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친언니 때문에 자살을 고민해요 꼭 읽어주세요..

죽고싶다2014.10.04
조회19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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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언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다 하나하나 읽고 답글 다는 중이에요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길게 조언 남겨주셔서 정말..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자작 의심 댓글은..뭐라 할 말이 없네요 자작 아니고요 뭐 어떻게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

폭력으로 응수하라는 댓글이 대부분인데 전 처음엔 꺼렸지만 미친년은 매가 약이다라는 말에 공감하고 앞으론 그냥 입을 못 나불게 쳐버릴라고요 다들 제가 언니한테 욕도 못하고 참는 찐따로 오해하시는데 저도 한 성격하고 힘도 언니한테 절대 안밀려서 지고만 살지 않아요 다만 지금 고3이라 응대하기에 너무 시간이 아깝다는거..? 쨋든 걷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멘탈 강화해서 수능 잘 치르겠습니다 모두 복 받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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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카테고리에 안 맞게 글을 쓴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이 글을 썼을 때 현명하게 댓글을 달아주실 연령층이 다수 계시겠다는 판단 하에 이 곳에
글을 남기게 됬어요.. 
 
친동생이 이런 글을 남겼다는 생각 해주시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가벼운 일이라 여기지 말아주세요..길지만 읽어주세요..부탁이에요
 
제 나이는 19살, 수능 40여일 남은 고3 학생이고 언니의 나이는 연년생인 20살입니다.
 
 
앞으로 이야기의 이해를 위해 살짝 집안 얘기를 하자면
언니는 예체능 분야 학생이고 학창시절 미성년자 때 담배피고 술먹고 경찰서 가고 별 안 좋은 짓은 다하고도 예체능이라는 이유로 대학은 인서울 이름 대면 다 아는 꽤 좋은 곳을 갔습니다.
노는 사람이 대부분 개방적이듯이 언니는 부모님께 친근하게 잘하는 편이에요.
 맛집 데려갈 때도 있고 가끔 비싼 소지품도 사줘요. 그리고 아무래도 딸이 대학도 좋은 데 가고 자기 분야의 일로 돈도 잘 벌어오니까 좋으시겠죠.
 
 
반대로 저는 어렸을 때부터 줄곧 공부만 해온 전형적인 학생입니다. 대학도 좋은 곳 바라보며 열심히 공부하는.. 부모님께 애교를 잘 부리지 못하고 무뚝뚝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언니는 부모님에게 대하는 행동과 달리 저와 막내동생에게는 폭언을 휘두릅니다.
 
 
진짜 흔히들 말하는 연민정 같은 사람이 우리 언니에요.. 얼마나 악질이냐면
sns 남들 다 보는 곳에 저를 태그 걸어 ㅆ소리 나오는 욕, 수건라는 둥 온갖 모욕적인 욕들을 다 하는건 기본이고요.. 이것 때문에 친구 끊으면 친구 공개로 제 욕을 써 친구를 끊지도 못합니다..
 
또 어렸을 땐 언니가 저보다 힘이 쎄니까 싸울 때 (진짜 별 것도 아닌 이유로..) 때리면 뺨을 때리거나 야구 빠따나 청소기로 때려 잠깐 기절한 적도 있습니다. 울면서 엄마한테 언니가 이걸로 때렸다 말하면 언니를 혼내도 너도 잘못했다 항상 이런식이셨습니다. 물론 저의 잘못도 있었겠죠 싸웠을 때는..그런데 그런 폭력 행위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견디기 힘든 부분이 제 고3생활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절 두고 12시에 집에 돌아오면 엄마께 거짓말을 합니다. 저 년 뭐 오후 몇 시까지 집에서 놔뒹굴고 티비 보다가 도서관 기어갔다고 그러면 엄마는 믿고 덜컥 화부터 내십니다. 너무 억울해서.. 힘들어서 쉬고 싶은데 피곤함은 분노로 바뀌어 억울함에 울다 지쳐 잡니다..
 
