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

작은공포2014.09.26
조회36,355

일본의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은 유명하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그와 유사한 일이 있었다는것도 알고 계신가요?


2010년 2월 일어난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입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정신지체 2급 판정을 받은 지적장애 소녀 A양 (당시 16세)의 2010년 어느 날에서 시작됐습니다


A양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강 모군 (당시 18세) 에게 호감을 느꼈고 둘은 사귀는 사이가 됐습니다


강 모군은 A양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고 가출하여 동거를 하자고 꼬드깁니다


하지만 무작정 가출을 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때문에 이 모군 (당시 18세)의 집에 월세를 내기로 하고 살기로 하네요


당시 이 모군의 가정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집을 나와서 별거중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모군의 집에는 이 모군의 여자친구 B양 (당시 16세)과 B양의 오빠 김 모군(당시 18세)가 동거중이었죠


이 집에 A양과 강 모군이 합류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A양에게 나오던 100만원 가량의 장애 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를 강탈해 자신들의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동거 한지 한달 쯤 지난 2월 26일 즈음 사건이 터졌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없는 사이에 A양과 김 모군이 술을 마시던 중 키스를 했다는 사실을 다른 아이들이 알게 된겁니다


남자친구를 자처하던 강 모군은 아이들을 모아놓고 '재판'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B양이 오빠인 김 모군의 편을 들면서 결국 A양의 잘못인 걸로 결론을 내렸죠


그때부터 A양에게는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삶이었습니다


재판 후 첫날, 그들은 '배신했다'라는 죄목을 이유삼아 A양을 이불로 감싼 후 목검과 쇠파이프로 마구 후려쳤습니다


그리고 A양에게 각서를 받았는데 이 각서의 내용이 심히 충공깽하네요


'도망치지 않기'


'말할때는 고개들고 말하기'


'말을 듣지 않을경우 손목절단'


'위의 수칙들을 지키지 않을경우 돌림빵(돌아가면서 맞기), 윤간, 삭발 중의 하나 선택하기'


며칠 뒤부터는 생리를 한다는 이유로,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밥에 변비약을 탔다는 이유를 대며


매일 1~3시간씩 작은 방에 있던 나무 의자에 A양의 팔과 다리를 노끈으로 묶어 놓은 뒤 폭행했습니다


 

▲ A양을 묶은뒤 폭행했던 의자



그나마 같은 여자에 동갑이였던 B양 역시 이웃에게 알려질것이 두려워 비명을 지르지 못하게 A양에게 양말로 재갈을 물리는 등 사건을 방관했습니다


갈 수록 폭행의 수위는 높아졌습니다


이 모군은 평상시에 갖고 다니던 흉기를 날카롭게 갈아 일부러 A양에게 떨어뜨리곤 했고


강 모군은 숟가락을 불에 달궈 A양의 몸에 갖다댔습니다


후에 말하길 '살타는 냄새가 어떤지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했다' 라고 하더군요


A양은 점점 병약해져갔고 강 모군은 A양의 몸에 이물질을 넣은 채 성폭행 하는 등 점점 수위높은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순전히 재미로 해봤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쓰고 있으니 정말 제정신이 아닌 놈들인거 같습니다


결국 이듬해 3월 19일 A양은 그들의 무관심 속에서 사망했습니다


사망하기 3일전부터는 정신도 흐리고 대소변도 못가릴 만큼 정상이 아니었지만 그 누구 하나 그녀를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A양이 죽은 뒤 사건이 알려질것을 두려워해 그녀를 암매장하기로 하네요


이들은 A양의 시신을 이불에 둘러싼 뒤 수레로 옮겼습니다



 

