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보다가 깜박 했네요~ㅠㅠ금메달 딴 거 정말 축하 드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군면제도 축하 드립니다~ㅎㅎ그리고 손연재 선수도 금메달 축하 해요~그러면 지금부터 이야기 바로 시작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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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생물체는 정말 있을까?
스코틀랜드 네스 호수에 산다는 네시와 백두산 천지의 호수 괴물, 북아메리카 북서부 산중에서 목격됬다는 빅풋과 히말라야 산맥의 설인 예티, 이들은 모두 전설이나 신화에 등장하는 괴생물체로 아직까지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들의 존재 여부에 대한 부정적인 견재가 많지만 전설이나 신화속 존재로만 여겼던 마운틴고릴라,코모도 드래건,실러캔스,대왕오징어등이 실존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기 때문에 네시,천지 괴물,빅풋,예티등의 존재도 무조건 부정 할 수 만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에는 이들 괴생물체의 존재를 규명하고자 하는 신비동물학까지 등장했다. 어쩌면 지금도 전설이나 신화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괴생명체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깊은 바다나 밀림속에 숨어 있을지 모른다.
네시는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 있는 네시호수에 산다는 괴생명체로 6세기 경부터 목격담이 전해져 왔다.
세계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건 1933년 영국인 부부가 관광 도중에 거대한 공룡 같은 검은 물체를 보았다고 주장한 이후부터다.
1975년에는 미국인 변호사가 네스호수에서 찍었다면서 목을 길게 내놓은 공룡형태의 사진을 내놓아 신비함을 더했으며,이후에도 내시를 보았다는 사람들이 이어졌지만 아직까지 정체는 확인 되지 않고 있다.
설화에 나오는 지옥의 요정이라는 설에서 부터 추락한 군용기의 자해라는설,그리고 공룡과 함께 멸종한 해양 파충류라는 설 등이 뒤섞여 나돌고 있다.
천지 괴물은 백두산 천지에 살고 있는 호수 괴물로, 인간과 비슷한 머리를 지녔고 목걸이는 1.5미터로 깊은 물밑에 산다고 전해진다.
천지괴물에 대해서는 1903년 최초로 기록이 되어있는데 거대한 물소와 비슷한 괴물을 세사람이 목격했다고 한다. 어떤자료에는 20마리의 괴물을 보았다는 기록도 있다. 빅풋에 대한 목격담은 좀더 구체적이다.새스쿼치라고도 불리는 빅풋은 북아메리카 북서부 산중에 사는 사람과 비슷한 영장류라고 알려져 있다.
180~240cm의 키에 몸은 두껍고 허리는 거대한 원통처럼 생겼으며,검은 털로 뒤덮여 있다고 한다.
대게 야행성이고 혼자서 다닌다는 빅풋은 발의 크기가 35~45cm나 되며,사슴들을 잡아먹는다.1811년 영국의 탐험가 데이비드 톰프슨에 의해 처음보고 되었으며,1844년 캐나다의 조그만 마을에서 빅풋을 정면에서 마주보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1967년 캘리포니아 주 블러프크리크에서 아마추어 사진 작가인 로저 패터슨이 숲속으로 들어가는 빅풋 암컷을 휴대용 영화 카메라로 촬영하여 공개하였다. 박풍을 촬영한 16밀리 컬러필름은 진위 여부를 놓고 아직까지 공방전이 계속 되고 있는 상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2011년6월 24일자 보도에 의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시에나 국유림에 주차된 자동차의 유리창에서 빅풋으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해 DNA검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1899년 히말라야산맥의 6000M 고지 눈속에서 발견된 예티는 일반적으로 눈 사나이로 알려져있다. 1922년과 1936년,그리고 최근에도 계속 발자국이 발견되어 사진이 공개 되었는데, 발자국 크기는 코끼리 발자국 만 하다. 전체적으로는 하얀털로 뒤덮인 초대형 유인원 모습을 하고 있다는데, 발자국 말고는 확인된 게 없는 상태이다.