정말 글 쓰면서도 눈물 뚝뚝 떨어지고 언니 때문에 샤프를 잡아야 할 손이 타자를 치고 있다는 것도 부아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리고 뭐 이런 행동들과 함께 달려오는 폭언이 미칠 것 같습니다. 하루는 집에 돌아왔는데 왠 언니 친구들이 집에 와 있었습니다. 절 보고는 언니가 "개돼지년 왔다 애들아. 미친 오크년 저게 내 동생임. 진짜 코끼리 다리봐ㅋㅋㅋ"이러면서 친구들이랑 웃고.. 언니 친구들은 착해서 왜 그러냐 동생한테 이런 반응인데 그런 반응을 오히려 즐기면서 더 욕합니다.
 
또 단둘이 있을 때는 외모나 인신공격을 하는데 무시해버리면 그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속해서 들었을 때 그 빡침은..저도 한 성격하거든요 화낼땐 화내는 사람인데 똑같이 대응하면 저도 우스운 사람될까봐 그냥 참습니다. 욕도 이런 욕들 뿐입니다. 몸수건, 대수건, 니 x지 팔고다녀라 창년아 뭐 이런식..?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미성년자 때 남자한테 몸 준 건 자기면서ㅋ...
 
 그리고 자기 대학 간판 믿고 저 대학 못갈거라고 그렇게 저주를 내립니다.. 수험생한테 정말 스트레스입니다....여태까지 욕이며 어떤 공격이든 다 참고 살아왔는데 예민한 시기에 저를 괴롭히는 언니때문에 미치다못해 자살생각이 요즘 자꾸만 듭니다. 그 계집애는 제 영정 앞에서 국화 꽃을 밟을 년입니다...진짜.. 제가 경영/경제/법 쪽으로 학과를 나누어 수시를 넣었는데 자기는 몇년을 공부해도 못 갈 학과를..
 
손이 바르르 떨려요 너무 분해서.. 예전에는 그냥 막연히 나이 들어서 돈 많이 벌어서 조폭 불러다가 패야지! 이런 시시콜콜한 생각으로 저를 위로했지만 감정 기복이 심한 요즘은 그냥 내가 죽어버려야 엄마 아빠가 알고 언니를 혼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말해봤자 흘려듣는 부모님은 더 이상 내 편이 아닙니다.. 또 동생한테 폭언하는걸 보면 제 마음 속에 증오감만 더 커져가요
 
 
저와 비슷한 류의 글들 댓글을 보면 그런 년 때문에 너 인생 포기할거냐 너 미래가 밝은데 이런 희망적인 내용이 많던데 정말 죄송하지만 위로가 안되요..언니랑 함께 한 지붕에서 살을 맞대고 살고 언니 얼굴을 보며 사는 한 저에게 밝은 미래가 없어요..(참고로 언니는 부모님이 자취나 기숙사를 허락 안하시고요, 저도 대학 기숙사 생활 반대하셔서 함께 살 수 밖에 없어요..또 제가 쓴 글 부모님께 보여줘서 심각성을 알게 하라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이런 거 올린거 알면 저 죽어요 진짜..ㅠㅠ)
 
저 어떡해야 할까요..? 내 예뻤던 머리칼도 스트레스로 이젠 흰머리 아니면 탈모..정말 죽고싶어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댓글 97

오래 전

Best뻔한얘기는 하지않겠습니다. 연년생이면 개길때도 한참 지난거같은데.. 그냥 묻지도따지지도말고 죽기직전까지 뒤지게패세요.. 철딱서니없다고 욕할지모르겠지만, 어릴때 제가 큰언니랑 그랬네요. 진짜 사이 안좋았어요. 자존심상하는말하고 인신공격해대고 그럴때 안참았습니다. 부모님이요? 당연히 혼내셨죠. 저도 뒤지게맞았죠. 근데 그럼 더때렸습니다. 나중엔 진짜 말조심하더군요. 이년한테 내가 맞아죽을수도 있겠구나싶었대요. 지금은 사이좋은 자매지만, 학창시절 정말 피터지게 싸우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폭력 나쁘죠. 근데 언니고 자시고 가족이고 뭐고 일단 나부터 살고봐야하는데 그딴게 무슨소용입니까. Sns에 글올리면 똑같이 쌍욕하고 수건라고 지랄하면 너는 화냥년보다 못하다고 지랄하고 때리면 더때리세요. 부모님이 혼내시면 울고불고 못살겠다고 미친년처럼 뒤집어 엎어버리시구요. 어차피 공부해서 성공한다는것도 그런식으로 스트레스받아가며 무슨 공부가되고 성공을합니까. 미친년상대하는데는 미친년이 약입니다. 당하고만 있는건 착한게아니라 모자라는겁니다. 진짜 악에받치면 못할일 없어요. 그래야 님 언니가 만만하게 못봅니다.

