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짜증나면 잠수타는 남자친구

1234567892014.09.19
조회931
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24살 여자입니다.

너무 상처받았고 이해안되기에 글한번올려봅니다.

모바일로 쓰는점 양해바래요.

저는 3년넘게사귄 햇수로4년차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대학교2학년때 만나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좋아서 사귀고 있습니다.

과c.c로만나 참 지겹게도 붙어있었네요 대학생활 3년동안.

제가 전 남친에대한 상처가 있을때 모든걸알면서도 저를 좋아해주니 고마웠습니다.

처음으로 사건이 발생한건 2011년 8월여름방학이었죠

메신저를하다가 약간의 말다툼이있었습니다. 그리곤 씹더니 3일인가 4일을 연락을 제친구들문자전화,제 전화문자를 지독하게씹더니 4일짼가 밤에 연락이오더군요. 전 헤어지겠다고 문자를 보내놨었습니다.

미안하다며 다신안그러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그냥 넘겼습니다. 그런일도 처음당해봤고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근데 또 병이 도졌나봐요. 올 2월졸업식을했는데 졸업식때도 아무렇지 않던 애가 또 잠수를 타더군요. 지독한건 메신저몇일동안확인도안하고 전화도안받습니다.

근데 더웃긴건 페북은 계속하더군요. 전 그거에 너무화가나서 문자보내도 답장없습니다.

며칠을 계속 문자햇는데 답장도없더니 갑자기 미안해 이러면서 메신저가 왔더라구요.

전 너무 서러워서 혼자 울었습니다.

왜 내가 이런걸 당해야되나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제 자신이 너무한심하더군요.

또 한번은
7월에 친구들끼리 바다를 간다고하길래 안된다했습니다.

친구들질도너무안좋을 뿐만아니라 대놓고 가면 여자랑 노는거지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좀 따졌더니 그게짜증나서 또 5일을 잠수타더라구요.

이거뭔상황입니까? 그래놓고도 전 계속 문자하고 페북확인하고 호구같았습니다. 지금 이시간도 전 호구가 됐네요.

어제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기로하여 영화보기로 얘기하고잇엇는데 제가 타짜를미리봣다하니 안봐! 이러면서 삐진거같아

전 마사지받을까? 뮤지컬볼까? 달래줬는데도 계속 안봐 너혼자봐라 됐어 이러길래

저도짜증이나서 그럼어떡하자는거냐 말투는왜계속그러고 다하기싫다그러냐 이랫더니 카톡이없어 확인햇더니 읽엇더군요?

그래서 왜씹냐구보냇는데 안읽길래 전 일해서 피곤함에 자는줄 알았더니 이새끼 또 잠수네요 .

제가호구같고 병신같아보이나봅니다
이번엔 저도 연락안하려구요. 지풀리면 연락할테니까요.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헤어지지못하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서 판에 올립니다.

네번이나 잠수타는 얘랑 헤어지는게 맞겠지만

이 사람이좋은건지 아님 헤어지고 혼자되는게 두려워 헤어지지못하는건지 헷갈리기도 하면서 제가 바보같애요.

그냥 하소연이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