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주는 감동

검객20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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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정형돈에게 감동받은 사연 "이름·특징 다 기억해줘"
이날 엑소케이는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MBC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묻자 멤버 카이와 세훈은 "'무한도전'은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1편부터 다 봤다"며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며 찬사를 터뜨렸다.
이어 수호는 "정형돈 선배에게 크게 감동받았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예고도 없이 '무한도전' 녹화 현장에 찾아갔는데, 엑소 12명의 이름을 한 명씩 전부 읊어가며 다른 멤버들에게 소개해주셨다. 뿐만 아니라 멤버 특징까지 다 기억하셨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출처: 엑스포츠)

 



단 두 시간 생방송 위한 정형돈의 진정성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DJ가 직접 콘솔을 만지며 생방송을 진행했다. 24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인 동시에 정형돈이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은 "중고등학교때 배철수의 음악캠프'만 들어서 가요를 모르고 팝송만 알았다"고 말했을 정도다.

정형돈은 부담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부정확한 발음도 발목을 잡았다. 콘솔을 잡은 손은 눈에 보일 정도로 벌벌 떨었다. 그는 "새하얀 첫눈이 내린데 중간을 밟아버린 느낌이다. 오점이 될 것 같다"고 토로했다.

 PD 역시 "어렵게 쓰지 말고 쉽게 쓰자. 즉시 고치겠다"고 대본을 조절하고 정형돈의 발음에 대해서도 "배철수가 툭툭 끊어 말한다. 거기에 다가가보려고 노력해라"고 조언했다. 정형돈이 모르는 것을 강점으로 만들어보자며 "생각보다 공포감이 심각하다"고 반 자포자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틀만에 다시 '음악캠프'를 찾은 정형돈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콘솔을 잡은 손은 여유로웠고 대본 역시 술술 읽어나갔다.

PD는 "엄청 좋아졌다. 지난번에 연기였다"며 "며칠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감탄했다. 정형돈은 "계속 집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형돈은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숨은 노력을 했다. 잠자리에서 대본을 읽어보고 차에서 이동중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며 음향장비 이미지트레이닝을 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정찬형PD는 "본인이 의지가 충만해서 카메라가 철수했는데도 남아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열심히 공부하더라. 성공확률은 좀 높아졌다. 6%"라고 은근히 정형돈을 칭찬했다.

 


실제로 생방송 중 정형돈은 중간에 노래를 끄는 실수를 한번 하긴 했지만 시청자들의 호평과 격려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보다 프로그램 본질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엿보였고 팝음악 마니아답게 다양한 명곡들을 선곡,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성공적인 일일DJ 데뷔 뒤에 그의 노력이 있었음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정형돈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기사 출처: 뉴스엔)

댓글 36

ㅇㅇ오래 전

Best정형돈이 웃기는거 빼고 잘한다고?ㅋㅋㅋ무슨 몇년전 소리를 하고 있나 ㅋㅋㅋㅋ솔직히 무한도전이 정형돈 제일 끝에 자리를 계속 줘서 그렇지 가요제만 해도 그렇게 자리 상관없이 개인 역량으로 하는거 주니까 정형돈 정재형 대박내고 지드래곤 대박내고 자기 실력 인증 했다고 보는데. 내가 주간아 보라는 말까진 안하겠는데(솔직히 예능초보들 데리고 그렇게 웃기게 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ㅋㅋㅋㅋ) 정형돈 안웃기다는건 진짜 얼마나 사람 편견이 강한지 보여주는 예시라는 생각만 듬.

ㅇㅇ오래 전

Best난 정형돈 너무 좋아 갤러리 정 시절부터 좋아했음ㅋㅋㅋㅋ 사람들이 못 알아볼 때 어찌나 서운하던지... 두루뭉술하게 생겨서 모르겠다고들 하던데 그 두루뭉술함이 특징이다!

오래 전

Best난 흔한 무도빠인데 보면 항상 정형돈이 제일 장난끼많으면서도 남을 최대한 배려할줄알고 제일 착한거같더라

오래 전

Best정형돈이 예전에 무한상사에서 이런말 한 적이 잇음 물론 상황극이고 예능이지만 자기는 자수성가라고 나도 캐릭터 하나 만들어달라며 재석느님에게ㅎㅎㅎㅎ 근데 정말 그 말 맞다. 물론 모든 멤버들 다 자기 역량 많지만 정형돈 만큼 스스로 컸다기엔 무리가 있음. 뛰어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엠씨의 역할도 하고 진행에 대한 욕심도 잇지만 자기의 역할을 잘 알아서 참는다 할까? 아주 옛날 무도 보면 정형돈 마지막 목표는 예능 작가라 햇엇다 자기는 살리에르고 노홍철 하하는 모차르트라고.. 자신의 본분을 알고 능력껏 노력하는 정형돈이 나는 무도에서 제일 좋다 이렇게 진정성있는 연옌이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도 가끔 들고

랄랄라오래 전

Best내가무도안봐서모르겟는데 내가주간아진심팬이고매일보는데 정형돈이재미없는아이돌도웃기게해줌 말로

허니링오래 전

나도 예전부터 정형돈 짠해서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웃기는 거 빼고 잘한다고 할 때에도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만 기를 못 피더라. 다른 프로그램에선 엠씨들 말에 덧붙여서 한번씩 빵빵 터트리는데 난 정말 오랫만에 제대로 배꼽잡고 웃어봤다. 그래서 난 사람들이 웃기는 거 빼고 다 잘한다는 말이 진짜 이해가 안 갔음

ㄴㄹㄴ오래 전

난 행도니가 이렇게 뜰 줄 예상했었지~~~ 항도니 화이팅!!!

스노우맨오래 전

형돈오빠짱♡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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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4오래 전

그냥 글쓴이 엑소빠라서 정형돈 엑소한테 잘해줘서 좋다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물론 난 정형돈 팬임 그냥 글쓴이가 순수한 마음으로 글쓴거 같지가 않아서

솔직한세상오래 전

아이돌 들을 도니도니 라인으로 흡수 중 나중에 도니 엔터 설립 할려나? ---------- http://pann.nate.com/talk/324314712

오래 전

예능보면서도 잘 안웃는 스타일인데 내가 배꼽빠지게 웃긴다고 생각했던 개그맨이 정형돈ㅋㅋㅋㅋㅋ구혜선이랑 ㅠ만원의행복할때 진짜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좋아함..무도에서 너무웃기고 기센사람이많아서그렇지 원래 정형돈은 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형도니오래 전

주간이 인피니트편 보고 완전 웃겨서 좋아하게 됨 우리 성규 예뻐해줘서 더 좋음ㅎㅎ

ㅡㅡ오래 전

정형돈 안웃긴게 아니고 컨셉아니었나?난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정형돈이 안웃긴게 아니고 그냥 웃기고 싶지 않은거였겠지.~

ㅇㅇ오래 전

이런데서 인간성이 보이는거지...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 사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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