▲ A양의 시신을 옮길때 이용했던 수레와 여행가방, 폭행할때 이용한 목검


이 과정에서 시신이 들통날것을 염려해 시신 위에 여행가방들을 올려놓는 치밀함까지 보입니다


그렇게 한 공원 뒤편 야산에다 시신을 암매장한 뒤 다시 태연히 동거생활을 지속했습니다


하지만 3월 21일 공원 관리인에 의해 시신이 발견되고 경찰의 조사 끝에 범행이 밝혀졌습니다


처음엔 범행을 부정했지만 시신을 묶은 끈을 보여주니 그때서야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이 천인공노할 범죄는 일본의 콘크리트 여고생 살인 사건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미성년자들이 단체로 소녀를 감금하여 폭행, 고문, 성폭행 했다는것, 살해 후 범행이 들키지 않기 위해 암매장한 것 등등


이들을 과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들의 처벌 기록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형은 오래 살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건을 주동한 이 모군을 비롯한 남자들은 7년형, B양은 5년 형을 선고 받았다는 글을 봤지만 신뢰도가 불분명하네요


어찌됐든 후에 이런 쓰레기들이 다시 나와서 우리가 지내는 거리를 걷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면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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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58오래 전

Best왜 청소년들에겐 벌을 덜 줘야하지? 성인들보다 성숙하지 않아서?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들보다 덜한 벌을 받고 자라게 된다면 이정도쯤이야 괜찮아라는 생각이 더 들지않나? 청소년들을 갱생시키기 위해서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정말 짜증난다 그 범죄자들이 범죄를 다시 저지르지않게 하기위해서 피해자들이 발판이 되어줘야한다? 아니잖아요 인간적으로;; 우리나라 법이 바뀌엇으면 좋겟다 정말

ㅋㅋ오래 전

,,,,

오래 전

진짜 법이 너무 쓰레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죽여도 술먹어서 그렇다 성인이아닌 청소년이다 혹은 장애인이다 그럼 형벌 다깎이고 겨우 7년? 받아갈까말까ㅋㅋ까놓고 직위 높으신분들 자식들이 이런일 생기면 그냥 둘까요?ㅋㅋ하긴 그쪽애들은 경호원들 줄줄이 데리고다니니 매우 안전하겠네요 . 법이 강화되지않아서 피해보는건 그냥 ㅋㅋㅋ선량한 시민들 . 선진국이 절대 못될 우리나라

ㅇㅇ오래 전

왜 사형안시킴?나라가 미쳐돌아가네

오래 전

아오...... 진짜 열받는다 저게 인간이냐 인간의 탈을 쓴 악마지... 세상말세다 진짜....ㅠㅠ여자로서 정말 이 세상 무서워서 살수나 있을지.. 나중에 멀쩡한줄 알았던 남자랑 결혼했다가 저런 끔찍한 짓을 한게 밝혀진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싫다...악랄한 인간 같으니..

오래 전

최근에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도 있었죠..

솔직한세상오래 전

http://pann.nate.com/talk/324314712 --------------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진실, 여기에 달렸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 7월 25일 항소심 첫 공판 … 변호인단, 박지만씨 증인 신청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537 ---------------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 3대 의혹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31

ㅠㅁㅇ묘나오래 전

살인은 청소년이든 노인네든 그 정상읊봐줄 이유가 없는데.....참 나라꼴이 가관이다.

오래 전

청소년이니 더 오래살아서 더 오래도록 감옥살이를 시키던가 2780년이나 아니면 시형시키던가.. 청소년이 옳고그름을 판단하지 못할나이는 아니자너!! 안만 미쳐도 저렇게 미친짓을하면 더이상미친짓을 못하게 법을만들어야지.!!

뜨악오래 전

이살 가든가 해야지원 ... 애쉐키들 카지 이지뢀 들이니...

58오래 전

왜 청소년들에겐 벌을 덜 줘야하지? 성인들보다 성숙하지 않아서?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들보다 덜한 벌을 받고 자라게 된다면 이정도쯤이야 괜찮아라는 생각이 더 들지않나? 청소년들을 갱생시키기 위해서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정말 짜증난다 그 범죄자들이 범죄를 다시 저지르지않게 하기위해서 피해자들이 발판이 되어줘야한다? 아니잖아요 인간적으로;; 우리나라 법이 바뀌엇으면 좋겟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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