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칼퇴근한다고 눈치주고 , 경고합니다..

답답2014.09.23
조회15,593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판에 글 올려봅니다.
저는 3년동안 일한 전 회사에서 이직하여 ,이제 새로운 직장에 입사한지 1달 반정도 되었습니다.들어올때 대리로 들어왔구요... 
저는 평소에 일을 미뤄두는 성격이 아니라뭐든지 빨리빨리 처리하는 편입니다.일도 무조건 정해져있는 퇴근시간까지 무슨일이있어도 처리해놓는 편이구요...물론 일이 너무 많으면 조금 늦게 퇴근하는 경우도 생기지만요 .왠만해서는 퇴근시간까지 모든 업무를 끝마쳐 놓습니다.
9시 출근 6시 퇴근인 보통 회사인데저는 6시퇴근까지 모든일을 모두 마치고 퇴근을 합니다.단 한번도 덜 끝내놓은 일이라던지, 일을 대충했다던지 그런 일 없이 저는 항상 6시까지 모든일을 끝내놓고 퇴근을 하는데요6시가 되면 저는 퇴근준비를하고 5~10분 정도 회사에서 나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칼퇴근을 했다고 본부장님이나 대표님, 그리고 팀장님께서저에게 눈치와 꾸중을 주기 시작하는거죠.....팀장님께서 먼저 저에게 하신 말씀이,팀장이 퇴근을 안했는데 왜 퇴근을 하냐고 하시더라구요.3명이서 일하는 부서지만 , 현재 2명이 일을하고있고팀장님 말고 제가 다 업무를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저에게 일이 과중이되면 과중이됬지 팀장님께 과중된 일이 없습니다.또한 , 제가 팀장님의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일도 없구요.본인은 팀장이 하는일이라면서 , 바쁘다고만 말씀하십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도울수 없는 일이라고 하구요.보통 월말보고서를 쓴다거나 하는 일 같은데 무조건 본인이 하는일이라 말씀하십니다고로, 제가 팀장님을 도울수 있는 일은 없고 , 있다면 이미 모두 제가 하고 있는 일이지요
물론 제가 일을 다 끝내놓지 못하거나 제대로 하지않았다면 문제가 되는 부분이지만 ,제 일처리도 모두 끝내놓고 , 더 이상 할일이 없는데 왜 , 저보고 야근을 하라고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본부장님이랑 대표님은 , 대리가 저렇게 일찍 퇴근하면서 왜 직원을 뽑아달라고 하냐고 직원 못뽑아준다고 하신답니다...
제가 이 회사 면접볼때 대표님이랑 직접했는데 ,분명 3명이서 일하는 부서라고 했는데 왜 이제와서 제 칼퇴를 운운하며 직원을 더이상 뽑지 못한다고하는건지도 이해가 안가구요.일을 다 처리했는데 왜 벌써 퇴근하냐고 눈치주는것도 이해가 가지않습니다...모든 회사가 이런가요?제가 볼때는 제가 일처리가 빠른것도 있지만 ,다른분들 일처리가 늦는다고 생각하거든요.그리고 분명 9시 출근인데 저보고 집이 가까우니까 더 빨리 출근하라고 합니다...9시까지 출근인 회사이고 단한번도 지각해본적 없는데 ,더 일찍 안나온다고 눈치줍니다.....제가 지난 3년동안 일한곳이 작은 기업이기는 했지만..단 한번도 칼퇴가지고 뭐라한적은 없거든요..(물론 그쪽 대표님들이 우리회사는 칼퇴한다고 생색내긴했지만 눈치까진 아니였습니다)이런걸로 제가 스트레스받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이런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몇번을 저런소리를 듣고나니 너무 화가나서 회사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또 직원뽑아준다고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또 저보고 야근안한다고 뭐라하고..ㅋㅋ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죠?일도 없는데 멀뚱멀뚱 가만히 앉아라도 있어야되는건가요?뭐 하라면 할 수 있다만 시간아깝잖아요 뭐 하라면 저도 퇴근안하고 웹서핑하고 쇼핑이나 하고 재밌는 기사나 웹툰보면서 시간 떼울 수 있습니다.
제가 뭐가 잘못됬다는건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게 회사라면 저는 앞으로 회사생활 못할까봐도 걱정이구요..제가 잘못된건가요?
참고로 다른부서 직원들 칼퇴 잘만합니다.

댓글 45

1오래 전

Best딱 제 전회사랑 같네요... 나보다 윗분이 남아계심 퇴근불가 도와줄거 없냐고 물으면 없다고함.. 회사 옮기고나서 새 회사는 분위기 반대 위에 있던없던 자기일 끝나면 6시 칼퇴 출근시간 노터치 9시까지만 오면됨 처음에 어렵겠지만 싸워서 이기셔야 할거같습니다

오래 전

저희 회사는 출근시간이 8시인데 대략 7시 15분 쯤이면 사무직원들 죄다 출근해 있어요. 30분 넘으면 마치 죽을죄 지은 사람처럼 몰래 들어오구요. 퇴근 시간은 5시지만 거의 7시로 정해진 분위기? 저도 처음 왔을 땐 거의 뭐 7시 퇴근하면 다행이다 하면서 다녔는데 새로오신 차장님께서 많이 배려해주셔서 6시 안밖으로 퇴근하곤 해요. 근데 문제는 다른팀 여사원이 저희 차장님께 우리팀 일 없냐며 왜 저 여직원 저렇게 일찍 퇴근하냐고 맨날 노냐고 물었다는 거예요. ㅋㅋㅋ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코앞에 살면서 매일 8시 넘어서 겨우겨우 출근하면서 늦게 퇴근하는 게 자랑인냥... 많이 배려해주시는 차장님 없었으면 그 소리 듣는 순간 욱해서 사표낼뻔 했네요.

