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것을 깎아내리려는 사촌

닭다리빠숑2014.09.17
조회691
여러분ㅜㅠ 이런년 사촌으로둔 분없겠죠?ㅜㅜ

제 사촌은요 저랑 동갑 중3인데요, 제목 그대로 저랑 관련된 거 사소한거하나까지 비웃어요

저의 친척은 특이하게도 무슨 날,(예를 들어 제 생일이나 사촌생일)이 있으면 호텔 뷔페 같은 곳에

저랑 외삼촌, 외할머니 그리고 이세현(사촌 가명)

이렇게 넷이 모여서 밥을 먹어요ㅇㅇ 그래서 한 3~4개월? 정도에 한번 모이는데 아젠장 그때마다

미칠거같아요 정말 ㅜㅜㅜㅜㅜㅠ ...

일단 외삼촌이랑 외할머니랑 만나서 저를 몇시까지 태우러 온 다음에 걔 데릴러 대치동으로가요

일단 걔가 차에 딱 탑니다. 그럼 스타트!!그때부터 시작이에요

저를 머리부터 쓱 하고 훑어보더니 너 왜 이렇게 팔이 하마같냐?살찜?^^ 신발이게 첫대사에요ㅗㅗㅗ

제가 뚱뚱은 아니고 161에 54키로 정도되거든요ㅋㅋ 아놔 지가무슨 슈퍼모델도 아니고

아 그리고 제가 꿈이 예체능쪽이라서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는데요, 평균 몇 점이냐고 그러더니 75점 정도 된다,, 하니까 깔깔하면서 비웃더니 거짓말하지 말래요ㅋㅋㅋ

그러더니 성적떨어졌어ㅜㅜ 평균90점임 이지랄 떨길래ㅋㅋ 제가 짜증나서 그렇게 하루종일 기계처럼 공부하는데 너도 참 안됬다; 이랬어요

그래서 외할머니랑 외삼촌이 갈궈요ㅜㅜ 미친 차별이 심해요 원래 외할머니가ㅜ..(다행히 외삼촌 외할머니외의 친척들은 다 내편이고 나만 좋아함 그래서 안좋아하는건 신경도 안쓰지만 저런식으로 괴롭히는건 힘들어요)

그래 뭐 여기까진 참을 수 있어요 근데 막..
외삼촌이랑 외할머니랑 이세현이랑 셋이서 장래희망이 뭐냬요 그래서 알잖아ㅋㅋ 이렇게 장난스럽게말했죠

그랬더니 셋이서 비웃으면서 외삼촌이 넌 공부도 못하니까 공장이라도 취직해라, 주유소 총부터 잡아라, 이런 식으로 놀리더니요 셋이 깔깔대면서 웃대요? 외삼춘 저새끼는 외할아버지 회사 물려받은 주제에 일도 안해서 할머니가 회사 관리해요ㄲㅋㅋ여자 만나고 돈뿌리고 다니고ㅋㅋ 근데 나한테저래요

외할머니도 웃으면서 그래ㅋㅋㅋ 지우야 그길은 너무 험난해^^ 이래서 눈물 꾹 참고 그래도 난할건데?ㅎㅎㅎ 이랬죠 진짜 분위기 망치기 싫었거든요 전

이랬더니 사촌이 그래봤자 넌 성공 못하겠지.ㅋ 이러면서 셋이 웃어요 진짜 서러워서ㅜㅠㅜㅜ 눈물 날 거 같았는데 주먹쥐고 참았어요 참느라고 창밖 보니까 ㅋㅋㅋ 지가 만화주인공인줄 알아. 으유 삐졌냐 그래쪄요ㅋㅋㅋ 이러고

내가 뭐라말할때마다 말짜르고셋이 웃고..
진짜 엄청 뚱뚱한 사람들 지나가면 니 미래래요 지금 청소년기라서 몸이 안받쳐줄뿐이란닼ㅋ
이지랄 떨고....ㅜㅠ
Tv에 뚱뚱한 사람나와도 마찬가지에요..

