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년은 타면 안되는 엘리베이터

젊은년2014.09.20
조회4,368

조금전 5호선 개화산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욕을 먹었습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버튼누르는 곳에 서계시던 할머니가 젊은년이 계단으로 안걸어가고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아무 말도 못하고 엘리베이터에 타긴했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는 지금은 아파서 그만뒀지만 등록금에 한푼이라도 보태려고 주말마다 그리고 방학 내내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었어요.

 

나아가고 있지만 무릎인대가 부어있어서 많이 걸어도 아프고  계단을 오르기가 조금 힘들어요.

 

엘리베이터 타지 않으려고 카드 찍는데 까지는 계단으로 왔는데 다리가 아프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엘리베이터에 탄거였는데 그렇게 말하시니 속상했습니다.

 

계속 뭐라하신것도 아니고 한마디 툭 내뱉으셔서 아파서 탔다고 말도 못하고 그냥

 

젊은년이 못되서 엘리베이터에 탄게 되버렸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지금도 눈물이 핑도네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거기서 말을하면

 

어린게 대든다고 하실까봐 말한마디 못하고 내린 제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댓글 11

장도리오래 전

대꾸한다할까봐 말못했다는걸 보니 님도 어지간히 마음이 어질고 여리신거 같네요. 그렇지만 그런일을 훌훌털어버릴수 없다면 다음엔 반드시 예기하세요.

뭘로하징오래 전

계단못올라가는분들타라고만든엘레베이터지, 무작정 노인분이랑장애우만타라고만든 엘레베이터가아닌데말이죠.....젊은사람이타면 무조건 안좋게보시는분들.....아파서탑니다!아파서!내내 일하고아파서탄다구요!!!!

친구들오래 전

전 뭐 당당히 엘레베이터 타고갑니다... 뭐라하셔도 전 당당해요 잘못한거 없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4일 12시간을 서서 일하니깐용ㅎ

개독새끼야오래 전

저도 그런적 잇는데 한마디 했어여...할머니 저도 세금내고 타는거라서여... 안타면 저만 손해거던여...ㅋㅋㅋㅋ 그러니까...힐끔쳐다보더니 씨...8하면서 문 챠다봄 넘 기분 상해 하지 마세여...

오래 전

힘내여,,

힘쇼오래 전

깁스를 하거나 붕대를 감은게 아니니 겉으로 보기엔 아파보이지 않으니까 그렇게 말씀하신걸거에요 아프신거 알았으면 안그러셨겠죠 너무 마음상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정말이상해오래 전

아씨 지금 봤는데 글쓴이 닉넴 넘 귀여워요 ㅋ

정말이상해오래 전

우쭈쭈 기운내세요

미화원오래 전

힘내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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