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가량 상담을 받아 본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너무 모르고 갔다' 입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느낌만 알고 방문을 한 탓인지 상담해주시는 실장님이 난감해하시는 모습에 우리도 난감.
"수건받이는요? 몰딩은요? 바닥은요?"
아흑아흑.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기본적으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만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상담받고 나니 이제 감이 생깁니다. 열심히 받아 적고 질문하고 나니 1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다행인 것은 친절히 이런저런 설명해주셔서 상담 한 번 받으니 전체적인 인테리어 용어를 알겠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그림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용어가 생소할 뿐 우리가 계획했던 것들의 대부분에 대해서 문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우리 부부가 콕 찝은 스타일의 인테리어 업체에 방문을 했습니다. 예상 시간 보다 오래 걸려서 두 번째 업체에 가는데 5분 가량 지각을 했는데,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이 곳은 인테리어 계획과 일정 조율, 견적 등은 사장님이랑 직접 상담을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 상담 받아 봤다고, 두 번째 상담은 수월했습니다. 일단 용어에서 막힘이 없었고 첫 번째 상담을 통해서 해야할 것, 안해도 될 것의 구분이 명확하게 생겼으니까요.
우리가 원했던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예산 초과인 두 번째 업체는 인테리어에 접근하는 자체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공간 활용' 이라는 새로운 주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1시간 가량 상담을 받고 나니 '그냥 깔끔한 집이냐, 공간 활용을 잘한 집이냐'에 따라서 인테리어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생각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정의 시간이 왔습니다. 공사는 한 달 전에만 계약을 하면 착수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간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일찌감치 해두면 나쁠 것이 없으니까 빨리 결정해야겠죠.
두 업체의 면담을 무사히 끝내고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남편과 잠깐 고민에 빠졌습니다. 잠깐 고민의 이유는 '가격' vs '스타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서로의 의견을 묻지 않았지만 이미 보금자리의 공간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또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은 첫 번째 업체와 비교해서 헉 소리 날 정도로 가격이 차이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이제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길 공간이 완성될 집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우리 부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뒤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다시 한 번 상담/견적을 받고 최종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보금자리] 인테리어의 생명은 공간 활용
2주 후 부푼 기대를 안고 약속한 시간에 인테리어 업체 방문에 나섰습니다.
먼저 간 곳은 가장 저렴한 견적을 제시한 업체.
1시간 가량 상담을 받아 본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너무 모르고 갔다' 입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느낌만 알고 방문을 한 탓인지 상담해주시는 실장님이 난감해하시는 모습에 우리도 난감.
"수건받이는요? 몰딩은요? 바닥은요?"
아흑아흑.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기본적으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만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상담받고 나니 이제 감이 생깁니다.
열심히 받아 적고 질문하고 나니 1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다행인 것은 친절히 이런저런 설명해주셔서 상담 한 번 받으니 전체적인 인테리어 용어를 알겠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그림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용어가 생소할 뿐 우리가 계획했던 것들의 대부분에 대해서 문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우리 부부가 콕 찝은 스타일의 인테리어 업체에 방문을 했습니다.
예상 시간 보다 오래 걸려서 두 번째 업체에 가는데 5분 가량 지각을 했는데,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이 곳은 인테리어 계획과 일정 조율, 견적 등은 사장님이랑 직접 상담을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 상담 받아 봤다고, 두 번째 상담은 수월했습니다.
일단 용어에서 막힘이 없었고 첫 번째 상담을 통해서 해야할 것, 안해도 될 것의 구분이 명확하게 생겼으니까요.
우리가 원했던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예산 초과인 두 번째 업체는 인테리어에 접근하는 자체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공간 활용' 이라는 새로운 주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1시간 가량 상담을 받고 나니 '그냥 깔끔한 집이냐, 공간 활용을 잘한 집이냐'에 따라서 인테리어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생각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정의 시간이 왔습니다.
공사는 한 달 전에만 계약을 하면 착수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간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일찌감치 해두면 나쁠 것이 없으니까 빨리 결정해야겠죠.
두 업체의 면담을 무사히 끝내고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남편과 잠깐 고민에 빠졌습니다.
잠깐 고민의 이유는 '가격' vs '스타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서로의 의견을 묻지 않았지만 이미 보금자리의 공간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또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은 첫 번째 업체와 비교해서 헉 소리 날 정도로 가격이 차이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이제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길 공간이 완성될 집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우리 부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뒤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다시 한 번 상담/견적을 받고 최종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바쁘다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