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발전vs현실안주...우울해요..

ㄱㄱ2014.09.25
조회210

26살 여자입니다. 입사한지는 1년정도되었구요.

이제 업무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고,

하는 일도 작은 회사의 회계,관리, 총무 라서 딱히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관리직 분들은 아시다시피 업무 특성상, 주어진 날에 납부하고, 정해진 틀대로

꼼꼼하게 처리만 하면 어려울 게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인지 월 마감이 끝나고 나면 한 일주일 이상 일 없는 상태로 사무실을 지킵니다.

그게 너무 괴롭습니다...

일 많으신 분들은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정말

인터넷 서핑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1분 1초가 너무 길기만 하구요..

그렇다고 회사에서 자기 공부를 할 수도 없는노릇이고..

그러다보니 잡생각만 늘어 가네요

 

작은회사라 그런지 업무도 어렵지 않고 하지만 그만큼 제가 배우거나 발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어린 나이일때 더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서 지금 이 편안함을

포기하는게 맞는건가요 ㅠㅠ

 

젊을 때 일도 더 많이 배우고 열정적으로 일하고싶은데..

그냥 이대로 제가 멈춰있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일 없이 앉아있다가 우울증이올것만같아

톡에다가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고갑니다.....

 

 

퇴근잘하세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