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고 수근거렸던 놈들

그래2014.10.06
조회296,450

아는 지인 결혼식에서 뷔페에서 내 먹는 모습 보고 수근거렸던 사람들

 

그 얘기를 여친이 옆에서 저사람들이 오빠보고 그릇에 먹을거 엄청 담아왔다고

 

웃고 수근거려.. 내가 먹고 싶어서 먹는데 내가 누구 눈치보면서 먹어야되냐

 

그때 참 쪽팔렸다 그얘기를 듣는 순간 그새끼들 쳐다봤고 한바탕 일 벌리려고 했다가

 

막는 여친때문에 더 화가나고 서운했다...왜 화를 내냐고 그러면서 나에게 모라하더라...

 

누가 내 사람한테 그렇게 수근거리면

 

난 못참을것 같은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많이 생각했었다.

 

지인 결혼식 망칠까봐 크게 모라고도 안해겠지만 사실 오래전 있었던 일이지만

 

내 평생  잊지못할 상처가 된것 같다..

 

그분들도 그렇게 작은편은 아니였는데.. 꼭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수근거리고 비하를 해야하는지..

 

살찐거에 대해 관리를 못한건 인정하나 난 먹는게 좋았고 노는게 좋았는데

 

남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왜 아직도 그때 웃음거리가 됬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난 단한번도 누굴 비하해본적 없다고 자신있게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남이 나를 깍아 내리지 않는다면

 

난 그사람에게 악감정으로 웃음거리로 만들지 않는다.

 

지금은 모 여친이랑도 헤어졌고 (보고싶지만)

 

그 충격에서 인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때의 나보단 17kg 정도 감량했다.

 

한때 뷔페만 좋아하고 많이 먹는걸 좋아하던 내가

 

이제는 음식을 조절하는법을 배웠고

 

걷는것 조차 귀찮아서 나가지 않던 내가 지금은 산을 뛰어오르고 있다.

 

운동의 재미를 찾았고  내 자신을 꾸미는 법도 배우고 지금도 날씬하지는 않지만

 

점점 변하는 내몸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그 예전 뚱뚱했던 내모습이 싫은건 아니였다

 

그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다 

 

지금 모라고 쓰고 있는건지 잘모르겠지만

 

일단 모두 자기자신부터 사랑하자. 뚱뚱해도 나고 날씬해도 나고 어쨋든

 

지금 거울 앞에 서있는건 나다.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만족한다면 그렇게 살면되는거고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부족한걸 채우면 된다.

 

가끔 다이어트판에 올라오는 글중에 욕좀해주세요 자극좀 받게 ...이런 글들을 보는데.

 

굳이 내자신을 그렇게 자책하면서 자극을 받아야되나 그런 생각이 든다.

 

얼마든지 나에게 격려하면서 운동해도 빠질 살들이다.

 

상처받아 살빼지 말고 사랑받으면서 뺏으면 좋겠다.

 

각자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이든 공부든 너무 자책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저렇게 써놓고 잘안되지만 그래도 지킬려고 노력하고 지내요.

 

남이든 내자신이든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모자란 삶입니다.

 

모두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222

오래 전

Best우리나라는 뚱뚱한사람은 아무렇지않게비하하는거같음.. 못생겼다고욕하는건 욕이되지만 몸매비난에대해선 자극해야살뺄수있다고ㅋㅋㅋ

우엉오래 전

Best근데요 통통한정도는 괜찮지만 뚱뚱하면 피해주는 것 맞아요. 버스 지하철 영화관 극장 비행기 기차 등등등등 남과옆자리에 앉아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분명 나는 1명분의 입장료던 내 자리에대한 적합한 가격을 냈는데 내 옆에 고도비만의 사람이 앉으면? 그사람은 1명분의 자리를 차지하나요? 그사람은 내자리를 침범하고도 남아요 나는 불편함을 겪어야하죠. 남들과 똑같은 가격을 냈는데 어째서 그사람 때문에 적절한 내 자리를 보장받을 수 없는거죠? 피해주는 것 맞습니다 어딜가던 공공장소에서 1사람이상의 자리를 차지하게되고 그사람때문에 누군가는 불편할 수밖에 없잖아요

오래 전

Best말라도 지랄 수군 거리더만!!살찌던 마르던 왜 남몸같고 지랄임??지들이나 잘하고 살면되지 여기 댓글보니 뭐 아주 뚱뚱한사람은 인간도 아니네

오래 전

Best외모나 몸가지고 남을 비하하진말자 사람들 인성이 먼저되야지 그사람이 피해준거아니면 비하하진 말았음 좋겠다

뭔소리오래 전

Best제일 웃기는건 뭔지 아나 신분의 차이다 류뚱이 뚱뚱하면귀엽다고 그러고 이국주가 뚱뚱하다하면 매력있다 인간적이다 그러고 장미란이 뚱뚱하다하면 국민영웅이고 일반인들이 뚱뚱하면 민폐냐 이건 무슨경우이지?

