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소리2014.10.03
조회163

안녕하세요, 바로 얘기하겠습니다.

 

이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그 사람을 알게 된건 갑작스런 연락이었습니다. 저보다 2살 많구 스무살 초반입니다. 

그분이 저의 연락처를 알게 된 것은 제 친구의 친한 오빠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카톡이 와있더라고요. 정말 뜬금없이 '당신은 누굴 닮아 그렇게 매력적이게 생긴거에요?' 라고요.

누구시냐고 했더니 저에게 자신을 소개하더라고요 친구가 번호를 줬다고.. 제 연락처를 말도 없이 준 친구한테 짜증났지만 일단 친구의 친한오빠 라고하니까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얘기를 했죠.

친구한테 연락을 하니까 관심있어하는 것 같은데 한번 만나만 보라는 권유에 처음엔 거절했지만 자기는 가운데에서 무슨 입장이 된거냐며 저에게 부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만났죠.

정말 어쩌다보니 연락도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착하고 말하는거나 얘기하는거보면 생각이 저보단 어린것 같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그 짧은 순간에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였지만 알고 지내기엔 나쁘지는 않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였죠. 근데 이 분을 알고 지낸지 한달도 안됬는데 이 분은 군대를 간다며 저에게 '너를 좋아해서 만나보고싶은데 2년을 기다리게 하고 싶지는 않아'라며 카톡이 온겁니다. 저는 그럴 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죠.

어쨋든, 이분이 입대하고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내용에는 자기를 혹시나 잊고 있진 않는지, 언제 외출이 되는데 그때 집에 들렸다가 너를 잠시라도 보고싶다, 아픈곳은 없냐, 너의 소식이 듣고싶다 등 이런 말들과 자신의 생활에대해서 썼더라고요. 

근데 제가 의문인게 저의 성격도 모르고 저에대해서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는데 저를 좋다고 하는게 .. 제 친구말로는 그냥 첫인상이 마음에 들어했다고 하는데

그냥 저는 단순히 이남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저를 그냥 그저 첫인상으로만 호감을 가지고 이러는건지..

말이 약간 횡설수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