 모르나 왜 남의 차 창문에다가 맘대로 쓰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희가 드는 생각은 맨 처음 발렛해준다고 하는 지점에서 발렛직원들은 싸게 오천원에 해주겠다 하면서 발렛하라고 꼬드기고는 막상 그 차를 김포공항 내 주차장에 주차하는것도 아니고 다른곳에다가 주차하면서 김포공항 주차장요금을 똑같이 받으며 차를 돌려주며 요금을 요구할때는 발렛비를 만원으로 부르며 나머지 주차요금까지 요구하는것 같아요.
그 오천원이 무슨 대수냐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엄연한 사기이며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우리 차가 어디에 주차되어있는지도 모르고 김포공항에서 하는 발렛도 아니고 사설이라고 하니 의심이 들수밖에요.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다른 사람들도 겪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나마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사진으로 주차증 올릴테니 이 주차증 주는 발렛은 피해주세요.

댓글 4

고쓰리녀오래 전

정말 우리가족은 더심하게 겪었음. 초등학교 때라 인천공항인지김포공항인지 기억은안나지만 중국여행으로 가족과 자가용타고 공항앞에서 발렛순서기다리고있었는데 30중후반쯤 되보이시는 남자분께서 더싸게 해주신다고 3만원에 해준다하셔서 저희가족은 그분전화번호를받고 영수증이랑 그런거 받고 여행을갔다왔음.그리고 다시한국도착해서 전화를했는데 안받는거..ㅡㅡ.정말.황당하고 진짜아빠화나시고 30분이 훌쩍넘도록 계속기다리고 전화하고 계속그랬는데 아주늦게 결국오긴왔음. 아마도 우리아빠차가지고 개인활동한거같았음 .담배안피는사람인데 차에서 담배냄새도나고 엄청늦게오기도했고 반성하는거안보이고 그래시었음 .아빠개빡치고 엄마도개화나서 차에올라탔음 .돈이고뭐고시1벌 엄마가개화나서 창문닫아!돈을주긴뭘줘 이러고 창문닫았더니 그남자가 막 차두드리면서 돈내노라고 소리지르고 .아빠가 안주려다가 어처구니없어서 2만원인가 3만원을 출발하면서허공에뿌리고갔음 .절대 그런사람한테맞기지마시길.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무서움

멍미오래 전

예전부터 말많았는데 발렛주차업체에 맡기지마시고 주차장 번호있는데 직접하고 셔틀버스타고 공항가시지 여행갔다와서 나갈때정산만하면끝인데 돈몇푼아끼려고 맡기시다가 손해본사람 많아요 비포장주차장이며 낙서는물론 좋은차면 끌고다니고 재수없음 사고까지쳐서 긁히기도하고 차안에 물품 담배나 그런거 훔쳐가기도하죠 이게 하루이틀이아니라 오랫동안 관행처럼 일어난 일이라 해결하기가 쉽지않아요 워낙 배째라는식이라 ..

정말싫은오래 전

고발프로에서 봤는데요. 주변 나대지? 암튼 주차장아닌곳에 임의로 주차해놓고 찾으면 끌고오고 그러면서 사고나면 나몰라라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그래서 이번에 제주도갈적에 차 안가지고 전철타고 공항갔네요. 조심하셔야해요. 정식공항주차업체처럼 행사하면서 사기치는거라고하니까

ㅡㅡ오래 전

이런 정보가 정말 고마운건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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