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아들의 모습을 기록하는 아빠

추억팔이女2014.09.25
조회274,974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기록한 아빠의 사진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티모시 아치볼드(Timothy Archibald)는

13살짜리 아들 엘리자(Elijah)의 일상을 촬영해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티모시의 작품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자폐증 환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폐증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일반 아이들과 비교해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미지의 세상에서 지내고 있는 그들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지낼까?

사진 작가 아빠는 그런 질문에서 이번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

그들은 어쩌면 자신들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존재들인지도 모른다고 티모시는 말한다

작가인 아빠는 평소에 아들 엘리자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이야기 한다

그들이 세상을 보는 시선과 관점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이란 사실을

우리들이 인정하고 이해해야 한다

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한 작가의 노력은

그런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실제로 티모시가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엘리자의 행동은 기괴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창조적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다

작가는 자폐증 환자에 대한 기존의 편견에 사로잡혀

우리가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한다

 우리와는 다른 세상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낯선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은 확장될 수 있다

티모시는 'Echolilia/Sometimes I Wonder'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러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작가의 사진을 직접 감상해 보자

 

 

 

 

 

 

 

 

 

 

 

 

 

http://insight.co.kr/view.php?ArtNo=6922&ReplyYN 

댓글 26

오래 전

Best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쿄쿄쿄오래 전

Best그냥..뭔가 순수하고 자유로워보여..때묻지 않은 애기 같은..

엘사오래 전

Best야깐 먼가 예술적으로 보임

ㅇㅇ오래 전

중학교때전학간학교에 자폐증친구있었는데 그냥 잘지넴 선생님들도 잘해줬고 가끔 보고싶음 공부도 잘했고 그냥 단지 남들과 독특할뿐

ㅋㅋ오래 전

,,,,,,,,,,

ss오래 전

밝게 자라렴

10000시간의법칙오래 전

있는그대로 너무 아름다운 아이처럼 느껴진다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이 사진 너머로 전해진다

찰리xcx오래 전

제목만 보고 자폐증 아들의 순수하고 일상적인 생활의 모습을 기록하고 촬영한줄알았더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은 정말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순수한 목적으로 행했을지몰라도 지금 위에있는 저 사진만 보더라도 100% 돈벌이로 아들사진 찍고있는게 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자폐증 아들키우는것 만으로도 대단하긴하다

ㅇㅇㅇ오래 전

뭔가뭔진모르겠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워보인다

후웅오래 전

사진보면볼수록 편안해지네.. 뭔가 뭉클하기도하고... 아름답다

ㅁㅁ오래 전

편견이 있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된다

오래 전

그냥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

오래 전

첨엔 좀 으시시 했는데 볼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네 고요하고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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