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탄 전남친(이 보고싶어요)

또르르2014.09.16
조회221
헤어진지 3개월.
너도 나도 얼마전에 애인이 생겼지만
옆에 있는 사람한테 미안해서 이러면 안되는 걸 잘 알지만
마음대로 잘 안된다.
속으로 삭혀야지. 절대 티내지말아야지. 얼른 훌훌 털어버려야지
너도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시간가면 잊혀지겠지.

헤어지고 한번도 내가 후회할 거라는 생각 한 적없었는데
두번이나 잠수로 배신당한 내가 후회하고 미련남을 거란 생각 한적없는데
왜 헤어지는 방법도 제대로 모르는 너에게
무슨 미련이 남아 아직도 쩔쩔 매는지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여자친구와 비교되겠지
사귀면서도 짝사랑하는 기분을 느껴온 나에게 많이 미안해져서
연락 한번 오겠지. 그게 3개월
나는 뭘 그리 너를 지치게 한건지
왜 더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가 되는건지
나는 너에게 준 만큼의 사랑을 다른사람에겐 줄 수 없는데
왜 너는 곱하기로 니 여친에게 잘해주는건지.

얼른 시간이 지나서 너를 잊고싶다.
내가 못잊는건 너를 좋아했던 내 감정의 깊이가 깊어서인데
그 감정보다 더 깊은 사랑을 아직 못하는 것 뿐이겠지
시간이지나 나도 니 가슴속에 소중한 사람으로 남길바래 ㅈㅌ아.
보고싶다 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