미니곰도리오래 전

저는 6시퇴근까지 모든일을 모두 마치고 퇴근을 합니다. 단 한번도 덜 끝내놓은 일이라던지, 일을 대충했다던지 그런 일 없이 저는 항상 6시까지 모든일을 끝내놓고 퇴근을 하는데요 이건 글쓴분의 기준 아닐런지요? 뭐 일도 없는데 붙잡아 두는 문화는 당연히 사라져야 하는 문화이긴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일을 엄청 잘하고 빠르게 한다는건 누구 기준인가요? 본인 기준 아닐런지.. 그리고 댓글들 보니 본인들은 엄청 일 열심히 하고 상관은 놀고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네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가보면 알수가 있는것들도 있습니다. 한예로 문제 발생시 쓰나미로 듣는 문책들은 대부분 밑까지는 안오죠. 나중에 그 위치 같을때 본인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아침부터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갑니다.. 업무 시작해야 겠군요 전.

ㄱㅇ오래 전

저희회사는 저한테만유독 그러네요ㅎ 지금일도 많은데 하루종일 잡담없이 일만하다 시간맞춰칼퇴해도.. 일이없나보다 하는지.. 일을 계속줍니다ㅋㅋㅋ 하..

zzzz오래 전

전 회식있어도 10시면 집에 갔어요 ㅋ 술 못먹는다면서. 첨엔 회식때도 일찍간다 어쩐다하더니 일바빠서 야근하면 군말없이하고, 술취하면 다음날 출근 못한다고 계속 지속적으로 얘기했더니 나중에는 다들 "아 쟤는 자기관리 잘하는애" 이렇게 인식해버리더라구요. 아파서 병원다녀도 자기관리 잘하는애가 병원가니까 다들 그러려니하는 분위기 ㄷ 하지만 사정이 어려워져서 이직했음 ㅎ 지인회사에 동갑내기도 두명이고 나이대가 다 고만고만해서 학생때처럼 즐겁게 다니는중.

과객오래 전

작은회사는 정시 퇴근 할 수 있는 데, 조직이 커지면..일이란게 늦게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퇴근후에도 대기를 하는 거죠,,사장이 일을 시킬수도 있으니, 사장 미퇴근시에는 전무 이상 대기하는 거고,,이하, 차례로..대기이죠..그니 팀장도 대기이고..팀장도 지시 받은 일을 아래에 시켜야 하니, 그 부하직원도 대기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이 그런 상황인거죠,,,정시퇴근 좋습니다.. 팀장이라고 퇴근하기 싫겠습니까? 그래도 간부급이면 퇴근 시각후 10분후의 정시퇴근은 아직 무리인 듯 합니다. 물론, 팀장이 노는 듯하게 보일수도 있어요..그래도 사원입장에선 대리가 노는 듯이 보일 수도 있고요.,사원은 뭐, 대리 직무 못 하나요..? 그냥 직장은 그 팀 분위기에 맞춰 가는 게 맞는 듯 합니다. 너무 업무적,계약적으로만 보지 말고, 할 일 없을 경우는 독서하시든가, 인터넷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이게 스트레스 인 사람들은 적응치 못하고 개인 사업을 하는 거죠. 님의 부서도 업무가 과중된다 하더라도 일단, 3명이 필요한 부서에 2명이 가동되면서 정시퇴근이면 이해는 안 가는 상황이잖아요..그니,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2오래 전

저런 회사의 특징이 뭣이냐. 사장이 독재자. 직원은 단지 노예. 나가면 다시 뽑아서 쓰면 된다는 마인드. 별로 직원을 아끼지 않음. 자기 혼자 일 다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임. 부장, 팀장은 눈치나 보다 월급이나 받아가는 사람들일게 뻔하고..

이런오래 전

저 예전회사 부장들이그랬어요....무조건 야근..왜냐면 윗사람에게 잘보여야하기때문이죠 본인들이 가라고할때까지 특별한일도없는데 무조건 남아있어야하고 먼저가면 찍혀서 꼬투리엄청 잡혔었어요...답이없어요...잘 관두시는것같구요.전 칼퇴하는 회사입사했거든요 님도.좋은회사로 이직하시길 바래요

답답오래 전

글쓴이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러던지 말던지 내할일 다했으니 나도 당당하다 였는데 정말 제가 꼬박꼬박 퇴근할때마다 꼬박꼬박 태클을 걸어오니 저도 할말이없네요 다른팀들은 칼퇴 잘만하는데 왜 저한테만그러는건지.. 저는 그냥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어제도 팀장이 그냥 일하는게 어떻겠냐고 대신 퇴근시간만 늦추라고 하는데 저는 싫다고했습니다. 일그만둔다고했어요 한번 했던말 번복하지 않는다고 ㅋㅋ 비꽈서 말한건데 알아들은건지 모르겠네요

ㅡㅡ오래 전

회사생활 이란것이 원래 그렇죠...

그게모얔ㅋ오래 전

ㅋㅋㅋㅋ 이분 *랜드 한번 다녀보시면 이런글 안적으실듯.... 주 5일 주 40시간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못하게하고 일일 14시간 주6일 개처럼굴리더라구요... 9시까지출근해서 11시다되서 퇴근하다가 이혼당할뻔했습니다ㅜㅜ 물론 *랜드보다 빡신데도 있겠지만 작성자정도는....피식-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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