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하지만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 결시친에 올려봅니다.
모바일로 막쓰는거라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이십대 후반 여자에요.
1년 남짓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어요.
서로 다른 점이 많지만 이해하고 사랑하며 노력하면서 만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남친이 매사에 자존심이 너무 세다는 거에요. 예를 들어, 저희는 장거리 커플이라 주말에 시간을 내어 만나는데, 지난주에 제가 많이 아파서 보지 못했어요. 남친은 우리 못봤으니 이번주에 많이 보자, 라고 말했었구요. 10월 3일에 만나기로 했고, 뭐할지는 생각해보자구 서로 이야기한 상태였죠. 그시간이 한 9시? 10시?경이었어요. 요즘 일이 많아 피곤하다고 하길래 찜질방이라도 가서 쉬며 데이트할까? 라고 제가 물어봤고, 오늘밤에 푹자구 일어나면 괜찮을거라고 남친은 답했어요.
그러다 한 12시 다 되어 카톡이 왔는데 친구들 만나러 갔다더라구요. 당연 술자리구요. 그런데 전 왠지 좀 서운하더라구요. 피곤하다던 사람이 새벽까지 술마시러 갔고, 그럼 내일 우리의 선약이 좀 차질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살짝 티를 냈는데 미안해하긴 하는거같았는데 연락 끊겼고 아침이 됐어요. 술먹구 집가서 잠들어서 연락 못했다구요. 전 기분이 좀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쉬겠다고 했는데, 남친이 자기 미운건 어쩔수없는거지만 너무 그러지 말라고, 자기에겐 넘 좋은 시간이었고, 이런 걸로 구속당하고 싶지 않고, 죄인 되기도 싫다 하더라구요.
거의 저희가 다투는 패턴이 이래요. 제가 지켜보다가 서운한걸 얘기하면 남친은 죄인되기 싫고 자기한텐 그 활동을 하는 시간이 보람되고 좋다고. 그럼 서운해하는 제가 이상하고 속좁은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구요.
남친은 자존심도 강하고 액티브한 활동을 많이 하고 싶어해요. 그건 좋지만, 전 자주 보는 것도 아닌데 만나기로 약속한 전날 새벽에 술많이마시는건 별로라 생각해요.
자존심 너무 강한 남자친구, 힘듭니다.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하지만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 결시친에 올려봅니다.
모바일로 막쓰는거라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이십대 후반 여자에요.
1년 남짓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어요.
서로 다른 점이 많지만 이해하고 사랑하며 노력하면서 만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남친이 매사에 자존심이 너무 세다는 거에요. 예를 들어, 저희는 장거리 커플이라 주말에 시간을 내어 만나는데, 지난주에 제가 많이 아파서 보지 못했어요. 남친은 우리 못봤으니 이번주에 많이 보자, 라고 말했었구요. 10월 3일에 만나기로 했고, 뭐할지는 생각해보자구 서로 이야기한 상태였죠. 그시간이 한 9시? 10시?경이었어요. 요즘 일이 많아 피곤하다고 하길래 찜질방이라도 가서 쉬며 데이트할까? 라고 제가 물어봤고, 오늘밤에 푹자구 일어나면 괜찮을거라고 남친은 답했어요.
그러다 한 12시 다 되어 카톡이 왔는데 친구들 만나러 갔다더라구요. 당연 술자리구요. 그런데 전 왠지 좀 서운하더라구요. 피곤하다던 사람이 새벽까지 술마시러 갔고, 그럼 내일 우리의 선약이 좀 차질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살짝 티를 냈는데 미안해하긴 하는거같았는데 연락 끊겼고 아침이 됐어요. 술먹구 집가서 잠들어서 연락 못했다구요. 전 기분이 좀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쉬겠다고 했는데, 남친이 자기 미운건 어쩔수없는거지만 너무 그러지 말라고, 자기에겐 넘 좋은 시간이었고, 이런 걸로 구속당하고 싶지 않고, 죄인 되기도 싫다 하더라구요.
거의 저희가 다투는 패턴이 이래요. 제가 지켜보다가 서운한걸 얘기하면 남친은 죄인되기 싫고 자기한텐 그 활동을 하는 시간이 보람되고 좋다고. 그럼 서운해하는 제가 이상하고 속좁은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구요.
남친은 자존심도 강하고 액티브한 활동을 많이 하고 싶어해요. 그건 좋지만, 전 자주 보는 것도 아닌데 만나기로 약속한 전날 새벽에 술많이마시는건 별로라 생각해요.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