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길고 화장안하는 친구 쪽팔려요(추가)

12014.09.18
조회39,295
초등학교 1학년때 처음만났고 지금 바로 앞집에 사는 제 제일 친한 친구 얘긴데요.

솔직히 얼굴은 이쁩니다. 특히 눈이요. 남자애들이 그러는데 눈을 딱보면 어..? 하면서 뭔가 빨아드리는 그런 느낌을 받는데요. 그렇다고 엄청이쁘진 않고요. 그냥 반에 한명있는 딱 그정돕니다.

그리고 애가 웃기긴해요. 4차원인데 정말정말 귀여운 그런 스타일입니다. 인정해요. 오늘 있던일인데 수행평가로 일어나서 발표하는게 있는데 걔 차례가 오자마자 반 전체 남자애들이 다닥 하고 흐뭇흐뭇 아빠미소로 걜 쳐다보는거예요. 딴 애들이 발표할땐 걍 지할일 하던애들이요. 평소에 웃겨서 그런가봐요. 그정돕니다.

여기까지 제 친구소개 간단히 했구요.

문제는

걔가 치마가 정~말 깁니다. 치마길이는 전교에서 1등 일껄요?

무릎반에서 무릎 바로위 거기서 왔다갔다하는데 통도 정말 크구요. 솔직히 같이 다니기 쪽팔립니다. 게다가 썬크림밖에 안바르는거 같구요. 애가 자기를 안꾸밉니다.
그걸 돌려서 계속말하다가 최근에 쪽팔린다고 대놓고 얘기했어요..

"내 치마가 긴데 내가 쪽팔려야지 왜 니가 쪽팔려?"

이러는겁니다. 물론 걔가 화도 잘안내고 살짝웃으면서 말하지만요. 어이없잖아요 근데.

솔직히 누가 요즘 치마를 그렇게 입어요. 저희 학교 규정이 센것도 아니고 그냥 안잡아요.

체육복 바지도 안줄이고요. 그냥 손을 안대요. 그게 편하대요. 막 한복같다고

진짜 뭐라고 말해야지 친구가 치마를 줄일까요 제발
조카 쪽팔리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 다시 쓰면서 생각해보니깐 애가 말길을 못알아먹나?

아님 지가 조카 예쁘다고 착각해서 치마가 길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나

아... 어떡하죠..?

+

오늘도 제가 학교에서 얘기해 봤어요

근데 치마기니깐 좋은점도 많다고

"아빠다리도 할 수 있지! 계단도 막 올라갈 수 있지! 치마 안끼어올라가서 편하지!" 이러면서 시덥잖은 장점을 늘어놓는겁니다.

아 진짜 자기자신을 꾸미면 좋겠어요. 그거 빼면 다 좋은데 솔직히 꾸미면 진~짜 이쁠 상이거든요.

좀 많이 찌질해보이고 그지같고 찐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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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려고 들어왔는데 진짜 제 욕 밖에 없네요...
근데 친구가 말을 좀 기분 나쁘게 하긴해요 전 착하게 말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치마 줄이라고 한거 가지고 저렇게 싸웠어요.. 친구가 판 안하니깐 올릴께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댓글님 말처럼 요즘 치마 안줄이고 화장안하면 욕먹어요..
제가 그래도 사과해야 하나요?

걔 공부 못하거든요? 근데 선생님들이 이상하게 걜 좋아하더라고요 막 보고있음 기분 좋아진다고 애들도 걔가 웃음 따라 웃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치마가 길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치마를 안줄이는건가..

욕 좀 그만해주세요.. 제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솔직히 쪽팔릴수도 있는거잖아요. 좀 솔직해져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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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이상한거 아니예요 쟤도 이상해요
그리고 쟤 오늘 교무실 들락날락 거리는거 봤거든요? 쟤 보고 뭐 개념찬애라든지 뭐 그런말들 하시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끼리끼리 놉니다. 모범생이 님들이 말하는 저같이 그지같은 애랑 놀겠어요?
그리고 맞아요 저 중삼이에요

그렿지 우유야?


