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나라도 괜찮겠니 +28

딸기2014.09.19
조회3,839

 

 

 

 

 

흠흠.. 제목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 글은 혐오를 불러올 수 있는 동성물이므로

원치않으시는 분들은 뒤로 클릭해주시는 쎈쓰

 

 

 

 

 

 

 

 

 

 

... 술마시고 쓰는 취중톡톡 흐흐

 

대략 알딸딸함ㅋㅋㅋㅋ

 

 

 

 

 

 

 

 

상욱이형은 딸기꺼임 짱

 

 

...허허허허 에헴

 

 

 

 

 

 

지구님

 

예전에 블루그레이님도 같은 질문을 하셨었는데..

 

저희가 얼마나 됬는지는 비밀입니다ㅋㅋㅋㅋ

 

 

하지만 글을 읽으시다보면

 

어느정도 되었겠구나.. 느껴지실거임 음흉

 

 

 

 

 

 

 

 

 

 

 

 

 

 

 

 

술마시니 떠오르는 소소한 에피소드 투척하고감ㅋㅋㅋㅋ

 

 

 

 

 

 

 

 

 

 

저팔계누나와 노래방형 그리고 형의 여자친구와

 

기본 안주를 제외하곤 맥주 밖에 안파는 맥주ㅇㅇ에 갔었더랬음

 

 

 

 

 

 

그 곳은 원형 테이블에 개인 의자가 갖추어진 곳이었는데

 

형의 여자친구가 미니스커트는 아니지만 짧은 바지를 입고 왔었음

 

 

바지지만 의자에 앉으려니 여자친구분이 조금 민망했었나봄

 

 

뭔가 바지를 잡아당겨 앉았다가

 

불편했는지 일어났다 다시 앉았다가

 

가방을 허벅지 위에 올려놨다가 그러니까

 

노래방 형이 말없이 쟈켓을 벗어 덮어줬음

 

 

 

이때까진 그냥 뭐 여자친구니까 당연한듯이 봤음

 

 

 

 

 

 

가볍게 다들 두 잔 정도만 마시고 일어났는데

 

다 먹고 나오니 밖이 좀 쌀쌀해져 있었음

 

 

 

 

 

 

 

 

반팔을 입고 있어서 바람 부니 소름이 돋는거임ㅋㅋㅋㅋ

 

양팔로 팔을 부비부비 하고있었음

 

 

그걸 본 노래방형이 그 쟈켓을

 

이번엔 말없이 내 어깨에 둘러주는거임

 

 

난 오 주여란 표정으로

 

감사의 눈빛을 마구 쏘았음

 

 

 

 

"오오오오... 형 매너 쩔어.."

 

"아냐 난 덥고 넌 추우니 준거지 뭔 매너야ㅋㅋㅋㅋ"

 

"아냐ㅋㅋㅋㅋ 남자야 상남자 매너 대박ㅋㅋㅋㅋ"

 

 

 

 

 

 

 

 

물론 형의 여자친구는 앉을때 짧은 바지가 문제였던거지

 

밖에 날씨와는 아무 상관없었음

 

 

 

형의 여자친구가 추워하는데

 

나한테 쟈켓을 넘겨줬으면.. 에헴

 

 

큼큼..

 

 

 

 

 

 

 

 

무튼 그렇게 헤어지고

 

상욱이형이랑 같이 우리집에 왔는데

 

 

 

집에 들어와서 신발 벗자마자

 

자기 쟈켓을 벗어서 입혀주는거 아니겠음?

 

 

 

 

"...어?"

 

"왜?"

 

"이걸 날 왜 입혀줘?"

 

"..."

 

 

 

 

 

 

난 이건 뭐지 하며 그대로 다시 쟈켓을 벗음

 

 

 

 

 

그러니까 또 안음

 

 

... 끄떡만 하면 안아싸니

 

내 어깨 닳겠음 음흉

 

 

 

 

 

 

 

 

"나도 매너 좋아"

 

"아니 누가 뭐래?"

 

"...그냥.. 위기의식 들어서"

 

"뭔 위기의식"

 

"니가 노래방 매너 쩐다며ㅠㅠ"

 

"...?"

 

"ㅠㅠ"

 

"...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애인한테 벗어주는거랑 같냐ㅋㅋㅋㅋ"

 

"어쨌든ㅠㅠ"

 

"에이 뭐 그런걸로 위기의식을 느껴ㅋㅋㅋㅋ"

 

"니가 노래방 칭찬했잖아ㅠㅠ"

 

"ㅋㅋㅋㅋ아니 그럼 벗어주는데 황송하지"

 

"앞으론 내꺼 입어 내꺼ㅠㅠ"

 

"나보다 추위 더 타는게 무슨ㅋㅋㅋㅋ"

 

"아몰라 내꺼 입으라고ㅠㅠ"

 

"ㅋㅋㅋㅋ알았다.."

 

"노래방꺼 입지마"

 

"알았어"

 

"다른애꺼도 안되"

 

"알았다니까"

 

"내꺼만 입어"

 

"아 쫌!!!!!!!!!!"

 

"아왜ㅠㅠ뭐ㅠㅠ"

 

 

 

 

 

 

 

 

 

 

....하-

 

참 듬직하고 남자다운 형인데

 

이럴 땐 왜 이러나 모르겠음 실망

 

 

 

 

 

 

귀엽긴 하지만 부끄

 

 

 

물론? 티안나게ㅋㅋㅋㅋ

 

 

 

 

 

 

 

 

내가 그런 행동을 귀여워한다는걸 알면

 

얼마나 내 속을 뽝뽝뽝뽝 긁어댈지 모르는일 당황

 

댓글 9

김하늘연오래 전

아 언제오시나요..ㅜ

굥이오래 전

언제오세요ㅠㅠㅠ기다리고있어요 :)

키위오래 전

다음글궁금해요ㅠㅠ언제오셔요☞☜

pkt오래 전

한시간만에 첫회부터 정독했네요!! ...물론? 티안나게ㅋㅋㅋㅋ

이응오래 전

ㅋㅋㅋ취중속에서도 귀여움은 가려지지않네요 ㅋㅋㅋㅋ

싱긋오래 전

진짜 귀엽다 ㅜㅜ ㅎㅎ 팔색매력을 갖구 계시는거 같은데요?ㅎㅎㅎ 어디서 이런 애인을 ㅎ 딸기님 대단대단대단함ㅎㅎ~진짜 두분 ㅎ 알콩이 달콩이 ㅎㅎ뭔가 잘 어울림 정말!!ㅎㅎㅎ 오래오래가세여~~^ㅁ^ㅋㅋㅋ

블루그레이오래 전

몹쓸 기억력 ㅜㅜㅜ 제가 왜 질문한게 기억이 안을까요 ㅋㅋㅋㅋ

낑낑오래 전

취중에 오타 안내고 이 정도로 쓰는게 용한데요? ㅋㅋㅋ오늘은 제가 밉다는 소리없네요ㅋㅋㅋㅋ상욱이 형아 귀엽네요ㅋㅋㅋㅋ듬직한 강아지과 같은 느낌?

여자사람오래 전

추중이라그런가요... 다른때도 짧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더짧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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