하루는 추석때 친척 집에 갔는데, 자기 많이 못먹는다고 웃으면서 저한테 밥을 다 덜어주더라고요 됐다고 배안고프다니까 자기 진짜 못먹겠으니까 먹으래요 왜 내숭떠냐고..ㅜㅠ 아진짜 눈물나

화내라고 할 수도 있는데..제가 제 생일날 만났을때 진짜 무슨 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다참다 듣고 펑펑 울었거든요? 그만좀하라고 하면서 근데 셋이키득거리면서 절 보고 쑥덕대더라고요

외할머니가 저보고 왜 그런걸로 삐져~화풀어 이래서 진짜좋게 말했어요 그만해달라고 울면서.

근데 듣지도 않고는 셋이서 가버리는겁니다.. 이런반응인데 어떻게 화내요제가ㅜ
이 사촌년이요,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진짜 제 말, 행동하나하나 다 태클 걸어요. 예를 들어 멍때리고 있으면 먹을거 생각 그만하라고

먹을 거그만 쳐다봐 이러고 핸드폰만지면 인기많은척한다 하고 노래들으면 분위기있는척 한다해요

더 서러운건 뭔지알아요? 저희 외할머니 원래 잘 안웃어요. 말도 별로 없어요. 제가 이세현한테 뭐라 하면 그러는거아니야! 이러고요 거의 아무 말도 안해요 저 왠만해선 분위기 망칠까봐 화도 안내요 그러다가 어쩌다 한번 닥쳐 하는거구요. 외할머니 게다가 저 모임때빼고는 저한테 엄청 잘해요.
하지만 돌변해서 괴롭히는거 정말 무서워요

고등학교 남녀공학갈지도 모른다 했더니 남자에 정신팔려서 공부 못할거래요 저는ㅋㅋ;;
솔까 저 화장도 안하고 남자에 관심도 없어요 이번에 좋아하는 애 처음 생긴건 어떻게 알았는지

걔 너무 불쌍하다 어쩌다 지껄이고. 어떻게든 저를 깎아내려요 말이나 행동 할때마다ㅜ. 더 웃긴 건 뭔지 알아요? 자기가 위라고 넌 자신감 잃어라 잃어라 주문 걸듯이 하면서 제가 언제 친구랑 내기때문에 4키로 정도 뺐어요 지금 다시 쪘지만

그때 얼굴 표정갑자기 엄청 굳어서는 왜 갑자기 뺐냐 어떻게 뺐냐 그냥 살지 왜 뺐냐 이러고는 기분 하루종일 안좋드라고요?ㅋㅋㅋ솔직히 쫌 통쾌했어요 제 시험 성적 조금 이라도 올라도 그래요

결론은 조언을 구하러 왔는데 얘가 164에 50키로 정도 되고, 쫌 절벽에 피부는 좋지만 못생겼어요.
제가 이제 예체능쪽꿈도 접었고 나름 머리 좋다는 소리도 들어서 이제부터 공부도 열심히 할거고, 살도 45키로 까지 뺄거에요(이건 사실 짝남의 영향도큼ㅋㅋㅋ)

자랑은 아니지만 살만빼면 얼굴은 엄청 자신있어요(자뻑아님 자세한 조언을 위해ㅠ)

전 지금까지 얘한테 엄청 웃으면서 대했고 오랫동안 참았으니까 이제 복수하려고 해요.
저 성적올랐을때나 살좀빠져서 이뻣을때 반응봐선 10키로빼고 성적팍팍 올리면 빡칠거같은데.
사실 말했듯ㅇ 쟤 때문도 반정도는 있지만이제 공부에 없던 재미도 생기고, 짝남 때문에 살도 빼고 싶은데 쟤가 엄청 빡치긴할까요?
(사실 이두개는 빡치는 안빡치던 할 생각임)

그리고 확실하게 쟤좀 열받게하는법 좀요. 아마 쟤생일이자 기말다끝난 11월 초 중반에 만날듯 해요.

전 살빼고 성적올리면 외삼촌이나 외할머니가 뭐래도 약올리는 방법있으면 확실하게 할거에요.

아진짜 글로 다못쓰는 이분노란ㅜ 부탁해요 제발..다이어트 자극글이나 위로나 공부 조언이나 다 좋으니까 도와줘요 저 그 모임때마다 눈물참느라 죽겠어요 (내맘대로안가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