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어떤분이 물으시길래 몇 자 더 적어봅니다 주말에는 한달에 한 2~3번 정도 만나요. 저도 주말엔 좀 쉬고싶은거도 있구요 애초에 평일에 자주봐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핸드폰은 제가 원래 이건 개인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서 잘 터치 안하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글케 의심되면 몰래 한번보라고.. 그래서 전에 몰래한번 봤다 걸렸는데 화 엄청 내더라구요
그땐 제 잘못이라 사과했구요 폰 갤러리에 애기 사진이 몇장 있긴했는데 명절때 조카가 귀여워서 찍은거래요. 사진찍은 날자 보이길래 확인해봤더니 명절날자는 맞았어요
올 24살된 직장인이구요 남친은 29인 직장인이에요
8개월 정도 연애 했구요..
본론만 말하면 아무리 봐도 이사람 유부남 같습니다.. 제가 성급하게 생각한 걸 수도ㅠ..
남친이 사귄지 5개월 정도 지나니까 계속 농담같은 어투로 이래요
"내가 유부남이면 어쩔꺼야~~?" 이래서 첨엔
"죽일꺼야~~" 하고 맞받아쳤더니 정색하고 엄청 화내는 거에요
사랑을 이해(??저도 뭔소린지 잘..) 못 한다고
화내길래 그냥 '난 오빠랑 이딴걸로 싸우고싶지않다' 하고 말해서 서로 화해했거든요
근데 그뒤로도 하루에 1~2번은
'내가 유부남이면~ 헤어질꺼야?'
'왜? 왜 자꾸 그딴걸 물어봐?ㅡㅡ'
'아니 그냥.. 울 애기는 어쩔까 궁금해서 ~'
'아 그만해 진짜 ㅡㅡ'
저도 첨엔 장난 이겠거니 했는데 저짓을 세달동안 현재까지 무한반복 아오 ㅅㅂ
'만약 부인이랑 헤어질태니까 너랑 결혼하자고하면~?'
'오빠 이거먹어봐 맛있네'
이러고 말돌리는거도 한두번이지...
첨엔 장난인가? 했는데 점점 냄새가 나네요.. 여태까지 좀 이상했던 행동같은거도 맞아 떨어지는거같고.. 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야하나요?? 제가 지금 고민인건 괜히 유부남이냐고 물어서 부스럼만들고 일이 복잡해질까봐 좀 망설여지네요
아니면 그냥 성격차이로 헤어지는게 나을지..
결시친판여러분들이 이 글을 보고 제일 낫겠다 싶은 대처(?)로 조언부탁드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