1937년 향유고래 배속에서 발견된 캐디와 1977년 뉴질랜드 해안에서 일본 어선 주이요 마루 호에 의해 끌어올려진 괴생명체는 미스터리를 현실화하는 증거중 하나다.
캐디는 캐나다 해안에서 목격되는 괴생명체로 길이가 약 20미터 정도며, 뱀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목격자들은 물가퀴가 달린 사지를 가졌다고 증언하는데, 일부에서는 향유고래 의 뱃속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사체가 바로 캐디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주이요-마루호가 끌어올린 괴생물체는 부패된 상태의 사체여서 사진만 찍고 곧바로 바다에 던져졌다. 약 10미터 정도의 크기에 무게는2톤 가량인데, 전반적으로 수생공룡과 비슷한 모습이다. 즉 공룡 몸체에 물개 등과 같은 지느러미 형태의 팔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것 이다. 일부에서는 주이요-마루호의 괴생명체가 중생대에 살던 수생공룡 플레시오 사우르스 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는 지금도 호수 괴물이나 빅풋,예티등은 물론 인어나 요정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물론 진위를 가리기 어렵고 조작된 흔적도 있어 명확한 증거로 제시되지는 못하고 있다. 이처럼 괴생명체는 실제보다 과장되었을 수 있지만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어렵다.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왕오징어나 코모도 도마뱀,실러캔스등은 발견되기 전에 신화나 전설에 존재하는 괴생명체였을 뿐이였다.
신비 동물 학자들이 살아있는 공룡 이나 빅풋, 예티 등을 발견해 동물 분류학을 뒤집을 것 인지,아니면 미스터리만을 쫓는 탐험자에 머물지는 좀 더 기다려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2. 외계인을 목격한 사람들
외계인은 진짜있을까?
지금까지 외계인을 본 사건은 엄청 많이 있다.
1.로스웰 사건
1947년도 5월, 미국 뉴멕시코 주 로스웰에서
군용기가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를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후 며칠 동안 전 세계에서 29대의 군용기와
여객기가 작동이상으로 추락하고 만다.
그 해 7월7일, 로스웰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정부는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사건을 수습했다.
하지만 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비행물체에 머리가
상당이 큰 회색외계인 두명을 목격했다고 함.
이짤은 좀무섭내요;;
2.미국 에어리더 51 비밀기지
그곳에서 일했던 과학자들이 그곳은 외계인 비밀기지라고 밝혔다
그곳에서 외계인들과 지구인이 같이 비밀 연구를 한다고 한다.
어떤 과학자는 광통신에 쓰이는 광섬유,
레이저망에 잡히지않는
스텔스 비행기와같은 첨단기술을 외계인에게
전달받은 것이라고 한다.
이 비행기가 스텔스 비행기
3.우리나라에도 UFO가!
우리나라에도 UFO를 발견한 제보가 10여 차례나 있다.
가장 처음은 1972년 충남 보령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명의 학생이 목격한 사건이다.
최근에는 서울 광화문에도 나타난걸로 알고있다.
한 뉴스기자가 찍은사진(합성이 아닌 진짜 사진이라고 판명남.)
아직 외계인 발견정보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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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자녀
이 이야기는 작년 3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전의 일이다.
대학을 붙은 친구들이 하나 둘 우리 지방을 떠나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했었다.
그 중 한명의 집에 놀러가기 위해서 나는 고속버스를 타러 갔다.
간선도로 근처의 고속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6시 쯤이었다.
이미 근처는 어둑해졌고 인적도 없이 한산했다.
평일 밤이라 그런지 정류장 안에는
기다리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정류장 안에 세네명은 앉을 만한 기다란 벤치가 있었는데
그 끝쪽에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헬멧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의 크기에 모서리는
다 닳아서 너덜너덜하고 더러운 박스였다.
나는 그 박스를 힐끗 한번 보고 박스와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 벤치 위에 앉았다.
티켓에 적혀있는 출발 시간을 보니 버스가 올때 까지는
15분 가량이 남아있었다.
