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고민이 되요 ..

휴ㅠㅠ2014.09.26
조회174

안녕하세요. 두번째로 톡을 쓰게 되었네요..

 

어떤사람과 결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는 .. 나이차이가 10살이고. 직업은 불안정한 조금은 위험한

직업이라는 정도만 밝힐께요..수입은 300에서 500정도인것으로 예측하고있어요

만난지는 3년정도 됐구요. 성격이 무뚝뚝하고 표현잘못하고 활동적이지않은사람이에요

사람 됨됨이로는 좋은사람인것에 의심할여지가없는데., 코드가 잘 맞지않네요 ㅠㅠ

저는 여행다니는것좋아하고 작은것에 의미부여를 잘하고 ㅠㅠ. 한마디로 감성적이어서

로맨틱한것을 좀 .. 좋아하는데요 ㅠㅠ. 그런것에서 저를 채워주지를 못한다는 느낌을

계속 받고있어요.. 로맨틱하지않아도... 같이 무언갈 함께 할수있는것들이 많았음 좋겠는데

같이 할수있는게 영화보는거 밥먹는거 밖ㅇㅔ없네요 ㅠㅠ 3년동안 그런 데이트만 해오다보니

자꾸... 서운한 감정이 생기고 .. 지금은 다른사람을 만나고싶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마음만으로는 따뜻하고 .. 여자문제로 속썩인적도없고.. 정말 나만 봐주는 착한사람 듬직한사람인데.... 제가 욕심이 많은걸까요...?? 항상 내 뒤에 있어주는 듬직한사람인것과 코드가 잘맞는사람중에...어떤것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하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기혼자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새벽에 ㅠㅠ.......잠못이루다 톡을 올리게됐어요

아 그리고 제가 코드코드..이야기하는것이... 예전에 남자친구랑은 코드가 엄청 잘맞았단 생각이 들면서..그떄의 느낌이 자꾸 떠올라서에요 ㅠㅠ.. 저는 코드도 저한테 중요한가봅니다..

같이 음악들으며 걷기.. 맛집 찾아다니기  가끔은 좋은곳에 여행도 다니기

편지써주기 서로 음식해주기 등등.... 소소한 것들 이지만. 그런것들을 함께 공유 교감할수없는것이

너무 안타깝고. 평생 이렇게 듬직하긴하지만 지루하게 .... 살수있을까..걱정이됩니다

결혼은. 정말 어떤게 중요한것일까요

꼭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