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성애자의 사랑이야기5

HSy2014.09.17
조회2,871

 


2틀동안 몸살로.다음 글을 써야 하는데 자꾸만 미뤄지내요.ㅠ

빨리 끝내고 제 맘을 글로 적고싶은데..말입니다.ㅠ

 

 

그렇게 보내고 저희는 똑같이 연락하고 전화하면서..
지냈습니다.

아!가는 버스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녀 갑자기 눈물이 나더랍니다.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날꺼같다면서.
그래서 전.
울지말라면서 우리 끝아니고 이제 시작이잖아 라고 달래주었고.

집잘도착했다고 하는 말로 어여 들어가서 씻고 누우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와 그녀 거리가 꾀있다고 말씀드렸다싶이
저희 집쪽에서 그녀집까지 가는데 2시간 걸리더라구요.
2시간 동안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보내주었고

그렇게 평상시처럼 다시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그렇다 3일뒤쯤..??
그녀 갑자기 힘들다고 카톡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왜그렇냐고..
그랬더니..

어머니 때문이라고..
어머니 사업장 이전문제로 자기와 상의를 한것도 없이
자리를 내놓으셨다고..

그자리 정말 좋은 위치였고 애인도 팔지않았으면 하는 곳이였는데
그런일로 힘들고 짜증난다고
그렇게 화나있는 애인 본건 첨이였습니다
힘들다고 직접적으로 제게 한말도 처음 들었어요.


그때 느겼죠 아 노력할려고하는구나하고.
평소 힘든일있어도 혼자 이겨내려 했던 애인이라.

하필 이럴때 저렇게 말하는 애인..
참 미안했어요..제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함에 말입니다.

전 그날 그래도 뭐라도 해줘야 겠다 해서.
회사를 한시간 일찍 끝내고

그녀가 역시나 좋아하는 공차음료와
오렌지주스와 맥주 한캔을 사서 그녀 집으로 갔습니다.

집앞에서 몰래 간거라 씻는다는 그녀말에 30분정도 기다렸고.
연락이왔을때.
이때다 싶어.
우체통 가보라고.

네가 좋아하는것들 놓고왔다고 카톡을 보냈고.
집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녀 멀리가지않았으면 돌아와서 들고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전 3개월간 기다려야 한다는것도있고해서
그냥 물건만 놓고 갈려는데 잡아 세워서.
결국 보게 돼었습니다.

늦은 시간이고 저도 집으로 가야해서 30분 봤나..
그렇게 얘기조금하고.
힘내라고 지금은 미안하지만
나중에 우리 정말 행복해지면 내가 많이 지켜줄께라고
힘들때 기델구있는 든든한 나무가 되줄께라면서
달래고.
아쉬운 30분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그렇게 그날 정말 좋은 문자와 카톡들을 주고받고
전또 한단계 좋아진거같아서 행복했죠.

하지만 저만에 착각이였던겁니다.

다음날 갑자기

"미안해 .도저히 못하겠다.
좋아하는데 자꾸만 부담되."

이렇게 카톡이왔고 전

"왜? 어제 찾아간것 때문에그래.?
어제 내가 그랬잖아 널위해 뭔가 해주기위해.그렇게 라도 하고싶었다고
어제 찾아간게 부담됐다면 미안해.더 참을께."

이렇게 보냈지만 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해. 그만하고싶어".....


네 그렇게 다시만나도 또 4일만에 헤어졌습니다.


그상황에 회사일과 집안일까지 겹친건 너무 힘들었습니다.

회사생활도 엉망이됐고 집에서도 그녀와 만남후 집에 소홀해진 저때문에 아버지랑 자주
싸운덕에 집나가란 소리까지..

결국 한푼도 없이 쫒겨나는 상황까지.


참다참다 힘들어서 저 일주일만에 그녀에게 연락했습니다.

집아니라고 나 쫒겨나서 지금 아무생각도안나고 너무 힘들다고.

