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년끝에 결혼해서, 결혼 4개월 차 접어든 주부입니다.겉으로 보면 정말 평온하고,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는 그런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저를 너무 괴롭게 하고 있는 문제가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어주시고,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남편은 저를 만나기전 3년간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저와 연애 때는 20대 후반이었고 서로 연애 한 번 안한 것도 아닌걸 알기에서로 지난 과거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 한 적은 없었죠. 남편이나 저나 다른 것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아서 처음부터 열애를 했었고요즘 시대에는 보수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연애관 조차서로 잘 맞았기에 굳이 과거를 들춰낼 필요도 없다고 느꼈습니다. 연애 중반 무렵에 3년 만났던 구여친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요약하자면 본인과 남편이 동거할 당시에 아이가 생겼었고, 합의 하에 낙태를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동거가 끝나고 헤어지고 난 후 몸에 문제가 생겨서병원 치료를 받는 중인데 남편과 동거할 당시에 생겼던 문제기에 보상을 요구하더군요. 당시 서로 양가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준비중이었기에 이성적인 판단이 잘 서지 않았어요.남편에게 묻자 동거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를 다녔었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동거했었고 동거기간은 1년. 집 계약이 끝나면서 동거는 끝이 났다고 합니다.그 후로 1년 정도 연인관계를 유지했었지만, 알고보니 동거가 끝나고 2개월정도 후 쯤에그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었고 자신은 양다리인것을 모른체 1년 정도를 만났다고 하네요. 동거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을 때 여자가 아이를 가졌다고 했으나남편은 피임을 꼭 했었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가 아닌 것 같았고그 무렵 그 여자가 전 남자친구와 연락하는 것을 자주 목격했기 때문에 짐작으로전 남자친구의 아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거는 이미 시작한 상태였고 여자가 지우자고 강력하게 요구하여낙태를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느 것도 저는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제 남편이 저런 일을 했었을 것이라는 것도 믿을 수가 없었구요.동거, 임신, 낙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는없는 것들입니다. 제 가치관이기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남편과 연애할 때도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더더욱 저에게 털어놓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 무엇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컸고, 과거 때문에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 사람을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에게서는 지속적으로 연락이 왔지만대응하지 않고 여차저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이 처음인 저로서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행복하고 벅차야하는데 그런 순간에 머릿속에 아, 이 사람은 이런 감정도 느껴봤겠구나. 이런 것도 다 해봤었겠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견딜 수가 없어요. 그 여자는 제가 반응이 없자 둘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며 동영상들을 보내오면서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그런 행동은 결혼식 전날까지 이어졌습니다.그 여자 말로는 사실혼 관계였기 때문에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하네요. 남편은 경찰에 신고를 하자고 하지만, 신고를 해서 그 여자와 계속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달콤하고 행복해야 할 신혼생활이 조금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1428
남편의 동거경험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연애 1년끝에 결혼해서, 결혼 4개월 차 접어든 주부입니다.
겉으로 보면 정말 평온하고,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는 그런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저를 너무 괴롭게 하고 있는 문제가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어주시고,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남편은 저를 만나기전 3년간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와 연애 때는 20대 후반이었고 서로 연애 한 번 안한 것도 아닌걸 알기에
서로 지난 과거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 한 적은 없었죠.
남편이나 저나 다른 것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아서 처음부터 열애를 했었고
요즘 시대에는 보수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연애관 조차
서로 잘 맞았기에 굳이 과거를 들춰낼 필요도 없다고 느꼈습니다.
연애 중반 무렵에 3년 만났던 구여친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요약하자면
본인과 남편이 동거할 당시에 아이가 생겼었고, 합의 하에 낙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거가 끝나고 헤어지고 난 후 몸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 치료를 받는 중인데 남편과 동거할 당시에 생겼던 문제기에 보상을 요구하더군요.
당시 서로 양가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준비중이었기에 이성적인 판단이 잘 서지 않았어요.
남편에게 묻자 동거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를 다녔었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동거했었고 동거기간은 1년. 집 계약이 끝나면서 동거는 끝이 났다고 합니다.
그 후로 1년 정도 연인관계를 유지했었지만, 알고보니 동거가 끝나고 2개월정도 후 쯤에
그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었고 자신은 양다리인것을 모른체 1년 정도를 만났다고 하네요.
동거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을 때 여자가 아이를 가졌다고 했으나
남편은 피임을 꼭 했었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가 아닌 것 같았고
그 무렵 그 여자가 전 남자친구와 연락하는 것을 자주 목격했기 때문에 짐작으로
전 남자친구의 아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거는 이미 시작한 상태였고 여자가 지우자고 강력하게 요구하여
낙태를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느 것도 저는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남편이 저런 일을 했었을 것이라는 것도 믿을 수가 없었구요.
동거, 임신, 낙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는
없는 것들입니다. 제 가치관이기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남편과 연애할 때도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더더욱 저에게 털어놓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 무엇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컸고, 과거 때문에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 사람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에게서는 지속적으로 연락이 왔지만
대응하지 않고 여차저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이 처음인 저로서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행복하고 벅차야
하는데 그런 순간에 머릿속에
아, 이 사람은 이런 감정도 느껴봤겠구나. 이런 것도 다 해봤었겠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견딜 수가 없어요.
그 여자는 제가 반응이 없자 둘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며 동영상들을 보내오면서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그런 행동은 결혼식 전날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여자 말로는 사실혼 관계였기 때문에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네요. 남편은 경찰에 신고를 하자고 하지만, 신고를 해서 그 여자와 계속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달콤하고 행복해야 할 신혼생활이 조금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