오래 전

Best나같음 되든안되든 미친듯이 패버리겠음 맞더라도 끝까지 미친년같이 달라들어서 아작내겠음 언니같은사람이 강자한테는 깨갱하거나 더 지랄거리는 타입인데 왠지 느낌에 님이 진짜 맘먹고 제대로 밟아버리면 지금같이 심해지진않을듯해요 님이 이길때까지 계속달려들어서 패버리세요 만약 님이 맞아서 지면 또 가서 달려들고 또 달려들고 무한반복 미친년이구나 소름돋아서 안건들듯 근데 내느낌엔 님이 맘먹고 때리면 언니 이길것같은데...암튼죽여버려요 그리고 보란듯이 좋은대학가서 언니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 죽긴왜죽어요 이제 얼마안남았어요 좋은대학가서 언니 무시하면서 복수해줘요 그리고 부모님들 안되겠네 대학졸업하고 돈벌면 독립하시구요 가족한테 상처가 많겠네요 동생도 님같이 당한다고 했는데 동생위해서라도 언니의 만행을 님이 고쳐줘야겠어요 그러니 힘내고 수능얼마안남았으니 독기품고 공부하세요

오래 전

Best베플 쯧님 말 잘하시네요. 거기다 플러스 하자면.... 언니가 욕하는거 핸펀으로 녹음해서 부모님한테 들려드려요. 이래서 내가 참다참다 팼다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들면 죽기전에 할수 있는건 다 해보세요. 살고 싶어지는 날이 올꺼에요.

15오래 전

지금은어떻게되셨을지궁금하네요... 꼭잘해결된거면좋겠어요

ㅇㅇㄱ오래 전

진짜 ㅋㅋㅋ 우리집은 나나 언니나 성격이 불같아서 치고받는 수준이 장난 아니였음 남이 보고 그러드라 남자 형제 싸우는거 같다고. 나즁에 잘못하면 둘중 하난 잘못맞아서 어디 하나 불구될거같다고. 그래도 싸움. 싸울거면 정말 너가 죽나 내가 죽나 함 해보자 하고 싸우세요. 기죽인다기보단 님도 반격을 한다는거 알면 함부로 못건딤. 그리고 다른 님들 말처럼 증거는 꼬박 모으세고. 그래도 안혼내면 님들 부모도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임. 지금은 어찌지네시나요? 이젠 살아볼만 하시나요?

둘째오래 전

난 끼인 둘째임 위로 언니 아래 남동생 2살터울로 위아래로 공격받던 어린시절 견뎌내고 지금은 평화로움 난 언니가 어릴때 심부름 안한다고 칼 들이밀었고 다행이 거기서 끝이었고 실제 나쁜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건 그냥 극단적인 일 중 하나였고 나또한 수많은 폭력, 폭언, 착취를 당했음. 남동생이랑은 몸으로만 싸우면됐지만 언니랑은 심리싸움, 말싸움, 몸싸움 모든걸 해야했음 그래서 내 목표는 언니보다 빨리 크는 거였고 고등학교 부터는 언니가 나한테 그렇게할수 없었음 성공한거지 내가 더 강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남동생을 남자고 힘이있어서 굴복하지 않았지만 언니는 굴복하더라. 역시 힘에는 더 강한 힘이 답인듯 부모님하고 진대를 한번 하는것도 방법일듯. 애교가 없는 자식은 부모에게 힘듦을 내비치고 속깊을 얘기를 할때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임. 부모님또한 살면서 겪었던 과정일것이고 지금은 잠시 잊고 바쁘게 살고있었지만 자식에게 무관심했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가족관계또한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될 것임 님이 부모님과의 관계를 재적립하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부모님도 일방적으로 언니말만 듣지는 않을것임. 모든 자식이 똑같이 예쁘지 않듯이 모든자식이 똑같이 아프지도 않은게 부모임