ㅇㅇ오래 전

추·반글케 뚱뚱하다고 욕먹는게 시르면 살 빼면되잖아ㅋㅋ여긴 돼지들만 모엿나ㅋ 댓글들 왜이럼ㅋㅋㅋ체질이고 뭐고 그건 돼지들의 비겁한 변명일뿐ㅋㅋㅋ그냥 덜쳐먹고 그렇게 누워잇을시간에 하루 운동 몇시간,아니 몇분이라도 해라 좀ㅋㅋ솔직히 뚱뚱한사람들 게을러보이고 조 더러워보이고 하는건 맞음ㅋㅋ좀 움직여라 돼지들아ㅋㅋㅋㅋㅋㅋ그렇게 쳐먹어대니 살이찌지. 그리고 돼지들 지들은 많이안쳐먹는다생각하는데 확실히 뚱뚱한사람들이 많이먹긴하더라고ㅋㅋㅋ

ㅇㅇ오래 전

뚱뚱한거 자첸 괜찮음 근데 시도때도없이 뭐 먹어서 강의실에서 냄새풍기고 부스러기남기는거 극혐진심;; 그리고 대체로 잘 씻지도않는건지 머리는 떡져있고 비위생적이고 땀냄새나고..어휴

ㅇㅇ오래 전

댓글들이안타깝다...아무리여기서이래도 달라지는거하나없다 세상사람들생각을바꿀수없으면 내가바껴야지뭐 어떻든사람들은남얘기하는거좋아하니까 남얘기도 욕하는걸얼마나좋아하는지 그냥 굴러가는대로사시면될듯..뚱뚱한사람들은 어찌하게당당해도 욕하는사람들이있으니까 욕먹으면서뚱뚱한지 아니면걍살을뺄지 여기서아무리 뚱뚱하면왜욕먹어야되?라고 말해봤자 세상나가면달라질거하나없다..그냥안타까울뿐이다..뚱뚱한사람을욕하는건아니고 어쩔수없으니까 빼거나 그냥 가만히있거나..

오래 전

우리나라 사람들..남의 일에 진짜 관심 많아..남이 뚱뚱하든..키가 작든, 대머리든..그냥 냅둬도 될걸 마치 자기랑 무슨 상관이라도 있는 양 뒷말하고 수근대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그 사람 인생도 대신 살아 줄건가?? 그런 수근거림과 눈총이 싫어서 자살하면 책임질건가?아니잖아~ 책임은 안질거면서 왜 그렇게 간섭하고 참견질인지...그렇게 따지고 들면 머리 나쁜 사람도 민폐고.. 못생긴 사람도 내 눈 썩게 만드니 민폐냐?그럼 세상에 모두 원빈, 장동건 같은 남자랑 수지, 아이유, 윤아 같은 애들만 거리를 활보해야하는거 아냐?남한테 민폐 안끼칠려면??

쩜쩜오래 전

솔직히 객관적으로 날씬하다는 말듣는 사람중에 매일 운동 1시간이상씩 하는 사람있냐? 주위에 날씬한 애들은 대식가고 운동 절대안하는데 날씬함 심지어 마른애도 있음 이런애들은 똥을 하루 두세번씩 싸긴 하지만...

우혀니오래 전

전 브라질 사는데 이런거 보면 씁쓸... 브라질에서는 뚱뚱한사람들한테 뭐라고 욕하지않아요

하늘오래 전

마른사람중에도 성격병신인애들도있고 뚱뚱한애들중에도 성격병신인애들도있고 어디에나있는데 그런놈들은 쓰레기인거고 그런놈들을 무시까야지.

오래 전

솔직히 여기서 뚱뚱하다고 욕하는 사람들보고 뭐라하면서 착한척 개념있는척 하는 사람들 웃기다. 여기서 진짜 뚱뚱한 사람 지나가면 안 수근 댈 사람 있을거 같음? 나 64키로였을때 솔직히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았는데 놀림받음. 근데 살빼고 50초반에서 가끔 안 먹고 그러면 40후반 그정도 되니까 사람들 대우가 달라짐. 맨날 눈흘기면서 나 빼고 놀던 년들이 같이 놀자하고 돼지라하던 놈이 고백을 해. 어차피 외모지상주의인 세상임. 그리고 뚱뚱한 사람이 지나가면 애들이 나한테 와서 저사람좀봐. 이래. 전에 내가 뚱뚱했을때 지들끼리 그랬겠지. 난 고도비만도 아니었고 심지어 경도비만도 아닌 과체중이었어. 고도비만은 그래 자리 피해 좀 준다치자. 그럼 과체중인 나는 왜 그렇게 상처받고 힘들었었던건데? 지금이야 웃으며 얘기하지만 그때 당시엔 정말 힘들었어. 누구보다 힘들건 본인일텐데 정말 불쌍하다. 근데 한가지 조언은 이 세상은 외모지상주의에요. 한국에 사실거면 살은 빼세요. 경험담인데 살만 빼도 주위 대우가 달라져요

ㅋㅋ오래 전

돼지라는둥 글쓴이한테 뭐라하시는 분들 그래서 지금 그 사람들이 남의 몸매 비하한게 잘했다는건가요 누구든 자기 콤플렉스에 대해 수근대면 기분 나쁜건 당연한건데 특히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더 기분나쁜건데 왜 저 사람한테 뚱뚱하니까 그런말 들어도 싸다 이렇게 말하는지.. 지나가는 사람이 그쪽들 외적인 어떤걸로 수근되는게 들리면 이렇게 태어나고 이렇게 생긴 내 잘못이지 이렇게 받아 들이실분 몇분이나 될까요 가정교육못받은 사람들만 있나 진짜 생각하는 수준이나 말하는 수준이나 낮아도 너무 낮다 당신들 부모들은 당신들을 그렇게 가르쳤나요?

ㅋㅋ오래 전

마른사람들도보기싫은사람많아요그러니까신경쓰지마세요그런거에신경쓰면스트레스받아서더잘쪄요

위에댓글이사실이지오래 전

ㅋㅋㅋㅋㅋㅋ아니뚱뚱한게죄니체질중에물만먹어도살찌는사람들이있어근데뚱뚱하다고머라하는건좀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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