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경력 허무함 ..

2014.09.17
조회16,870

회계사무실 재직중인 27살 직장인입니다.

 

실업계 졸업후 전문대를 나와 고등학교때부터 의도치 않았지만

 

회계쪽으로만 공부하게되어 대학부터 직업까지 한길만 이어오게되었네요

 

공부를 좋아하는편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업무연관하여 매년 세법공부에 노력은 하고있는데

 

경력에 비해 늘어난 실력보단 부족함만 보이고

 

이길이 정말 내길인가 회의감도 들고 서비스직이다 보니 사장님들 대하는것도 힘들고

 

그럴때마다 의기소침해지고 다른길은 없는것일까 생각하게 되고..

 

정작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것이 답답합니다 .

 

최고 바쁠때는 밤낮 안가리며 야근에 퇴근시간이 새벽이 되는것도

 

비일비재한 일이라 1월부터 7월까진 개인시간 내는건 정말 어려운일이기도하구요

 

20살이후론 시간이 물흐르듯이 흐르는데 일년의 반이 회사에서 날아가 버리니

아깝기도 하고 ..

 

친구들은 다시 편입이다 공부한다 하는데 전 하고싶은게 없습니다

 

저와같은 고민이신분들이 있을까요 ?

 

이루어 놓은게 없단 생각에 울쩍해져서 주저리 주저리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