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좋아하는사람이야기..

동동2014.10.02
조회364

일단저는 15살(중2..) 인천사는 여학생이에요

ㅈ제가 작년부터 좋아하는오빠님이잇는데

이제부터 썰풀어볼게요~



작년에 우연히 부평에잇는 ㅂㅇ공원에 갔는데

중학생야구부가 거기가 연습하는곳이여서

구경하고있는데

어떤오빠님이 눈에딱!들어오는거에요

그그그 느낌 여자들은 알꺼라고생각해요

진짜 완전제이상형인데 뭔가 그냥가기가 아깝잖아요ㅠ

그래서 막 연습끝날때까지 9시인가 10까지인가 친구랑기다렸다가

숨어서 쫒아갓는데 성격도좋으신거같앗어요 ㅎ

동생들한테 진짜잘해주구

키는좀작은편?165정도되보였구요

등번호가 4번이엿는데 너무매력있는거에욯ㅎㅎㅎ

그래서한 일주일에3~4번정도는 맨날그공원가서 그오빠님보다가 집오고그랬어요

그러곤 한 3주정도지나니깐 친구가 고백안할꺼냐고물어보더라구요

근데 그오빠님은 저 쌩판모를텐데 무작정 사겨주세여!!!!이러기좀그렇잖아요 ㅠㅠ

성격도진짜 무뚝뚝하고 뭔가 여자한텐관심없고
야구만엄청좋아할거같은 포스있잔하요 ㅠ

뭔가 다가가기어려운분위기였어요

그때가 작년 한 9월?10월정도였을거에요

한번은 지하철도따라타본적도있는데

인천엔 안사는거같앗어요

한3정거장가서 내리시던데

하 ㅠㅠㅠ진짜
그 일반인이나 모델같은분도멋있지만

운동선수특유의 멋찜아세요?ㅠㅠㅠ진짜아시는분들만아실텐데

진짜 완전꽂혀서 학교애서도 계속생각나고 ㅠㅠ

맨날 운동끝나면 야구복에서 추리닝으로갈아입고 이어폰꼽고노래들으면서 집가는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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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습니다! 마저다풀어볼게요

11월중순?쯤에 저도 생각을했어요

한두달정도 무작정 쫒아다녔는데

이대로가다간 그냥 스토커가될것같아서

그래 번호라도따자!!! 라고다짐하고

다음날에 연습끝날때까지기다리다가 10시쫌넘어서

ㅂㅍ역에쫒아가서 물어보려하다가

그날은 실패했어요 ㅠ

그렇게한 3일정도실패하다가 4일째되는날에

그분이 ㅂㅍ역에서 지갑을떨어트리셧어요

제머리속에 생각이스쳣어요

아!기회다! 이건신이 주신기회야!하고

후다닥달려가서 주워서 저기요!!!저기요!!!

이랬는데 그오빠님은 이어폰땜에인지 안들리셧나봐요

그래서 일단집에가서

지갑에 학생증하고 돈하고 (돈안건드렷습니다-_-;)
그 상표?같은데에 전화번허써져있더라구여

그래서 방에서이불뒤집어쓰고

하...그느낌아세여??ㅠㅠㅠ

막 얼굴뜨거워지고 두근두근하고 ㅠㅠ

그번호로 전화햇어요

11시경에 ㅠㅠ 졸리실텐데

받으셧어요!

근데막 중저음으로 '여보세요,' 이러는데

진짜 .. 하.. 말로표현하기힘들게 막 가슴이벅차고심장이꽉막힌기분아세요??

한5초동안 멍때리고잇다가

'여보세요?누구세요?'

이래서 정신차리고 네?!?!아!!저 OOO님아니세요?!?!

이러면거 횡설수설햇는데

ㅠㅠㅠ뭐라고햇는지 기억도안나요

어쨋든 정신차리고 혹시 지갑잃어버리지않으셨어요??

이랬는데 '잠시만요,' 이러곤 좀찾아보더니

'네 없어졋네요,' 이러길래 한3초동안멍때리다가

그거!제가 OO역에서 주웟는데 언제드리면되나요?!

이랬던거같은데

'어디세요? 제가내일그쪽으로갈게요,'

이러시고 만날장소정하고는 .

뭐.. 커피숍같은데서 만난건아니구요ㅎㅋㅎㅋ

역 앞에서아침에만나기로했어요

한 11시쯤에만나기로해서 10시30분쯤에

나가서기다릴라고 30분에나갓는데

저보다 먼저와서기다리거계셧어요ㅎㅎ

그랴서 지갑드리고 그분이 고맙다고하곤 편의점에서

★벅스 써져잇는커피사주시고 가셨어요

ㅎㅎㅎㅎㅎㅎ기분너무좋아서 아까워서 그커피먹지도못하고

집까지 실실웃으면서 왔어요ㅎ

그때시험기간이여서 시험끝나고 또 그공원갓는데

역시또 넋놓고구경하고있다가

그분이 절발견하셔서 고개인사하고가셧어요

저는또괜히기분좋아져서 친구한테전화해서 막 자랑하구 ㅋㅋㅋ

운동끝날때까지기다렷다가 버스정거장까지 쫒아가서 파X에이드 드리곤 도망갓어욯

그렇게 또 시간이지나가곤 1월이됫는데

그공원에 야구부가없는거에요

한3주동안가봣는데 안오길래
아... 내인연은여기까진가..ㅠ

이런생각도해보고
아 나란년지금까지뭐한거지 ㅠ

이런생각도해봤어요

그러고그냥 포기할려고하는데

저만그런지 여자분들다그런건지모르겟지만

저는진짜 한번꽂히면 잘못잊거든요

그래서 계속생각나고하는데..

그러곤 2월이되고 2월말에

친구들이랑 격하게놀다가..(말뚝박기)

허리가 엄청아파서 친구들이랑 부평나O리 병원이라고

정형외과병원에갔는데

그 그그 어디지 병원가면 그 의자많이잇고 사람들만이앉아잇고 자기순서기다리는 환자분들도있는곳에

그분이있었어요 ㅎㄷㅎㄷㅎㄷ

근데 반갑게인사할상황은 아니였던게..

진짜 엄청 서럽게울고계시더라구요 진짜

살면서그렇게 슬프게우는건 처음본거같아요 진짜로.. 그렇게 무뚝뚝하고 돌덩이같으셨던분이

아직도생생하게기억나는데

하늘색 패딩입고 야구바지입고한쪽스타킹양말벗고

깁스하곤 앉아서 펑펑울고있었어요

진짜 너무반가웠는데 반가워할수가없는상황이였어요

당장 친구들한테 휴지달라고해서 그분한테 휴지드렸더니

코를 팽~하고 풀고(귀엽..ㅋ) 눈물닦고그랬는데

그러곤 저 순서되서 진료받고나오니 없어졌어요 아마입원하셧겠죠?

그러고는 지금까지못봤는데..

아까말씀드렸다싶이 저는한번꽂히면 진짜못잊어서

아직까지도 막생각나고 아직까지진짜좋아하는거같아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오빠가 꼭봤으면좋겟는데 .

국O수 오빠님 아직까지 저 기억하실지모르겟는데

저는진짜 거의맨날 생각나고

제핸드폰에 오빠님프사였던 오빠님사진맨날보면서

오빠님생각하고는 히죽히죽거리고..

지금 중학교3학년이실텐데

.....공부열씸히하시고!!!

진짜혹시라도 이글을보시게된다면은

제생각한번이라도해주셨으면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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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