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상실한 부모들 -병문안예절안가르치나요??

개념좀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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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좀 많이 예민하여 1인실로 달라고 했지만 산부인과다보니 1인실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인실로 갔습니다
저희 엄마는 수술 후 계속 몸이 좋지 않아 다토하고 하여 수술하고 하루가 지나서 무통링겔을 맞았습니다
그것도 계속 맞고 있으면 속이 너무 좋지 않아 껐다 켰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상태로 있는데 오늘 오전에 한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오후에 수술을 하셨죠
수술하고 나면 몸이 많이 춥고 힘들다며 저희 엄마는 계속 열이 있지만 그분 추울까봐 창문도 닫고 저희는 말도 많이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잘 돌아다니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저녁에 엄마가 너무답답하다며 잠시 산책을 다녀왔는데
그분 지인들이 문병을 왔더라구요
여자분2분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애 2명 저학년으로 보이는 여자애 한명 귀저기차고 걸어다니는 남자애한명
그런데 이애들이 온 병실을 돌아다니며 소리지르고 신발 집어던지고 하나 남아있는 침대위에 올라가서 뛰고 심지어 저희침대쪽에 커튼쳐놨는거 계속 제치며 놀더라구요 그런데 그애들 엄마들은 휴대폰 동영상보면서 낄낄대고
그래서 제가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니까 애들보고 조용해 이렇게 말하고 계속 동영상 보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남아있는 침대위에서 애기똥귀저귀 갈고 애기똥귀저귀 냄새가 너무 역해서 저희 엄마는 또 토했습니다
그걸보고도 애들 계속 냅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애들 조용히 좀 시켜달라구요 이러니까 애들 데리고 후다닥 나가는겁니다ㅡㅡ
사과한마디없이
결국에는 엄마가 냄새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밖에 나갔다가 왔는데 또와서 그러고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호출로 간호사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사과 한마디 없이 애들 데리고 나가는 겁니다
환자라는 사람도 침대커튼 치고 그냥 가만히 있구요
도대체 뭘 배운사람인지...
저희가 예민한건가요?? 저사람들이 예의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