ㅎㅎ오래 전

나도 4살 차이나는 언니있어 우리언니는 이유없이 내 핸드폰 가져가더니 패턴풀라그러고 심지어 나는 내 사진첩보는거 정말 극혐하거든 근데 못보게 할려고 안알려주면 머리채잡고 바닥으로 내려치고 발로 내 머리 밟고 그래.. 핸드폰 문제아닌 다른 별거아닌걸로도 나 엄청때렸어 그리고 우리언니는 나 어릴때부터 너 지금 엄마아빠 친부모같지? 너 주워온자식이야 이래서 나 진짜 펑펑울었지 그리고 언니가 나한테 대놓고 너 수건같애 너 화장 개못한다 그러고 나가 살고싶냐? 이러고 (미용과 친구들이 나 화장 잘한다했었는데..) 그리고또 어느날은 언니가 기분 너무 안좋아보이길래 애교부리면서 언니 라면 끓여줄까? 했더니 신발년아 꺼져하면서 자기 방에있더니 나한테 시비털어서 나도 사람인지라 열받아서 뭐라하다가 그날 얼굴이랑 배에 멍들고 상처났다.. 엄마 열받아서 나 맞은거처럼 언니도 똑같이 엄마한테 쳐맞았어 그리고 내가 점차 키도 쑥쑥자라고 어느정도 힘이 생겼였는데 언니가 또 지 기분안좋아서 나한테 지랄하다가 또 머리박으라해서 뒷짐지고 머리박고 있었는데 발로 또 때리고 벽이나 바닥에 머리잡고 던지고 뺨때리고 주먹으로도 얼굴때리는데 내가 열받아서 주먹으로 언니 뺨쳣거든 그리고 한손으론 언니 팔을 손톱으로 잡았다고해야되나 여튼 그걸로 언니 팔 파이게 만들어서 피 엄청났었어 그날 이후로 언니가 나 안건들이더라. 말로 절대 못끝나 진심이야 말로 안되면 몸으로 치고박고 싸울수밖에..

20대여자오래 전

뭘 하든 물증은 꼭 남기세요 그래야 부모님이든 경찰이든 님한테 객관적으로 유리해져요 물증 꼭 남기세요

오래 전

연년생이 뭐가 무서워서 자살까지 생각해요? 님이 힘도 더 세다면서요. sns에 올려봤자 님한테 피해가는거 전혀없으니 나중일 생각말고 반 죽여놔요!

하지마오래 전

나는 친오빠한테 주먹으로도 맞아보고 욕이란 욕은 다들어보고 ..부모님 맞벌이 하시니까 오빠혼자 집에있는 시간이면 무서워서 집에두 못들어갔었음.. 근데 지금 30대가 넘으니 난 결혼을해서 더이상 오빠를 보지않게되어서 잘살고있음. 개가 짖는거구나하고 그냥 무시하세요..어차피 시간흐르면 연락안하고 살게됨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해결되는게 없음. 시간이 약임.

샹년오래 전

언니도 아니네 개같은년 걍 반쯤주여놓으셈

그후오래 전

어떻게되었나요??

오래 전

와 미침년 아무리 사이 안좋아도 저딴 말을 하냐 별 또라이 를 다 보네 ㅋㅋㅋㅋㅋ말 개더럽 다 진짜 못배운티 조카 낸다 동생 레알 불쌍하다 진심으로 성격 착한듯 저걸 다참다니 나같음 성질 못죽이고 언니 반 죽여 버렸을듯 진짜 sns에 그런식으로 동생욕하면 지는 안 쪽팔린가 진짜 몸 만 성인 이지 하는 행동은 중딩 인줄 야구 빠따로 얘를 어릴때 기절 시키고 와 진짜 뭐저딴년이 다있냐 할말이 있지 병신년 거의1년 다되가는 글인데 동생 수능 잘봐서 언니보다 잘살았면 나중에 지 필요 할때와서 잘해주는척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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