혼자 기다리는데 언뜻 박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황급히 돌아보았지만 딱히 이상한 점은 없다.
기분 탓인가?
다시 티켓으로 눈을 돌렸다. "저기요."
그러자 이번엔 확실히 들렸다.
그것도 여자의 목소리였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크기의 상자에 사람이 들어갈 리가 만무하다.
여차하면 도망갈 준비를 하고 박스를 쳐다보았다.
"안녕하세요. 어느 쪽으로 가세요?"
여자의 목소리.
혼란스러운 가운데 나는 생각을 재빠르게 정리했다.
박스 안에 누군가 스피커를 넣어두고 어딘가에서
지켜보며 장난치는 게 아닐까?
그렇다면 장단을 맞춰주지.
"안녕하세요. 저는 종점까지 가는데요."
"그러시구나. 우연이네요, 저도 종점까지 가요.
사실은 나쁜사람한테 당해서 이 상자안에 있게 되었거든요."
살해당해서 목만 들어가 있다는 설정인가?
"그러세요? 그것 참 큰일이네요. 그럼 버스
오면 제가 버스 안까지 옮겨드릴게요."
"정말요? 진짜 감사드려요. 꼭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박스에 속아 넘어가는 척 대화를 지속했다.
어디선가 이상한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박스 주위에서
그 악취가 심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박스 끄트머리에서 거무스름한
액체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줄줄 새어나오던 그 액체는 점차 뚝뚝 벤치를 타고 흘러 넘쳤다.
"장난치는데도 정도가 있지 이건 너무 심하잖아?"
냄새는 점점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해졌다.
더이상 상대하고싶지 않았던 나는 짐을
전부 챙겨 자리를 뜨려했다.
박스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장난이 아니야!!!아니라고!!!도망가지마!!!!버스에 실어주기로 했잖아!!!!약속했잖아!!!!!"
무시하고 나가려는 내 옷을 누군가 붙잡았다.
정류장 안에는 나 밖에 없었는데...
내 뒤에 있는 것은 오로지 박스 뿐이다.
설마......
나는 천천히 돌아보았다.
내 뒤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어떻게 봐도 사람이 들어가기란 불가능해 보이는
그 박스안에서 사람 손이 나와 내 옷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내용물'과 눈이 마주쳤다.
그 후로는 기억이 없다.
정신이 들고 보니 나는 버스 안에 있었다.
그 박스를 양손으로 고이 든 채.
악취가 나는 액체로 범벅이었던 그 상자는 흔적도 없이 깨끗했다.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 할 용기는 없었다.
나는 그대로 박스를 버스에 두고 내려 집으로 달아났다.
그 날 이후로 아직까지는 나에게
별다른 사건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버스 안에 실어주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니 무사할 수 있는 것일까.
2. 나홀로 숨바꼭질
처음 뵙겠습니다. 23세 회사원입니다.
새벽 2시부터 지금까지 나홀로 숨바꼭질을 했습니다.
이유는 귀신이 보고 싶어서. 저는 유령을 믿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있을까? 기대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푸우 인형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머리카락을 넣고 붉은 실로 꿰매어 욕조에 넣고
칼로 찌르고 옷장에 숨는 등, 놀이 방법대로 전부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소문은 소문인 걸까요?
도중에 병x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세면대에 있는 인형도 회수했고,
이제 그만 자러 갑니다.
시시한 게시물 죄송합니다.
누구든지 뭔가 이상한 경험을 했다면 들려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이해 안가시면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3.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 하나 쓸께요.
요즘은 라디오를 거의 안듣지만, 학창시절엔 밤마다
박소현씨와 김현철씨가 진행하는 프로를 듣기
위해 밤 늦게까지 라디오를 부여안고 살았던 적이 있었죠. 아마도 8시부터 12시까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에 진행자가 김현철씨 였는지,
아니면 다른 분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름에 공포특집으로
"xxx기자의 미스테리 x-파일"
(정확한 기자이름과 제목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저것과 유사한 제목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이라는 20분? 정도의 코너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남자기자였는데 이름을 효연이라고 하죠.
