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짧았나봐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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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격한 공감해주셨네요!!
댓글들도 다 일일이 읽어보았어요! 느낀 것도 많고요
우선 전 드라마를 보지 않습니다.
드라마들은 다 언제나 똑같고 유치한 사랑놀음이나 하는것 같아서요
그런데 막상 제 연애는 드라마 같았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있었나봐요
그리고 왜 고백 받기를 기다리기만 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마음을 먼저 열지 못하는 성격인 것같아요
상처받기 싫어서 모든게 조심스럽고 방어적이거든요
이 사람이 저한테 확신을 주고 나서는 제가 더 푹 빠지는 성격인 것같네요
마음이 열리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요
그래서 제이상형도 저를 사랑해주는 남자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먼저 고백을 못해봤네요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을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는 언제나 사랑해야만 연애를 시작 할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 같이 사랑을 키워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많은 걸 느꼈습니다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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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외롭고 쓸쓸하고 남자친구는 사귀고 싶은데
남자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요
하... 이야기 시작할게요
댓글들 좀 꼭꼭 달아주세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여신은 절대 아니지만 그냥 반에서 이쁘장한 정도
딱 그정도 그냥 좀 이쁘장한 정도
긴 머리에 긴 기럭지 마른 몸매로 좀 덕을 본 것 같네요
고백도 많이 받았어요
열 몇번부터는 세는 거 그만 두어서 총 몇명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문제는 고백하는 남자들이 진정성이 없는 것 같다는 겁니다.
정말 너무나도 남자친구가 가지고 싶습니다
외로움도 많이 타는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왜 못 사귀냐면요 하.....
이 남자가 저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건지
아님 그냥 마구잡이로 찔러보는건지 구별하고 싶어서에요
처음엔 서툴러서 무작정 다 거절만 했어요
학생은 공부만 해야한다는 인식이 강했거든요
그런데 그 거절당한 아이들은 금세 몇주만 지나면
포기하거나 다른 여자한테 바로 관심 가지고 고백하더라고요
어차피 내가 거절한 아이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묘했어요
역시 한순간의 호감 같은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이런게 수차례 반복 되다보니깐
고백을 받아도 뭐 어차피 쫌만 지나면 바뀔거면서
이런 불신만 늘고요
최근에 좋다고 좇아다니던 아이는 원래 좋아하는 애 있었는데 저한테 잠시 빠졌었던거라 그러고
제가 거절하자 바로 그 아이로 마음을 바꾸고
얼마전에는 고백 받고 정말 속에 있는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다 늘어놓으면서 그래서 남자를 못 믿어서 모르겠다
그랬더니 자기는 절대 안변한다고 그러더니 몇주안에 바로 여자친구가 생기더라고요
마음을 천천히 조금씩 열어가고 있던 저에겐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용기내서 제 속얘기까지 했는데 이렇게 되서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았었어요
제 불신의 가장 큰 몫을 한 것 같네요
또 언제는 제 친구 남친에게 친구랑 사귀는거 축하한다고 카톡 보냈다가 원래 자기는 저를 좋아했었다고 제 친구는 그냥 외로워서 사귄거라고 만얀 자기가 고백하면 어쩔거냐고 물어보드라고요 쓰레기새키
어떤애는 첫 눈에 반했다고 들이대더니
거절하니 바로 다른여자들한테 작업걸고
이것뿐만 아니라 정말 많아요
남자 사귀기 무섭고 두렵습니다
이러다 평생 못 사귀게 될것같아요
아직 남자들이 어려서 그런거겠죠?
공부나 하라는 신의 계신거 같죠?
p.s. 고백받고 몇주만 기달려달라 그러는건 너무 잔인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