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자꾸 나이 얘기 꺼내는 사람의 심리는?

loveU2014.09.21
조회466
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다름이 아니라 참다참다 짜증나서 이 사람의 심리를
알고싶어서 글 써요ㅋㅋ

저는 22 직장인 흔녀에요
과장님이 34인데 자꾸 나이 얘기를 궂이 꺼내서
자기가 나와 나이차이가 많다는걸 강조해요ㅡㅡ
어른이니까 많이 이해하고 참았는데 그걸 거래처
대리님 앞에서까지 그래야겠나? 라는 마음에 글써요ㅋㅋㅋㅋ
아... 썰풀려니 또 빡이치네ㅋㅋ

그냥 진짜 일주일에 나이얘기 거의 10~15번 들어요.
흔녀씨 나이가 몇이었지? 이렇게 시작해서 와....
그나이때 난 군인이었겠다. 부터 시작해서...

한번은 일하고있는데 한대리님이 흔녀씨 이거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는데 갑자기 과장이 "ㅇㅇ대리 너 흔녀씨한테 존대써?"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그럼 회사에서나이어린사원한테는 존대쓰면 웃긴건가요??

계속 뒤에와서 몇년생이냐고 다른분들 다 있는데서 또 물보시길래 일부러 답 안했더니 계속 물어봐요 계속 ......사람 무안하게......하... 짜증나...
안그래도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 시작해서 나이어리다고 무시하면 서러운데 그걸 알고 엿먹이려는건지 등신같이 진짜 몰라서 묻는건지 스트레스받아요.

언제한번 부장님,차장님,과장,저 이렇게 저녁을 먹는데 또 그러더라구요. "흔녀씨 밖에서 나 보면 삼촌뻘일텐데ㅋㅋ"이러길래 짜증나서 "ㅎㅎ삼촌뻘은 아니죠 과장님, 과장님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도 저한테 오빠인분도 있는데요(진짜있음)" 이랬더니 부장님도 편들어주시니까 잠잠하더라구요ㅡㅡ 짜증나요. 좋은말도 계속들음 짜증나는데 아오씨.... 왜이럴까요? 나한테 뭘바라는거지 진짜?? 대접받길 원하는걸까요? 여기서 더 잘해주면 시다바리 하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