효연기자가 사건을 취재하러 다니면서 도저히
신문같은덴 실을 수 없는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가끔씩 생기더랍니다.
그래서 이런 미스테리 사건들만 개인소장용으로 스크랩 해둔다고 하더군요. 그 중 몇가지를 라디오 여름특집 때 방송한 겁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철수. 한밤 중 아무 이유없이 잠에서 깨게 됐답니다.
다시 잠을 청하려 해도 점점 또렷해지는 정신 때문에
잠자리에서 계속 뒤척이고 있을 즈음,
갑자기 배가 고파지더랍니다.
“라면을 먹어? 말어? 아이씨~ 추운데 내려가기 싫은데...”
당시 철수는 2층 주택에 살고 있었고,
철수의 방은 2층, 부엌은 1층에 있는 구조였답니다.
그래서 한밤 중 라면이라도 먹을려면,
불켜고 계단을 내려가 부엌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다시
올라와야해서 번거로웠을 뿐만 아니라 때도
늦가을이라 꽤 쌀쌀했다고 합니다.
그 때 집 전화벨이 울립니다.
누구라도 그렇듯이 한밤중에 울리는 전화는 가족들이 깰까봐
잠결에도 달려가 받기 마련이잖아요.
철수 역시 한밤 중에 가족들이 깰세라 튕기듯이
일어나 전화를 받았답니다. “..툭..” 전화를 받자 조금의 간격을 두고 끊기는 전화. “아이 씨! 누구야! 이 한밤중에” 그 때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이미 자리에서 일어난데다 배는 더 고파지고 철수는
라면을 끓여먹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1층 계단을 막 다 내려갔을 즈음 또다시 울리는 전화벨. 다다다다...(거실 전화를 향해 달려가는 철수)
“여보세요?” “......” “여보세요? ... 누구세요?” “.......” “아니, 당신 누군데 남의 집에 이렇게 한밤중에.” “...김형...” 전화를 건 사람은 뜻밖에도 다른과의 B씨 였다고 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B씨는 다닐때도 항상 혼자다녔는데,
사람은 좋아 한 두 번 술자리에 같이 어울린 적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니.. 왜...이시간에..” “... 김형.... ”
“... 김형....나..부탁이 하나 있는데..꼭 들어줘요.” “아니 무슨일인데요?”
평소 가벼운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고,
이렇게 밤중에 전화해서 부탁하는 사이가 아니었기에 김씨는
뭔가 중대한 일이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답니다. “김형... 나 너무 추워... 너무 추운데... 나 잠바좀 가져다 주면 안될까?” 술 먹은 듯 약간 꼬이는 혀의 발음.
그리고 난대없이 한밤 중 잠바를 가져다 달라는 그.
황당하기도 하고 화도 나기도 해서 김씨는 “술 드셨나본데, 그냥 집에 들어가세요.” 라며 B씨를 달랬답니다.
그래도 계속 춥다고 잠바를
가져다 달라는 B씨에 점점 화가 난 김씨는 “그럼 당신 있는데가 어딘데! 내가 가져다 줄테니까 어디냐고!!!” 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B씨가 “나...집 뒤에 있는 언덕에 개울가에 있어. 추워...”
라고 하더랍니다. B씨가 서울서 자취하는것까진 알지만 정확히 어디사는지
몰랐던 철수는 거기가 어디냐고 물었댑니다. “... 부산...” 이 사람이 장난하나...
머리 끝까지 화가 치민 철수는 전화를 끊으려 했답니다.
그때 다급하게 들려오는 B씨의 목소리. “잠깐! 잠깐! 그럼 우리집에 전화나 좀 해줘요.
나 집 뒤에 있는 개울에 있다고. 빨리 나좀 찾으러
오라고 전화좀 해줘요.” 이러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랍니다.
끊을 때까지 계속 전화해 줄 것을 약속하면서...
전화를 끊고난 뒤 시계를 보니 3시가 넘은 시각.
