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없는 여자친구때문에 지쳐가요

ㅠㅠ2014.09.19
조회306,691
내가 설마 이런 글을 올리게 될줄이야ㅠㅠ
저희 4개월째 만나고 있는 커플인데 여자친구가 표현이 없어서 점점 지쳐가네요ㅠㅠ

저는 여자친구를 사귀면 러브러브하게 막 감정표현 다 하고 진짜 간쓸게 다 내어줄 정도로 쏟아붓는 스타일인데 그에 비해 여자친구는 연애도 처음이고 워낙에 좀 무뚝뚝한 성격이라 표현을 잘 안 하네요
ㅠㅠㅠ

처음에는 그래 내가 혼자 많이 좋아해주고 하면 표현 잘 해주고 하면 조금은 바뀌겠지? 했는데! 처음에는 좀 바뀌는가 싶더니 요새는 다시 제자리걸음이네요 ㅠㅠ말할때도 예쁘게 말하지도 않고 보고싶다고 말하면 자기는 난 별로 이런식으로 장난치고 ㅠㅠ저도 점점 지쳐가네요 ㅠㅠ

서로 다른 점이 있기에 맞추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는데 변하지 않는 여자친구의 모습 그리고 점점 저 또한 표현이 사라져가는 모습

아 점점 지쳐가네요...여자친구가 정말로 좋기는 한데 진짜 한없이 좋은데 이런 여자친구의 모습때문에 점점 저도 지치고 힘이 듭니다ㅠㅠ

헤어짐을 조금이라도 생각을 해볼까요?
아니면 진짜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속사정 다 털어놓고 바뀌어가는 모습 보고 싶다 노력해달라 진심어린 마음으로 얘기해보고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ㅠㅠ? 바뀌어질지는 미지수지만 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써서 글이 뒤죽박죽이네요ㅠㅠ

댓글 164

왠지오래 전

Best내가 아는 사람같네...4개월이면 여자도 좋아서 표현하고 그럴텐데 남자에 비해 너무 반응이 없단 것은 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임ㅋㅋㅋ여자도 좋아하면 나 원래 그래 이런 말 안하고 표현함 ㅋㅋㅋ 여긴 남자가 표현 안하면 헤어지라 하고 여자가 표현 안하면 기다려주라고 하나 ? 여자친구가 노력하는지 여부를 봐야지 ㅋㅋ 나 원래 그래 이러면 뒤도보지말고 헤어지쇼 감정 낭비 하지말고 ㅋㅋ

z오래 전

Best베댓... 그럴싸한 말이지만 그래도 사람 속은 모르는거다. 글쓴이도 그렇고 연애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자존심 다 버리고 솔직하게 이래이래서 서운하다고 대화로 풀길 바람.. 어느정도 대화시도하고 노력해도 문제해결이 안된다면.... 헤어지는 수 밖에. 그냥 여자가 과거에 애교를 많이 부렸는데 남친이 다른 여자랑 바람났다거나 떠났고 그게 내가 다 잘해주고 애교 많이 떨었던게 문제다 하고 마음을 닫아걸었을수도 있는건데.. 대화해보기전까진 모름. 대화를 하셈.

ㅋㅋ오래 전

Best지금 저랑 제 남친모습이네요ㅋ.. 근데 남들이 볼땐 어떨지 몰라도 애교부리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부리는건데도 무뚝뚝하다, 애교가 없다 이러면..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진짜 미친척하고 혀꼬이는 소리라도 내야하는건지.. 그래도 노력하는 기미라도 보이면 봐주세요. 안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처럼 보이는걸지도 몰라요. 그리고 베플들이 하나같이 여자는 애교를 안부리면 좋아하지 않는거라 말하고있는데. 애교도 부려본 사람이 부릴줄 아는거고. 좋아한다고 무작정 애교만 부리지도 않습니다ㅋ.

뀨우오래 전

나도 애교 없는데 말ㄷㅎ 이쁘게 잘 못하는 스타일임 조카 칼답에 냉정한 스타일인데 이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래 이해해줘 마음이 가뭄임 물좀많이주셈

ㅋㅋ오래 전

사실 표현을 잘 못하고소심해서 그렇지 아주 관심은 많음.. 근데 10번 문자 보내고 싶은데 혹시 나 싫어할까봐 질려할까봐 9번 참고 1번 보냄. 남자들은 표현 잘 하는 여자 보면 질려한다, 하나 함락시키면 다른 데 간다, 어장 속 물고기 밥 안 준다는 말 등등을 너무 많이 들어서 온전히 마음 열고 못 가겠음ㅠㅠㅠ

ㅇㅇ오래 전

나는 과거에 남자에게 상처 받은 기억 때문에 남자에게 표현 잘 못하겠음. 물론 한번도 상처 받은 것같지 않게 사랑하라는 말도 있지만 또 상처 받을 까봐 무서워서 다음부터는 잘 마음을 못 열겠더이다. 남자가 표현하면 진짜 내가 좋아서 표현하는 건지 저번처럼 갖고 놀다버릴 건지 참 확신이 안 감

오래 전

난 내가 표현이 더 많은데 가식없고 때론 그래서 미안해서 요즘은 예쁜말만해줘요 힘드시겠네요 여친분은 잘생각해보세요

오래 전

제가 그런성격인데.. 잘고치기힘들더라구요ㅠㅠ그래도여자친구분도 알게모르게 노력하고계실텐데요 조금만 참아보세요!곧 바뀔꺼에요 ㅎㅎ

어쩌면오래 전

어쩌면 표현의 방식이다른건아닐지.. 나와다르다고 해서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혼자생각하지말고 대화가답일듯

오래 전

너한테 별관심이 없는거야

ㅡㅡ오래 전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하면 그건 널 안사랑하는거<- 이 지롤하는 베플 참 지겹다 판녀들은 ㅅㅂ 이건 뭐.. 여자 성격이 안좋은거지 이 기집애들아 안 사랑하면 헤어지등가 저게 머하는짓이래 이러면서 남자가 여친한테 잘 안해준다고 하면 개색기 소색기네 이러고 자빠졌지

뮤즈오래 전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원래 그런 성격인지 or 덜 좋아해서 그런 건지 판별할만한 팁을 써줬으면 좋겠음!

오래 전

전 이십대때 성격이 엄청 무뚝뚝하고 표현 못하고 맘과 말 행동을 다르게 하는 사람이였음...정말 사랑하는데도 말이죠....남자들이 하나같이 날 사랑하긴 하냐고 물을 정도였으니..그러다 정말 무뚝뚝한 남자를 만났는데...만나면서 업보다 생각했음;;ㅋ 전 남친들이 이런 느낌이였겠구나 하고...무뚝뚝한 남자 만나니 내가 변함..상대가 안하니 내가 하게 됨....그러다 지금 삼십대인데 표현 엄청 많이 함...사랑해란 말도 서슴없이 하고 닭살스런 애칭도 그냥 함..... 어찌보면 상대가 너무 잘해줘서 더 그럴수도 있음...밀당도 약간 필요한듯...너무 사랑을 퍼주지 마세요...그럼 상대도 어??...하면서 조금씩 다가올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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