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 위에........

말려버려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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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밀집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근처에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사는 집이 몇 집 있어요~
근데 얼마 전 부터 앞 건물 사시는 할머니께서 빨간 고추 말린다고 동그란 채반에 고추 가지런히 얹어서 자꾸 우리 차위에 올려 놓으시더라구요ㅡㅡ
지금 사정상 차를 쓸 일이 없어서 한 달 정도를 같은 자리에 주차해두기도 했고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볕 잘 드는 곳이 우리 차 위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고추 씨가 차 본넷 위에 잔뜩 떨어져 있더라구요ㅡㅡ
순간 화 나가지고 채반 바닥에 탁 내려놨더니 한 며칠은 괜찮더니 이번엔 애호박 가지런히 썰어서 채반 세 개해서 또 올려놨네요ㅡㅡ도대체 무슨 심보일까요ㅡㅡ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쪼잔한걸까요ㅡㅡ
남의 차인거 뻔히 알면서 말도 없이 저러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