이시간에 남의 집에 전화하는것도 좀 그렇고,
술먹고 헛소리 하는건지도 몰라.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꾸 아까 B씨의 전화가 맘에 걸리더랍니다.
그래서 5시가 조금 넘은시각.
아침이 밝아올때 쯤 되서 B씨가 알려준 집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주죠.
집 뒤 언덕에 있는 개울에 B가 있을테니 데리고 들어가라고... 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경찰들이 들이 닥쳤답니다.
비몽사몽간에 경찰서까지 끌려간 철수는 황당한 이야길 듣게 되죠.
자신은 B씨 살해 혐의로 잡혀온거라고... 가족들이 개울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B씨는
개울에 코를 박고 싸늘하게 죽어있더랍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그곳에 B씨가 있다는걸 알고
전화해준 철수가 강력한 용의자로 오해받은건 당연한 일이구요.
그런데 몇 시간 후 그날이 다가기 전에 철수는 풀려나게 됐답니다.
왜냐구요?
B씨는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사람이었는데,
학교에서도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날 밤 철수와 같이 거의 같은 시각에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은 사람이 10사람정도 되었다더군요. 그들 역시 철수와 같이 B씨와 그다지 친하지 않은터라
한밤중의 전화를 받고도 술주정으로 밖에 듣지 않은거구요.
그래도 그 시간에 전화를 해준건 철수 뿐이었다고 하더군요.
나머지는 해가 뜬 후 한 두명 전화를
하기 시작함으로 이 사건이 밝혀졌다네요.
B씨의 사인은 방학도 아닌 늦가을 집이
그리워 갑자기 찾아간건지 어쩐건지...
술을 엄청 먹고 고향집을 찾은 B씨가 집 뒤
언덕에 있는 개울을 건너다 실족해 그야말고 접시물에
코 박고 죽은 사건이었습니다.
개울의 깊이는 발목에서 조금 올라오는 깊이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은 그 시각은 이미
B씨의 사망시간 이후의 것이었다고 하네요.
4. 시체냄새 청소업자의 경험담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장례식장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유가족들은 유독 얼굴이 어두워 보였다.
다른상가는 손님으로 시끌벅적했지만
의뢰인의 상가만은 침묵이 흘렀다.
호상이 아닌 악상인 경우엔 대부분 손님을 받지 않는다.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드리자 큰 상주가 말하길
집문을 열고 들어갈려다 바로 문을 닫았다 한다.
악취때문에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며 한숨을 내쉰다.
"유품 소각을 위해 아버님의 양복과 속옷
한벌씩만 가져다 주시고 나머진 폐기해주세요."
현장에 도착하여 문을 열고 들어서자
유가족의 말이 이해가 갔다 .
그야말로 심한 시취가 흘러나왔다.
방바닥은 따뜻하다 못해 뜨겁기까지했다.
일주일만의 발견이였지만 부패정도가 심각한 수준이였다.
먼저 유족이 원하는 물품을 포장하여
장례식장에 가져다 드렸다.
유품을 정리하는 도중 이불 밑에서 발견된
일기장에는 보고 싶은 아들에게 라는 글이 있었다.
참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글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부패액이 많이 흘러내려 감히 유족에겐 전해드리지 못했지만
이런글의 내용이 있었노라 말씀드리니 눈물을 흘리신다.
몇년전 장례식장에 근무할 때 사고현장에 나간적이 있었다.
술취한 상태로 엘리베이터에 기다었다가 바닥으로
추락하여 1달만에 발견된 망자의 아버지가
부패되어 형상을 알아보기도 힘든 아들을 껴안으며
대성통곡을 하던 일이 생각난다.
그간의 경험을 미루어 보아
자식은 부모를 껴안지 못한다는 것이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과연 나는 어떨까 라고 생각해본다.
내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마지막 이야기 뭔가 짠하지 않나요~?보면서도 저도 모르게.....ㅠ.ㅠ오늘은 오후 2시쯤에 글 올리러 올게요~그럼 다들 잘자고 있다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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