돌아오는 대답은 냉담.


"그일로 나보고 어쩌라고.
나도 힘든데 왜자꾸 언니까지 힘들게 하냐."

어느정도 예상했던 상황이라.

"알았어 미안해 연락안할께."


하지만 한시간뒤
"어디야"
란 연락이왔고.

그시간이 11시 넘어서였습니다

"아직 밖이지 어디 갈곳도 없고.
걸어다니다가 정힘들면 회사 라도 갈려고"

했습니다.

그상황이 정말 최악이였던게
제가 카드도 돈도 다 집에 두고 몸만 나왔던 상황이라
연락할 친구도 없었습니다.

다시 만날때 그녀 다른쪽으로 의심하는거 같아서
친구들이고 뭐고 전화번호에서 싹다 지웠거든요.
그녀 안심시키기위해서 말입니다.

이런상황이였고.


그녀 제 답장을 보고는
속상하다면서 .더 화를 내는 겁니다..

전또

미안하다 연락안할께.
그래도 너무 힘들고 아무생각이 안나고.그나마 생각난게 너였어.미안해
라는 .

그렇게 하루가 가고.
다음날 애인 연락이 와서 보니

자기가 고시텔이라도 구해준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됐다고.

나지금 너한테 그런 호의 받을정도로 너랑 각별한 사이 아니라고 했더니.

그래도 막무가내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이걸 너한테 받는순간 난 너란 여자 친구로도 못본다.
나 죽어갈때 내목숨 구해준 여자니까 평생 내목숨 쥐고흔들수있는 여자는 너고
다른 감정으로 널 볼꺼야.!"

라고 딱 못밖에 말했습니다,

그녀 알았다는 말과 함께 입금을 하였고

그날 불안하다면서 제게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또 하루를 같이 보내고

일단 3개월 편하게 보자는 그녀에 말과 자꾸만 모질게 대해서 미안하다던 그녀.
또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전 알고있지만 그 모습이 싫었던지라 더 엇나갔던 제 모습에 더 미안해 지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그녀 무리해서 제 고시텔을 잡아주고
그날 그렇게 같이 또 하루밤을 보내고.

그녀 오랜만에 제 품에 파고들어서 잠을 자더라구요.


다시 안아줄수있음에 고마웠고.

니가 어떤 여자건 니가 어떤 사람이건
죽을때까지 너만 바라보겠다 다짐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만나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출근시키고 저역시 출근을하고

편하게 또 연락을 하면서 걱정해주면서 지냈고
또 4일뒤..

역시 또 헤어지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쯤돼면 짜증날만도 하지만.
일단 제가 다짐한것도있고

매번 했던 소리가있기에 역시나 또 뭔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있다란 생각에
또 잡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다 더 냉정해지는 그녀..
결국 그렇게또 연락을 끊고

일주일..

도저히 힘들고 보고싶어서

무작정 찾아가서
나 동대문이야 오늘 봤으면 좋겠어 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찾아가지 말껄 하는 후회와.
미련만 남습니다.


그렇게 겨우 겨우 만나서

그녀와 다시또 술자리를 하게돼었고

그자리에서

자기 처한 상황때문에
여자 만날수가 없다

그냥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자기 집안 살리는 길이다..

제발 자기 놔달라.면서

미안하다고 언니를 많이 좋아하지만
상황이 너무 힘들고  눈치보는것도 싫고
돈도 없고 지금 상황이 너무 싫다고

제발 잘살아서
나중에 자기가 돌아가고싶게끔 멋져 달라고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전 그때까지도 정말 납득이 안갔습니다

나한테 왜 그렇는지...
나한테 왜..?
왜 하필 나때에 이렇는건지..?

저때만 해도 이기적인 생각으로 머리에 가득 찾었거든요..

그렇게 술을 마시고 또 울면서 있다가
도저히 난 못헤어지겠다

너랑 헤어지면 난 못산다고 하면서 니가 살린 목숨 니가 없이 어떻게 사냐고.

