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원룸에서 자취중인데. 원룸 특성상 창문이 베란다를 제외하곤 없어요. 그래서 항상 베란다를 열어놓고사는데 그건 이웃집도 마찬가지잖아요.근데 어느날부턴가 옆집에서 풍겨오는 음식냄새때문에 미칠것같습니다.
그 집에서 생선구이를 해먹나본데 그냥 구워먹으면 본인 집에 냄새가 꽉차고 이곳저곳에 배서 그런지 현관문 베란다 모두 쫙쫙 열고 구워드세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온 복도에 생선냄새가 가득합니다. 이것도 한두번이야 참고넘어서지 일주일에 세번은 이런식이니까 저는 생선은 입에도 안대는 편인데 제 집부터시작해서 모든 옷가지에 생선냄새가 배어있네요.
솔직히 생선냄새뿐이아니에요. 저희집 화장실만 들어가봐도 옆집 메뉴를 알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부터 된장찌개..이런것까지요. 저는 혼자살지만 옆집은 원룸 구조가 다른것인지 적어도 세명인가 살고있거든요.
진짜 냄새때문에 미칠거같아요. 저는 정말 담배냄새보다 싫은게 생선구이냄새에요. 제가 정말 생선을 안좋아해서 음식점 앞도 잘 안지나가고 일부러 빙빙돌아가는데 제가 먹은것도아닌데 제 집에서 냄새가나니까 정말 미치고환장할노릇; 자려고 이불에 누우면 이불에 생선냄새가 뱁니다. 베란다에 널어놓는 빨래는 물론이고 제 머리카락에도 냄새가 배니까 정말 스트레스받아 죽겠어요
저는 그동안 원룸에사니까. 이웃들에게 피해가 갈테니까 집에서 고기구워먹는게 더 싸고 배불리 먹어도 일부러 냄새때문에 밖에서 사먹었었는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