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스트레스..

여대생2014.09.17
조회172
오래전부터 톡을 즐겨봤지만 오늘 처음 써보네요
답답한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까 싶어
글을 써봅니다ㅠㅠ 글솜씨가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20살 여대생입니다
다름아닌 저의 고민은 피부인데요..
정말 약 6년동안은 피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 같네요. 오랜 시간 때문인지
너무 정신적으로 힘이듭니다

중2때부터 피부에 하나씩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요. 생각해보면 하나 두개쯤은
날 수 있는 시기였는데 처음으로 여드름이나자
이것저것 여드름에 좋다는걸 발랐던것 같네요
그 뒤론 계속 악화되고 정말 안해본게
없는것 같아요 피부 안좋은분들은 다 공감할것
같은데 사람을 잘 쳐다보지도 못하고
밝은 곳 가는게 싫고 다 내피부만 보는 것 같고
정작 사람들은 관심 없을텐데 알면서도
집착했던것 같아요 제 집안 형편에 맞지않게
엄마에게 울고 불며 해서 피부과,한의원도
다 다녀봤어요 다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백만원은 우습게 들어가고..그래도 한의원이
가장 효과가 좋아서 지역별로 세군데는
다닌 것 같네요. 물론 좋아졌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다시 돌아오더군요
저는 정말 왜 여드름이 나는지..

저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않고
얼굴 닦을땐 새 수건만 쓰고
음식도 가려먹고(한땐 밀가루,유제품 등 다끊은적도 있습니다)
술 담배도 하지않고
정말 피부가 안좋아질 환경은 없다고
생각하는데..다시 나빠지고를 반복하더군ㅇ요ㅠㅠ
정말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르실겁니다..
거울을 몇시간 내내 쳐다볼 때도 있구
스트레스로 잠도 잘안오고 자다가 몇번씩 깨는게
다반사인데다가, 사람들도 피해다니고 집에만
박혀있고 음식도 입에 잘 안들어가더군요
대학교 들어와서 두달정도 지나니 피부가
뒤집어졌습니다. 술자리도 피하는데
이유없이 뒤집어지더라고요..
또 비싼 돈들여 한의원다녀서 괜찮아졌는데
두세개정돈 아직 나긴 합니다.
오랫동안 피부가 안좋았다보니 좀 아직도 붉고 모공도 넓고 그러지만ㅠㅠ
근데 하나두개씩 날때마다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무섭고,
스트레스로 심장도 두근거리고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해져있지 않을까..
이제 좀 정신적으로 힘이 듭니다..
ㅠㅠ정말 힘들어요 피부 좋아지는 법을
묻는게 아니라 어떻게 생각의 변화를
가져야 이런 강박증 비슷한 것이 없어질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