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된 아기 있구요.
현재 3개월 출산휴가중이에요.
아기 돌보느라 힘들지만 직장다녀온 남편에게 맛있는 식사 준비하려고 늘 신경써요.
아기가 안아주어야 얌전히 있어서 아기띠 하고 음식준비에 늘 바빠요
저녁메뉴는 돈까스도 손수 다 만들어서 튀겨주고.
갖가지 반찬에 아침 저녁 모두 다 차려줘요.
뭐한번 시켜먹은적 없고 사와서 먹은적 없어요.
남편이 밥한적 없구 수저 반찬 모두 다 셋팅하면 자리에 와서 식사해요
사실 아이 데리고 이정도 노력하면 열심히 한다구 생각해요.
유세부릴것도 없이 그냥 가정주부이니 열심히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오늘.
내일 점심 뭐 먹을거냐며 비빔밥이 먹고싶데요.
사실 손도 많이 가구 이것저것 장볼것도 많아서
손 많이 간다고 간단히 먹자 했더니
한다는 말이.
내가 이래서 우리집가면 맨날 비벼먹어.
이러더라구요.
시댁가면 항상 비벼먹어요.
결론은 내가 비빔밥을 안해줘서 시댁가서 비벼먹는거래는데 순간 열받네요.
저도 제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힘들어도 애 들쳐업고 음식했는데
듣는소리가 꼴랑 저거네요.
제가 부족한건가요? 남편이 오바하는건가요?
같이볼거니 댓글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