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때의 예의라는 글을 읽고 2

xoxo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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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저는 학교다니고 전화 번호 바꾸고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살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매일이눈물 바람이었죠. 사실. 그렇게 한 달넘게 지나갔어요그 사람 어머님이 찾아 오셨더라구요. 왜 전화도 안돼고 하시며 제가 부모님이 외국계시는거 아시니까 걱정도 돼고 딸 처럼 대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좀 바빴다고 하니 당신 아들하고 문제있냐시더군요. 아직 얘기를 안 했구나 했죠. 왜 그러시냐니까 애가 요즘 안색도 안좋고 밥도 안 먹고 술만 매일 마신다고 왜 그러냐해도 아무 말도 안하고하시는데 제가 어른앞에서 계속 속일 수 가 없어서 사실을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그럴리가 없다구 그래서 제가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요 했죠. 그러는데 어머님이 눈물글썽이며 너는 어떡할거냐하셔서 3학년 곧 마치니까 마치면 부모님계시는 곳으로 가서 학업 마저 마칠생각이라고 했죠. 너무 외롭더라구요. 친구도 있지만 너무 우리 사이를 잘 아니 괜히 소문만 날 것 같고...그러고 서로 위로하며 헤어졌어요. 그러고 다음 날 오빠가 학교앞으로 왔더라구요. 제 수업 시간표를 꽤고 있으니 시간을 알고 온거겠죠. 전 그냥 웃으며 인사하고 지나갈려했어요. 한달이나 소식없던 사람이 나 만나려 왔을까 싶었어요. 근데 제 팔목을 잡더니 얘기 좀 하재요. 전 할 말없으니 신경쓰지말고 잘 살으라고 했어요. 오빠도 이제 결혼해야지 나도 빨리 좋은 사람만날거라고 했죠. 그랬더니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니가 나 말고 누구랑 만나 결혼한다는거냐면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뭐래? 하는 표정으로 가만히 보고 있었어요. 그러고 저는 그냥 걸었어요. 따라 오더군요. 집앞까지 오길래 가라고 소리쳤죠. 제발 좀 사라지라고.제 팔목잡고 동네 놀이터에 가더군요. 그러면서 잠시 자기가 미쳤었다고. 그냥 회사에 가니 자기또래의 동료 직원의 나이에서 오는 여유와 성숙함에 잠시 자기가 편안함을 느꼈다고 더구나 그 쪽도 오너 아들이니 대시를 심하게 했고. 여친있다고 대학생이라는 것 까지 알고는 접근했다는군요. 애가 뭐 알겠냐며.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그 여자는 니가 아니더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내가 아니지. 앞으로 내가 만날 남자가 오빠가 아니듯이 하니 그런 소리 좀 제발 하지말라더군요. 제가 그랬어요 일단 나이 많은 여자에게서 느낀 편안한 쭉 밀고 잘 살으라고 난 나의 장점만을 좋게 볼 남자 만나겠다고. 5년의 추억을 쓰레기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고 일어나려는데 잡고는 안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여자랑은 커피 두번 마시고 영화 한번 보러간게 다라고. 너 하고 그러고 바로 끊어 냈다고 근데 자기가 내 성격잘아니까 시간을 두고 제 화가 삭기를 기다렸다고. 근데 엄마가 너 이제 미국간다며 자기한테 욕을 하셔서 정신차리고 왔다고. 다시는 이런 일도 없을거고 난 너 밖에 없다고 그러면서 다 큰 어른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거에요. 제가 쓰러졌다는 말 들었을때 진짜 죽고싶어다고 제가 잘 못되면 자긴 따라 죽을거라면서...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