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었구나.

ㅁㅎㅎ2014.10.07
조회2,793

어느샌가부터 우린 멀어지기 시작했지.

그러더니 넌 다른애와,내친구와 가까워지기시작하더니..

내친구도,너도, 너희둘다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잖아.

아니,너 알잖아 내마음.

오늘애들이 너한테 내친구좋아하냐면서 키득대는 거봤어.

니 반응을 제대로 보지못한게 너무 아쉽다.

차라리 아예 니가 아니라고 발뺌하면서 특유의 웃는 모습을 봤더라면,

미워서라도 그만 좋아할거라 다잡았을텐데.

바보같게도 그 모습을 보았다간 눈물이 날거같아서 고갤 돌렸어.

결국은 내가 아니었구나. 어쩌면 지금까지 내게 잘해준게 내 친구 떄문이었을 수도 있구나.

그리고 이제 나는 널 정말로,정말로 놔줘야겠구나.

고마워.사랑해.졸업때까지만, 몇달동안만 혼자서만 좋아할게.

괜찮지 그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