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개념상실한 공공장소 애엄마들

내가저아줌마딸이다2014.10.04
조회87,179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셔서 오늘의톡이 되었네요.
댓글하나하나 다읽어봤습니다~
몇몇분들이써주신 댓글에 답을 해드리자면
글에도 써놨는데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고 뒤에서 글쓴게아니라 분명 제 생각 그분께 말씀드렸구요~
애 엄마 싸잡아서 욕한적 없고 분명 존경할만한 어머니들 있다는거 알고있습니다. 제게도 존경하는 어머니가 있으니까요~ 일반화 시킨적 없어요~~
뭐 어느 곳에서든 그렇겠지만 소수의 사람들때문에 다수가 욕을먹는거겠죠.^^
저도 언젠가 아이엄마가 될테니 그런 안좋은 것들을 개선해나가자는 의미의 글이었구요.
또 그런게 판이라는 커뮤니티의 순기능 아닐까 싶네요~
아,자작이냐고 하신 댓글엔 대답할가치못느끼겠구요ㅋㅋ
아무튼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다!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고향에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바닷가 앞 카페를 들러 음료세잔을 시키고 기다리는중이었어요

조금떨어진 자리에 5살쯤되어보이는 아이들 8명?과 아이들엄마 4분이 카페가 떠나가라 아주 신나게 떠들고 계시더라구요.

카페안의 몇몇 손님들이 사장님께 너무 시끄러우니 주의좀 주라고 컴플레인거는걸 보고 좀있으면 조용해지겠지 아이들 통제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 하며 참았죠

하지만 시간이지나 음료가 나왔는데도 너무 시끄러워 이야기를 나눌수조차 없길래 그 쪽 테이블을 힐끔 봤더니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나몰라라하고 엄마들끼리 셀카를찍고 화장을 고치고 통화를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모습에 참다못한 엄마가 가서 조금만 조용히해주시면 안되냐고 좋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자리에 앉아있었구요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엄마 뒷통수에다대고 한 애엄마가 큰소리로 들으라는듯이 자기 아이에게
"ㅇㅇ아~ 저 아줌마가 애를 안 키워봐서 그런가봐 괜찮아~괜찮아~"
이러는 겁니다;; 그것도 못들었을까봐 친절하게 두세번 연속으로요ㅋㅋ
그 말에 제가너무 화가나서 해도너무하시는거아니냐고 애를 키워봤는지 안키워봤는지 그쪽이 어떻게아시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나이도어려보이는게 어디서 따박따박 대드냐고 하더군요.
애들챙겨 나가면서 까지도 다른사람들도 떠드는데 왜 저들 한테만 뭐라하냐며 한마디씩 덧붙이고 나가는데 너무어이가없어서;;
결국 저희엄마가말리시고 저는 사장님께 컴플레인이 들어왔으면 제재를 좀 해달라고 부탁 드리니 사장님도 저런 손님들은 말해도 못알아들어서 포기한지 오래라며 고개를 흔드시더군요..
사장님 마음도 이해가긴 한데 열받는건 어쩔수 없네요

한 편으로는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랄 아이들이 불쌍하기도하고 내가 나중에 엄마가된다면 저렇게는 키우지말아야지 배우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이제와 생각하니 해줄 말이 많은데 더 쏘아붙이지못한게 아깝기도하고.....

주저리주저리 앞뒤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쓰고나니 후련하다는말 이해못했는데 정말 후련하긴 하네요ㅎㅎ

혹시 보고 찔리시는분들.... 조심좀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ㅠ

그럼 20000......

댓글 108

고참오래 전

Best이래서 아이엄마들 몰려다니는게 무서워요 단체라 더 뻔뻔해지거든요

ㅇㅇ오래 전

Best어휴 애새끼들 망아지마냥 풀어놓는 년들 보면 진심 명치쎄게 때리고싶어

아니아니아니되오오래 전

Best노키즈존을 활성화시켜야되는 이유가 이 글에 있네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저런 아줌마들은 관리가 필요함

ㅋㅋ오래 전

빵집알바하는데 어떤애가 가게안에서 자전거타면서 돌아다니더라구요?ㅋㅋ근데 그 아이 엄마가 혼내지도않고 아무말도 안함ㅋㅋㅋ그러다 그아이한테 여기서 타면안된다햇더니 그제서얔ㅋㅋㅋㅋ

