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안에는 아픈사람만 있는거 아니였나요?

니냐뇨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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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이 원래있었는데 숨을 못쉴정도로
힘들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생이지만 무튼 성인이라 성인 병동에 있는데
여기가 병실이 맞는건지 카페인건지 분간이 안가네요

병실에 계시는분들이 대다수 할머니분들인데

목청이 어찌나 크신지 하루종일 수다 떠시는데 미칠것 같아요 자기들끼리 여기가 좋다더라 저기가 좋다더라 이게 좋네 저게 좋네 떠드는데

떠드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목소리는 좀 낮춰야되는거 아닌가요?

목청이 원래큰건지 뭔지 병실안도 조용하구만
하루종일 큰소리로 누가 듣는거처럼 이야기합니다

이야기하는거 보면 환자 아닌것같은데 왜병실에서 이난리를 치는지 모르겠어요

하다못해 사위 며느리 딸 온종일 들락날락 거리며 떠들어재끼는데 안그래도 힘든데 사람미치게 하네요

아이가진 며느리왔는데 며느리도 큰소리로 떠드는데 참...이래서 요즘부모 개념없다는거구나 싶기도하고

기침 하는소리나 신음소리 이런거면 신경도 안쓰겠지만
제가 병원와서 수다소리나 계속 듣고있어야하는건가요?

간호사실에 말해서 주의를 줘도 그대로고 하니

내가 다인실인데 이해 못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병실을 옮기자니 대학병원이라 병실도 없고 나참ㅠㅠ

몸도 아픈데 울고싶네요ㅠ

이거 제가 계속 간호사실에 푸쉬하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