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주도사람임오늘 저녁9시?쯤 돈찾을라고 신한은행으로 갔음ATM기기서 돈찾을라고 보니까 첫번째는 아이폰이 놓여져있고두번째는 누가 사용중이라 세번째를 사용할라고 발걸음을 옮기려하는데문득 생각난게 분명 밖에는 아무도없고 안에는 서로 지인인듯한 사람2명이 2번째기기를 사용중이고 방금들어온 나뿐임그럼 첫번째에 아이폰은 누구꺼지?ㅇ..? 하면서 폰들어서 멍때리다가 떠오른게은행으로 가기 50미터가량 남았을때 거기서 여자사람 2명이 나오는걸 본것같았음혹시 다른사람이 주인일지 모르고 찾으러올수도 있으니 폰은 기기상단 팻말뒤쪽에 폰형체만 살짝 보이게끔 숨겨두고 그 두사람찾아 뛰어감겁나뜀 횡단보도 빨간색됨 똥줄탐 몇초뒤 초록불됨 겁나뛰어감그 두명뒤에 다다르자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일 없다는듯이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왜그랬을까 아무도 안봐서 다행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곤 옆으로 살짝가서 토킹함혹시 아까 은행갔다왔냐고...설마했음맞다고함 ㅋ설마설마하며 아까 폰두고 오시지 않았냐 물으니 딱 이표정지으며 어! 하더니감사합니다를 시전하고 뒤로돌아가를 보여줌난 팻말뒤쪽에 숨겨둔걸 못찾을까 일단 같이갔고 들가자마자 뒤에숨겨둔걸 돌려주니또 감사합니다 시전후 아직 세상 살만한가봐요 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를 계속 시전하시니 아니에요 안녕히가세요라고 받아친뒤돈찾고 나감늦은시간에 참 뿌듯했음 ㅋㅋ 1
오늘 돈찾으러가다 휴대폰 찾아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