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봉이네 남집사입니다^^
주위에서 유봉이네 고양이 단체 사진을 보고 싶다고 해서.. 도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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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 구역인 앙즈 퍼즐매트집에 세마리를 모여 보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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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는 일어날 기미도 안 보이고.. 대뜸하는 소리가.. '너 안 씻었지?? 꼬랑내에 잠이 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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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야.. 발을 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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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유봉일 가운데 옮겨 놓고 퐁즈를 위에 올려 놓자마자.. 유봉인 점프해서 바로 나갔고.. 누구때문에 앙즈집이 찌그러지기 시작해서.. 바로 내려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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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봉이 구역인 캣타워에서 단체샷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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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앙즈가 캣타워에서 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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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냥이는 됐고! 이제 막내 돼구리 퐁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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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자마자 다리가 부들거리며 하는 말이.. ' 나 고소공포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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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바로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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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등치에.. 고소공포증이.. 아니지.. 고양이가 고소공포증인지.. 퐁즈는 정말 높은 곳을 무서워합니다. 고양이가 아니니깐.. 인정!
정말 단체샷 찍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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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법! 퐁즈 주위로 유봉이와 앙즈를 모이게 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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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 구역은 주로 방바닥!
아무데나 뒹구르르 굴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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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서 뻗어 있는 퐁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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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야! 간식!? 하니깐 바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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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퐁즈를 깨우고 앙즈도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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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마리를 다 모았는데.. 앙즈가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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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가 땅에 떨어진 말린 닭가슴살에 시선이.. 유봉인.. 왜 메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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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씌.. 이번엔 유봉이가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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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단체사진 협조 좀.. 인상을 온화하게..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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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인 여전히 맹구.. 앙즈와 퐁즈는 떨어진 간식 주워먹느라 정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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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는 좀 더 먹겠다고 귀여운 척.. 앙즈는 협박.. 유봉인 눈치주기..
에이 안 찍는다!! ㅋㅋ 과연 제가 단체사진을 찍을 날이 올련지.. ㅠㅠ
유봉이랑 퐁즈는 붙어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앙즈가 근처도 안오고.. 가끔 유봉이랑 앙즈가 거리감은 있지만 가까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그러면 퐁즈가 안오고.. 어렵다. 어려워..
그냥 유봉이 식빵 사진 보며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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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 꼬깃 수면 사진 보고 다시 힐링을 해 봅니다~^^
이 좁은 유봉이네에서도 자기 냄새가 강하게 나는 곳에서 각자 오랜 시간을 지냅니다. 고양이는 냄새에 민감한 동물이며 자기 냄새가 많이 나는 곳에 안심하고 오래 있으려 합니다. 그리고 집 군데군데 자기 냄새를 뭍히고 울 세고양이들은 자기 냄새로 덮어씌기를 무한 반복 합니다 ㅎ
처음 고양이을 입양해서 고양이가 바로 못 나오는 이유도 낯선 냄새가 나서.. 시간이 지나고 주위 여러 곳에서 자기 냄새가 나면 비로소 안심을 합니다.
저는 늦은 여름휴가 9일이 끝나고 내일 출근이라.. 미치것습니다 ^^ 그럼 새로운 한주 힘내시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