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꿈꿔왔던 내꿈을 포기해야할까요

꿈포기해야하나요ㅠㅠㅠㅠㅠ2014.10.06
조회160

안녕하세요 글쓰려고 아이디 까지만든 17세 여고딩입니다.

 

글이 이상해도 꼭 읽어주시길 바래요.. 눈물흘리고 나서 쓰는거라 정신이 없을거예요..

 

요즘에 제가 판을 많이 들어와서 한번씩은 그림평가를 보고 댓글을 보는데 너무 눈물만 나옵니다.

 

저도 미술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정말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어요..(대충은 알았지만)

 

제가 미술쪽으로 관심이 생긴건 초2때였지만 저희집이 그렇게 좋게 살진 못해요 그래서 그림도 못배워서 이때까지 독학으로 열심히 그려요.. 그리고 중1때 제가 우연치 않게 시각디자인 책을 읽고나서 시각디자인쪽으로 생각했죠. 그때까지만 해도 전 서울가서 잘할꺼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있었죠. 근데 제가 우연치 않게 아버지의 아는분의 아들님이 시디과여서 한번 물어보셨는데 정말 웬만하면 오지말라고, 여기 힘들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미술쪽은 너무 돈이 많이 든다고 말씀하시고 저는 바로 슬럼프가 와서 거의 2년동안 그림은 손도 안대고 있었어요. 근데 슬럼프 올때도 저는 진짜 미술 하고싶다. 라는 생각은 변치 않았어요.

 

슬럼프가 지난후에 제가 다시 그림을 그릴때쯤 톡을 들어와서 그림평가를 보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 사람들이 정말 저보다 잘 그리더군요. 제가 그거보면서 또 열심히 그려야겠다 다짐하면서 그리고 또 그렸지만 그림체는 나아지진 않았어요. 그대로 슬럼프 오고 중학교 시절을 보냈죠.

 

고등학교때는 제 그림보고 많이 울었어요. 난 왜이리 못그리지 난 왜이리 못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근데 그 미술, 미술이 너무 좋아서 진짜 포기는 안했어요.

 

근데 오늘 수많은 댓글이 그림할때는 돈과 빽이 많아야 한다 라는 댓글과 잘 그린 그림가지고 저것으론 미술쪽은 꿈도꾸지 마라 니보다 잘하는애 몇만명은 된다 라는 댓글이 저를 많이 울리네요

 

진짜 8년간 기대하고 꿈꿔왔던 미술쪽의 직업의 희망은 버려야 하는것일까요.

 

막말하셔도 괜찮아요 진짜 조언만 해주신다면..

 

그림은 제가 컴퓨터도 그렇고 폰도 고장난 투지폰이라서 그림은 못올리겠어요(사실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