나한테 진짜 왜그렇냐고
미안하다고 말하면 그게 다 해결 돼는거냐면서

억지아닌 억지를 부리다가

울고 불고 그렇게있다가 그녀에게

상처 돼는 말도 많이 듣고 저역시 상처주는말도 하면서 또 격해지게됐습니다

그렇다가 모텔을 가게됐는데 거기서도 싸우고

결국 어머니께 전화도 하였습니다.

제가 한건 아니고
여자친구가 그럼 어머니한테 허락받으라고 그럼 만나겠다는 말을 하였고
여자친구 핸드폰잃어버린 상황이라 제폰으로 어머니께 정말 전화를 하였고

이런저런 말과 또 했던말과는 다르게 말하고 결국 열받아서 제폰을 던져서 핸드폰은 망가졌고.
10분 얘기하다가 화장실가겠다는 여자친구
전 방안에서 기다렸지만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보니 그대로 집으로 갔더라구요

자기 물건 다놓고..

전저상황에 이성을 잃고

결국 집으로 쫒아갔습니다

집에가서 어머니 직접 뵙고
무릎까지 꿇고
허락해 달라면서 울었습니다


정말 찾아가면 안됐지만..
정말 허락받을 맘에
안된다는걸 알았지만 가서 무릎꿇었덨거죠.

제가 찾아간이유는 정말 여자친구를 책임질 각오까지 하고 간거였거든요
저도 쉽지않았구요.

집앞에 도착해서 망설이기도 했지만 결국
책임지자란 생각에 그렇게 하지말아야 할짓까지 했던거죠.

그렇게 1시간 정도 얘기후에 여자친구 남동생과 조금 격해지자.
여자친구 그상황에 또 말리더라구요.

제가 험한꼴 당하는게 싫다면서..


얘기를 한참 하다가 그렇게 수원으로 오게됐습니다.

저희집 문제 해결해주겠다며 여자친구가 직접 가자고했고

그렇게 수원으로 오게된 저희는
집으로 가진 못하고

모텔에 가서 또 얘기를 했죠.

그렇게 2틀이 지나고 여러가지 말들이 오고간 사이

그녀집에 연락이 안된 상황에
그녀 집은 그녀를 납치신고까지 하고

전순간 납치범으로 오해까지 받았습니다.

그녀발로 직접 온 수원이고 집에 못간다면서
자책하던 그녀고
절 정말 증오한다더군요
하지만 좋아한다면서 제발 자길 놔달라고

전 저때만해도 삐뚤어진 이별 방법으로 그녀를 계속 잡기만 했구요.

그렇게 있다가 제가 회사 출근한 사이 그녀 .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집으로 또 갔더라구요.

핸드폰 찾아서 그거 받고 가라는 말에 알았다고 했던 그녀인데 그것도 무시한체 말입니다..


그렇게 그녀와 전 4개월간에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참 더럽고 질기고 구질구질한 이별이였습니다

아무 연락도 연락처도 알지못한채 전.그렇게 오해와 미련만 남긴채 말입니다.


그렇게 한달이 반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 입니다.


지금에 전 정말 하루하루 뭘위해 살아가나 하고있습니다.

그나마 정신 차리고 잘살아가고있지만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힘드네요.

연락처도 모르고 그나마 있던 커플통장에
하루하루 편지를 써가며..

그것도 오늘 보니 신고계좌로 등록 됐는데 입은은 되어서
편지는 쓰고있는데
그것마저 언제 끊길지 모르고 말입니다.

집주소는 알고있지만
저런 일 저지른 제가 찾아가도 안될걸 알기에 그나마 할수있는 일로
커플 통장에
하루 1000원씩 하루한번씩
7글자 내외로 편지를 쓰는게 다입니다.


 

 

이렇게 애절하고

혹은 구질구질하면서

또는 힘들었던

어느 동성애자의 사랑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