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어요..

ㅡㅡ2014.09.23
조회627

제목 그대로..

3년만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습니다.....

 

저를 만나기전부터 알던 누나로 남자친구보다 2살많은 사람이에요.

밤에 같이있을때 문자가오길래 원래같으면 확인을안했을텐데

그냥 느낌이 이상해서 확인했는데

 

연락이왜없냐 라는내용으로 문자가왔더라구요

 

너무놀라고 손발이떨리고..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전문자내용을 확인했더니

매일연락한거는아니고 며칠에한번씩 문자만 몇개주고받았는데

 

내용이 남자친구가 그여자한테

누나가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된거냐고 물으니

제가 얼마전에 친구와 며칠놀러 갔을때 같이만나서 술마시고 노래방에갔다네요..

 

제 남자친구는...3년내내 저한테 한번변함없이 잘해주던 사람이었어요

저희가 장거리연애라서 차타고 한시간정도 걸리고

남자친구일이 쫌 늦게끝나서 평일에는 만나지않고 주말에만 만나고

제가 인천에살아서 남자친구는 3년내내 꼭 인천으로왔어요

 

서로 부모님도 다 뵙고

남자친구는 늘 저없으면안된다고....정말 사랑해줬어요

 

근데 이런일이 생겨서 믿어지지가 않내요 이틀이지났는데

머릿속은 미칠꺼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싹싹빌고있는 중이에요....

그여자한테도 연락했더니 정말 친한 누나동생사이라고 여자로써 아무일없었다고

그러더군요..

 

남자친구를 용서해주고싶어요.......하지만 화가나고 억울하고...이 배신감은

진정이되지를 않아요... 너무힘들어요...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