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상하기 싫은 상사.. 어떡하죠?

꽃같아2014.09.28
조회174,679
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제목 그대로 겸상하기가 너무 싫은 여상사가 있어요.
근데 매일 겸상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고민입니다 ㅠ.ㅜ
일단 이 상사는요..

1. 쩝쩝거리며 먹는건 기본.

2. 같은 반찬임에도 불구하고 헤집으며 하나 집었다가 다시 놨다가 다른거 집어서 먹음.

3. 자기 숟가락 쪽쪽 빨아서 묻지도 않고 내 음식에 손 댐.
찌개류에 그렇게 하면 정말 최악입니다..

4. 먹는도중 트름까지 합니다.
냄새가 올라와서 밥맛 뚝 떨어지게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5. 뭐가 그리 급한지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너무 급하게 드심.
아니 게걸스럽게 먹는다가 더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6. 먹는 내내 배부르다 배부르다 하면서 끝까지 다 먹고 소스까지 박박 긁어서 먹음.
먹고나서 후식으로 빵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배부르단 소리를 10번도 넘게하면서 먹은 사람이 말입니다..

7.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도 굳이 자기 음식 먹어보라며 권유.
안먹으면 화를 냅니다.

8. 음식을 매번 인원수보다 많이 시켜셔 자기도 못먹으면서 저보고 다 먹으라고 땡깡을 부리십니다. 이것도 다 못먹으면 화를 내십니다.

매일 점심 시간마다 고역입니다.
어떻게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5

그래오래 전

Best저건 말해도 안 고쳐짐. 몇번을 싸웠어도 안 고쳐짐. 이미 습관임. 가정교육 지못미. 이런 사람들 본인은 깨끗하다고 생각함. 거기다 성격좋고 매너 좋다고 생각함. 그래서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함. 볶음밥 싸왔다가 그것 마저도 뺏김. 결국 따로 먹는 수 밖에 없음. 샌드위치/김밥/1인분 싸와서 자리에서 먹거나 체질개선한다면서 정량 싸온거라 말하고 먹어야 함. 또 그러면 그냥 숟가락 내려놓고 자리 털고 일어나야 함. 참고로 난 몇번 싸웠으나 안 고쳐져서 따로 먹음. 천국이 따로 없음.

ㅇㅇ오래 전

Best다이어트 한다고 도시락 싸오기. 반찬류 말고 잘게 썬 재료로 만든 볶음밥 종류에 반찬은 단무지 싸와서 혼자 드셔요. 저런 사람들은 식사 예절도 없는데다가 식탐까지 많음. 제 친구 중에 고기집 가서 후식 시키면 꼭 뺏어먹는 애가 있어요. 전 시키기 전에 너 먹을거면 따로 시키라고 하면 지는 배부르다고 하면서 음식 나오면 나 한입만 이럽니다. 맨날 배불러 배불러하면서 음식 먹고 있음ㅋ진짜 얄미워요. 나중엔 그 친구랑 같이 밥 안먹게 되더라구여. 스트레스 받지말고 따로 도시락 싸와서 드세요.

인스턴트조아오래 전

아..나도 밥같이 먹어야하는 상사가 4명이 있는데 저특징을 두세개씩 나눠 가지고 있네. 저기에 꼭 밥먹을때마다 의도가 뭔지도 모르는 재미없는 얘기 끝까지 하는 사람까지..!!

디럽오래 전

난 같이 일하는 여자가 입냄새 대박인데 .... 꼭 밥을 밥숟갈로 떠먹고 밥알 덕지덕지 묻은 숟가락은 찌개에 담궈서... 파 이런거 가리느라 막 휘저어서 빼는데....어흑... 숟가락이 새 숫갈이 되서 나옴,... 그거 찌개에 다 닦아서 나온거 아님?? 같이 밥먹는데 비위상해서 요새 살이 빠짐...시발....ㅡㅡ;

카푸치노오래 전

저도 예전 직장에서 그런 상사 있었어요.. 남자 과장님이신데 뭐 쩝쩝 거리는 건 기본이었고 거의 스모 선수 체격이어서 밥 먹을때마다 땀은 또 어찌나 흘리시는지.. 야근을 자주 했기 때문에 점심 저녁을 같이 자주 먹었는데.. 지금 생각만 해도 끔찍.. 비위 강한 저도 밥맛이 똑~ 떨어졌었다는;; 제가 선택한 방법은 같은 라인에 앉는 거에요. 바로 옆 말고 같은 라인의 끝. 일단 얼굴은 안 보이니 시각적인 건 해결 되요 소리는 어쩔수 없지만