ㅡㅡ오래 전

애나벨 보는데 어떤부부가 말도 잘못하는 애기데려옴 ㅡㅡ 바로뒷자석이었는데 앞에서 핸드폰으로 만화보여주더라.. 눈부셔서 영화에집중도안되고. 애를 때려서 울리질않나.. 돌아다니게 놔두고.. 중요한건 공포영화보는데에 데려왔다는거다..눈치를 줬는데도 뻔뻔하게 쳐다보는데..뒷통수후리고싶은거 참고 메ㅇ박스에 컴플검.. 정말개념집에쳐박아두고온 미친 ㄴ 이지

너도똑같은사람오래 전

님 글보면 이런사람도 있다 여기 이사람 욕좀 해줘라 황당하고 어이없다 같이 욕하자는글 밖에 더되나요? 이런무개념 엄마가있어 다른엄마들이 욕먹는다!! 그리고 개념상실한무개념엄마 '들'이아니고 그 엄마죠 님의생각 사정 다른사람이 모르듯이 다른사람의 처지 상황을 고려하여 그자리에서 해결보셔야 하는거예요 진짜 이게 성급한일반화의 오류네요

수고하셨네요오래 전

저렇게 키워서 고딩때 술담배하고 집에들어와 고딩자식한테 쳐맞아봐야 아이고 내가 우리애를 참 강하게키웠구나~~ 하지ㅋㅋㅋ 애가불쌍함

ㅇㅇ오래 전

저도 카페에서 애들 소리지르고 뛰어놀게 내버려놓고 다른 고객들 불편하든 말든 지만 고고하게 앉아서 책읽고 쉬는 엄마들 봤네요.. 애들 키우기 힘든건 이해하는데 공공장소 말고 야외에서 뛰어놀게 하면 아무도 눈치 안줘요

밉상오래 전

진짜 심지어 카페테이블이나 브래드접시위에 지새끼들 똥귀저기 쳐올려놓고가는 무개념들도 많아요 애들 엉덩이닦아준물티슈마저 쟁반이랑 접시사이에 껴놓고가요 진짜욕나와요 짜증나요진심 그릇다깨버리고싶어요. 그러면 전 나가던손님붙잡아요 다 가지고가시라고 본사에 컴플레인거셔도 어쩔수없다고 끝까지개기면 싸워요. 댁들밥먹던그릇에 똥묻은휴지 올리면 식사아주맛있게잘도드시겠네요하면 아가리싸물고나가요 나가는등에다대고 다시는오지말라그래요.

해바라기오래 전

지하철 안에서 큰소리고 전화하는 년놈 식당에서 옆에 누가있건 없건 떠든 년놈 난 그래서 식당도 지하철도 버스도 이용를 안 한다. 더러운 인간들 보기 싫어서

남미라오래 전

나도3살 먹은 애엄마지만 심심하다고 떼거지로 몰려 다니며 사회에 폐끼치 맙시다~~걍 공원으로 가든가 누구네 집에서 모여서 맛난거 먹어가며 그렇게들 노세요~~층간소음 고려해가며~~

어이없네ㅋㅋ오래 전

공공장소에서는 아무리 애 몸집이 작아도 좀 똑바로 앉혀라 무개념들아 애가 누워서가만히 있어?? 발길질에 다른 사람들 옷버리고 부딪히는건 피해아님?

쯧쯧오래 전

자식을 키움에있어 바르게 키우고싶다면 부모 부터 바른 마음가짐, 바른 말투라야하는데 이미 저 아주머니들은 에티켓이라고는 모르고 사나봐요. 저도 영화관 뒷좌석 어린이가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발로 제좌석 등받이를 심하게 차서 고개돌려 좋게 차지말아주세요 라고 말했음에도 아이 엄마는 모른척 방관했습니다. 자기 아이가 아무리 이쁘고 소중해도 하지말아야할 행동을한다면 단속시켜야는데 요즘 엄마들 본인들 자체가 예의라곤 없어서그런지 자녀들이 기죽는답시고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듯 합니다. 제발 그러지맙시다. 너무 질떨어지는 행동입니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내가저아줌마딸이다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