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좋아요 정신 차리라고 욕 좀 해주세요.

짝사랑시발럼2014.10.03
조회290
몇개월동안 짝사랑 했어요 그리고 고백 아닌..고백도 했어요
오빠 알고 있었냐고 나 오빠 엄청 좋아한다고 근데 뭐 오빠 잘 되가는 여자애 있는 것도 알고 있으니 저랑 사겨요!! 이런거 아니니깐 부담 갖지 말라고 그냥 지금 내 맘 말안하면 엄청 후회 할 것 같아서 말하는거라고..ㅋㅋ
엄청 쿨한 척 말하고 그날 이후론 서로 아무렇지 않게 지내요 예전처럼. 근데 제가 지금 상황상 이 오빠랑 일요일 빼고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을 얼굴 보는 상황이에요 밥도 맨날 같이 먹고ㅋㅋㅋ 맘 속으론 난 저 오빠를 안좋아한다. 안좋아한다. 되내이고 되내이는데 자꾸 오빠만 보면 마냥 좋아요 병신같이ㅋㅋ..
고백하고 나서 속도 후련하고 어느정도 내 맘도 정리 되었나 싶었는데 아니였나봐요
하.. 인제 진짜 좋아하면 안되는데 고백까지 해놓고 한번도 동생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도 없단 소리를 들어 놓고도 헛된 기대를 품게 되네요 정신 차리라고 욕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