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짝사랑중인이야기 -ing

YH2014.09.26
조회179

안녕하세요

고민을풀방법이없어서 동생이 자주쓰는 네이트판에

글 올려보려고 가입했네요

 

음 저는 지금 고2 남자구요

중학교 3학년때부터 좋아하는애가 있어요

 

말하기가 좀 불편한데 음슴체?였던가 그걸로 할게요 ㅋ

 

음....(음슴체라 음으로시작하는거아님)

애가 워낙 조용한애인지라 중학교 1,2학년때까지는 모르고지내다가

중학교 3학년때 처음 영어 수준별 교환수업때 처음보게됏음

 

근데 정말 운명인건지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는말을 이해하게됏음...

사람이 다른사람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사람의 소소한거 하나하나까지 전부 다 기억한다는데

3년이지난지금까지도 걔랑 했던 모든게 생생히 기억남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해볼게

 

일단 나에대해서 이야기를하자면

조카나댓음...ㅇㅇ

 

하여튼  첫눈에 반하고 수업을듣는데 하나도집중이안됨

그냥 뒤에서 마냥 바라보기만하다가 수업이끝나는일이 다반사.

 

나랑제일친했던애랑 내가 좋아하는애랑 안면이잇었나봄

나는 이때다싶어서 끼어들면서 인사를했는데 결과는..fail

"너 나 알아?" 이러면서 시크하게 앞을봄 ㅋ

이때도 마냥 좋아서 뒤에서 열심히 쳐다봄

 

얼마뒤에 자리를바꿧는데 우리가 모둠수업이었어서

걔 바로 맞은편에앉음 아싸 하고있었는데

걔가 옆에앉은 동성친구랑 말하면서 한쪽눈썹만 위로 올라가는거임

그래서 나는 이때다 하고 "와 그거 어떻게해?"

그랫는데 또 조카시크하게 "몰라" 이러면서 또 선생님을봄 ㅋㅋ

 

그날 하루종일 한쪽눈썹만 올리는연습했다.

 

열심히 쳐다보기만하다가 1년이 지나고 고등학생이됨

야자하는데 고개돌리면 보이는자리

열심히쳐다보다가 괜히 카톡으로 100원만줘 이러고

 

쉬는시간에 받으면서 "거지냐" 이소리 딱 듣는데 목소리가 완전

천상의 아리아.

 

방과후보충때 걔가 친구랑 지나가길래

(친구랑 나랑 친한사이) 얼굴보고싶어서 말을걸음

근데 그친구도 눈치챗는지 너 OO좋아하냐? ㅋ

이랬을때 내가 미쳣는지 완전 어색한사이인데도 "응 너 나랑 결혼할래?" 이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가 관악부인데 학교 축제 2년내내 공연하면 걔만봄ㅇㅇ

 

지금은 걔랑 같은아파트사는애랑 같은반이라서 둘이 매우친함

그래서 쉬는시간에는 얘기하러오고 점심시간에는 이닦으러오는데

완전 천국 ㅋ

 

비오는날이있었음.

산성비가 삘이라서 지갑으로 머리가리고가는데

걔가 나보고 "불쌍해" 이러는데 걔가 먼저 말거는건 처음있는일이라

헤헤거리면서 집감 ㅋ

 

걔한테 먼저 선톡하고싶은데

안면은있는데 완전어색한사이라서

톡할거리도없고  완전고민..

ㅁㄴ랴ㅓㅁㄴ라

 

도와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