댓글 245

ㅋㅋ오래 전

Best니같은년한테 저런 바른 친구가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ㅉㅉ

오래 전

Be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친구말 틀린거도없구만뭘ㅋㅋㅋㅋ 그냥 친구가 찐따같아서 싫다는거랑뭐가달랔ㅋㅋㅋ 치마 줄이던 안줄이던 화장하던 안하던 냅둬 하기싫다잖아ㅋㅋㅋㅋ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존ㄴ나웃기넼ㅋㅋㅋ 걔랑 친구하지마랔ㅋㅋㅋㅋ그친구가 조온나불쌍해 니같은년을 친구로두고잇다는겤ㅋㅋㅋㅋ

키읔오래 전

아진심 내가 로그인하기귀찮아서 댓안쓰는데 이거보기드문 가시나네 쪽팔리면 같이다니지말든가 놀지마 재밋고 이쁜애는 너없이도 잘살아 그런애들은 주변에 친구많아 니친구가 착해서 그렇지 입한번털면 니는 한번에 훅간다 친한애든 아니든 니친구가 문자 애들한테 보여주면서 너무한거아님? 이말 한마디면 너다구리얔ㅋㅋㅋㅋㅋ내가볼때는 닌이미 뒤에서 열나게 털리고있어 정신차리라

오래 전

놀지를말던가..ㅎ 우리학교는다무릎덮음 어떤언니들은교복두개합쳐서발목까지늘려서입고다님

ㅇㅇㅇㅇㅇ오래 전

쪽팔리면 그 친구랑 놀지마세요~ 찐따니??ㅠㅜ 치마짧다고 쪽팔리면 그친구랑 안놀면 그만이지 왜 지랄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니가 어떤앤지 딱 알겠다. 일진되고싶어서 화장하고 치마줄이고 양아치처럼 하고다니는데 현실은 친구 몇명없는 평범한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애ㅇㅇ 친구 건들지말고 너만 그렇게 살아

오래 전

글쓴이친구말이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치마를줄이든말든ㅅ아예신경을쓰지마

무념오래 전

참 불쌍하네요. 잘 안꾸미고 치마가 긴것이 창피하다?는 이유로 좋은 친구랑 멀어지게 생겼습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바꾸려고 하기전에 인정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지금 짧은치마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흔미 말하는.. 혹시 머리에 똥만 들었다는 말 들어봤나요? 그 경우입니다. 개념이 16차원 밖에 있어요. 그시기에 이쁘게 꾸미는건 자기만족에서 끝내면 보기도 좋고 자기관리도 잘해 이뻐보일겁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ㅈㄴ까져 보일 수 있습니다. 이미 그정도까지 간 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 망치지 말고 끼리끼리 논다고 자기 꾸미기 좋아하고 개념 16차원 밖에 있는 애들하고나 친구 먹으면 딱입니다.

12오래 전

주제에 뭣처럼 보일라고 꼴깝떠는 니가 더 우습다야

d오래 전

찌질해보이고 그지같고 찐따같애? 니얘기겟지 병신아 너조카 이러는거 찌질해보이고 개거지같고 졸라찐따가 잘나가보이려고 애쓰는거같애 ㅄ아 개짜증나네 시발

ㅇㅇ오래 전

중딩인거티내지마세요. 솔직히저도중딩시절겪어봤고 근쓴이님맘충분히알겠는데..; 쫌만더커봐요 그때목숨걸고치마줄이고화장하고 그러던거 다부질없어요 지금 고1인데 양아치년들빼고 웬만하면치마안줄이고 오히려 줄이는애들에게 고딩씩이나되서 치마나줄이고다니냐고 뭐라고해요. 그때 그나이 맘 이해는되지만 나중에이불킥이나 하지마세요. 님친구가참철들었네

PC버전오래 전

와 읽다가 완전 짜증나서 글씀 ㅋ 나도 치마가 김 근데 애들이 아무말도안함 그게더 단정해보인다고함 얼굴꾸미고 치마쭐일 돈으로 나는 과자나 사먹음 그리고 친구가 치마길다고 쪽팔린거 이해가안감 걔가 글쓴이 한테 피해줌 ? 글쓴이가 쪽팔리면 에초에 그얘랑 안놀면 되잖슴 그리고 치마너무짧은거 되게 싫음 거기다가 저얘말틀린거하나없음 판에 쪼르르 달려와서 다른이야기 우리한테 이야기하면 뭐어떻함 ? 편들어 달라는거임 ? 모르는 얘한테 내얘기 퍼지는거 얼마나 싫은데 공개적으로 이런데에 올림; 그냥 글쓴이님아 님이 다시생각해보셈 님아직 반성덜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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