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지는 5달쯤 되었습니다.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은 대부분 버렸는데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몇 권의 책이 신경쓰입니다. 그 사람과 만나면서 선물받은 책들인데, 제가 책을 끈기 있게 읽지 못해서 다 읽지도 못했고 그래서 더 별로 의미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책'이라서 그냥 다른 물건과 같이 버리기엔 좀 그렇고 그렇다고 누구를 주기에는 사연이 있는 것이기에 주는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그냥 이사하는 김에 그사람 집으로 받은 책 몇 권을 보내려고 하는데 오바인가요? 보내려는 책들 중에는 제가 선물하려고 사둔 것도 있긴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아쉬울게 없어서, 저에게 질려서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잘 살고 있구요. 저만 정리하면 되는 거였고, 이제 거의 다 정리했습니다. 정리의 일환으로 이사도 결심한 거구요. 책은 3권인데, 보내는게 좀 그런가요? 아니면 어찌 처리해야할지.. 댓글부탁드립니다.
헤어진 후 선물을 돌려주는 것
헤어진 지는 5달쯤 되었습니다.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은 대부분 버렸는데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몇 권의 책이 신경쓰입니다.
그 사람과 만나면서 선물받은 책들인데,
제가 책을 끈기 있게 읽지 못해서 다 읽지도 못했고 그래서 더 별로 의미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책'이라서 그냥 다른 물건과 같이 버리기엔 좀 그렇고
그렇다고 누구를 주기에는 사연이 있는 것이기에 주는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그냥 이사하는 김에 그사람 집으로 받은 책 몇 권을 보내려고 하는데 오바인가요?
보내려는 책들 중에는 제가 선물하려고 사둔 것도 있긴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아쉬울게 없어서, 저에게 질려서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잘 살고 있구요.
저만 정리하면 되는 거였고, 이제 거의 다 정리했습니다. 정리의 일환으로 이사도 결심한 거구요.
책은 3권인데, 보내는게 좀 그런가요? 아니면 어찌 처리해야할지.. 댓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