김치오래 전

요즘 특히 김치땜에 개빡 양념 털고 처먹는새1끼들은 쳐맞아야함 집고 - 스윽스윽 (희멀건해짐) - 얌얌 턴다기보다 닦아내는 수준인 새1끼들 많음 특히 지가 잎사귀부분 좋아하는데 주름에 양념 많이 껴있으니까 그걸 민둥민둥한 줄거리에 닦듯이 털어내고 처먹으면 노답

그냥오래 전

김밥을 도시락 말고 호일에 싸서 점심 때 들고 먹으세요... 그리고 자기거 먹어 보라고 하면 싫다고 단호 하게 말하는 수밖에 없음 전 자기 음식 많다고 내 그릇에 덜어 주는거 정말 싫어 함 그런 사람 있으면 정색 하면서 싫다고 함

레파오래 전

남자같이 먹네 ㅋ

ㅎㅎ오래 전

아아~혹시 그상사가 솔로인가요? 진상들보면 다 솔로던데ㅡㅡ 어째든 진심 생각만해도 밥맛떨어지네요. 걍 그만둬요. 아님 톡 까놓고 말하고 내반찬에 손대지말라고 하시던가요. 근데 여태까지 참으셨어서 콧방귀 뀔것같네요. ㅡㅡ 저같은경우는 남이 제음식에 손대는거 엄청싫어하는편이라(남의것도 안먹음) 행여나 누가그러면 바로정색하거든요. 따로말안해도 표정에드러나서 조심하던데ㅡㅡ 자기음식놔두고 남의것 집적거리는사람 이해안감.

궁금오래 전

근데궁금한게요.. 국먹기전에 숟가락 쪼옥 빨아야지 대충 후루룩 마시면 남은 국물찌꺼기가 숟가락에묻어있고 밥도 숟가락으로 퍼먹을때면 밥풀뭉개진게 쪽 빨지않는이상 붙어있어서 전 일부러 남들과먹을때면 숟가락 깨끗이 입에힘줘서 먹은데 (소리는안나구요) 다들 그냥 뭐묻어잇던 스윽 하고드시나요?? 숟가락 쪽빨면 더럽다는 얘기가 많아서...

오래 전

완전공감. 두번째 베플도 공감. 친구중 엄청이쁘고 깡마른애 한명이있는데 내가편한지 나랑먹을때면 진짜 정말 개걸의 극치로 밥을먹음. 나도 식탐이있는 편이라 나한테 먹을걸뺏길까봐그러는건지.. 진짜 거짓말안하고 덮밥이랑 찌개를 시켜서 나눠먹으면 자기먹을거 다먹는데 걸리는시간 4분?? 길어야 5분임ㅋㅋㅋㅋㅋㅋ 첨엔 예쁜애가 참 내숭없이 잘먹네. 하는데 그것도 정도껏해야지. 나 몇숟가락 먹다보면 건더기같은거 자기가 다 이미 먹어놔서 먹을게없음. 쌀밥은 많이남아있으니 나보고 자기가 많이남겨주지않았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른사람이랑 있을땐 절대안그러면서.. 그래놓고 엄.청.깨끗한사람처럼 행동하는게... 싫다 좋다 자체를 떠나서 이해가안감;;

나래오래 전

한번해보세요! 정말 딱 들어맞아요! 1) 먼저 종이의 위에서 아래로 1부터11의 숫자를 적으 2) 그리고 1과 2의 숫자 옆에 생각나는 두 숫자를 하나씩 적으세요 3) 3과 7옆에 이성의 이름을 적으세요 (두명...) 미리보면 결과의 진실성이 없어 집니다! 4) 4, 5, 6 번재 빈칸에는 아무의 이름 (친구나가족 등등) 을 적으세 요. 속이게 되면 당신이 한일에 대해서 화가 날것입니다. 5) 8, 9, 10, 11번에 노래재목들을 각각 적으세요. 6) 마지막으로 소원을 비세요 이 게임의 설명 3번째 적은 이름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7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좋아하지만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람입니다. 4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이 가장 보살펴주는 사람입니다. 5번에 쓴 사람은 당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6번에 쓴 사람은 당신의 행운의 스타 입니다. 8번에 쓴 것은 3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9번에 쓴 것은 7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10번에 쓴 것은 당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노래입니다. 11번에 쓴 것은 당신이 인생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표현한 노래입니다. 마지막으로 2번에 쓴 숫자만큼 다른 계시판에 이 글을 올리면 당신의 소원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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