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직장인이에요 남자친구는 지금 육군 상병이구요 남자친구랑은 고등학교1학년때 같은반이었고 같이 어울려다니던 멤버 중 한명이었어요 고1이 지나고는 저는 문과 남친은 이과여서 마주칠 기회가 자주 없었어요 졸업하고나서도 서로 잊고 지냈고 연락도 안했어요 그냥 한때 같은반이었던 사이로 남은거에요 그렇게 각자 길로 가다가 저는 전문대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어느날 연락이 왔어요 남친이 원래 sns를 안했었는데 친구가 되고 나니깐 메세지를 자주 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냥 드문드문 연락만 하던 사이였어요 본격적으로 연락을 하게 된건 걔가 군대에서 팔을 다쳐서 민간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였어요 그 병원이 집에서 5분거리였고 마침 주말이었는데 병문안을 오라고 하기도 하고 집에 있기가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갔는데 거의4~5년만에 얘기하는건데 너무 편하고 계속 만났던 사이인줄 알았어요 그렇게 3시간동안 얘기하고 돌아간뒤로부터 쭉 연락하고 복귀하고나서도 계속 연락하고 그랬어요 친구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된다는 말을 알게됬고 너무 설렜고 또 너무 신기했어요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었거든요 여태까지 이런감정은 느껴보지 못했는데 이런게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구나를 느낄정도로.. 정말 오래갈줄 알았고 싸울일도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불꽃축제를 가기로 한게 시발점인것같아요 불꽃축제를 가다가 남친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셨으니깐 얼른오라구 남친도 저와 약속을 못지켜서 미안해하고 부모님한테 화도 많이 났는데 저도 그 마음을 아는데 그래도 서운하더라구요 휴가나올때까지 일하면서 기다렸구 설렜고 기대가 컸기때문에 실망도 컸던 탓인지 집에 돌아가는길 내내 남친이 풀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서운하고 눈물만 나오고 짜증도 부렸어요 그래도 남친은 제가 현관비밀번호 누르는 것까지 보고갔어요 늦어서 부모님한테 혼나고.. 그리고 바로 사과했어요 저도 아직 너무 어린가봐요 서운하다고 바로 울고 찡찡대고.. 그리고 다음날 만나서 얼굴보고 제대로 사과하고 영화도보고 카페서 얘기도 하고 헤어졌어요 월요일날 칼퇴근하고 얼른 만나자고 보고싶다고 하기도 했고 화요일(오늘)은 복귀날이라 일부러 휴무도 맞춰서 잡았거든요 근데 늦어도 11시전에는 항상 일어나는데 어제는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와있더라고요 그냥 전날 친구들하고 술마신다고 해서 많이 먹고 늦게까지 자나보다 했어요 점심이 지나고 2시쯤.. 헤어지자고 친구였을때가 더 좋았고 저한테 미안해서 더이상 못 사귀겠다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이유도 물어보고 엄청 많이 잡았어요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는 소리들으니 미치는줄 알았어요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갑자기 없어졌대요.. 그만만나자고 .. 그래서 엄청 붙잡았는데 돌아오는건 단호함뿐이고 답장도 안하더라구요 결국 .. 우린 헤어졌는데 나는 아직 이유를 모르겠고 반나절만에 갑자기 변하니깐 인정도 안되고 이별을 받아드릴 수가 없어요... 군인이라서 미안해서 그러면 안그래도 된다고 .. 불꽃축제 일 때문에 그런거면 내가 정말 미안하다고.. 나 한번만 봐주라고.. 내 진심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어요 진짜 자존심쌔고 그런데 다 버리게 되더라고요 자존심.. 마지막으로라도 보고싶어서 그럼 만나서 매정하게 헤어지면 안되겠냐고 카톡으로 헤어지는거 나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변명도 했는데 만날수가 없대요 만나기 싫대요.. 차라리 헤어지는 이유라도 확실히 알려주면 정리하기 쉬울텐데 자기도 모르겟대요 아무리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생각나고 자꾸 눈물나고 그냥 미운데.. 밉지도 않고 .. 그냥 보고싶어요 아직도 내눈엔 선하거든요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그래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하고 분명 시간이 약이겠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그리고 너무 보고싶거든요 지금...... 그냥 제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서로 사랑했으니깐.. 그냥 제 넋두리였어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갑자기 마음이 변한 이유...?
남자친구는 지금 육군 상병이구요
남자친구랑은 고등학교1학년때 같은반이었고
같이 어울려다니던 멤버 중 한명이었어요
고1이 지나고는 저는 문과 남친은 이과여서
마주칠 기회가 자주 없었어요
졸업하고나서도 서로 잊고 지냈고 연락도 안했어요
그냥 한때 같은반이었던 사이로 남은거에요
그렇게 각자 길로 가다가 저는 전문대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어느날 연락이 왔어요
남친이 원래 sns를 안했었는데 친구가 되고 나니깐
메세지를 자주 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냥 드문드문
연락만 하던 사이였어요
본격적으로 연락을 하게 된건 걔가 군대에서 팔을
다쳐서 민간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였어요
그 병원이 집에서 5분거리였고 마침 주말이었는데
병문안을 오라고 하기도 하고 집에 있기가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갔는데 거의4~5년만에 얘기하는건데
너무 편하고 계속 만났던 사이인줄 알았어요
그렇게 3시간동안 얘기하고 돌아간뒤로부터 쭉 연락하고
복귀하고나서도 계속 연락하고 그랬어요
친구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된다는 말을 알게됬고
너무 설렜고 또 너무 신기했어요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었거든요
여태까지 이런감정은 느껴보지 못했는데
이런게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구나를 느낄정도로..
정말 오래갈줄 알았고 싸울일도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불꽃축제를 가기로 한게 시발점인것같아요
불꽃축제를 가다가 남친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셨으니깐 얼른오라구
남친도 저와 약속을 못지켜서 미안해하고
부모님한테 화도 많이 났는데 저도 그 마음을
아는데 그래도 서운하더라구요
휴가나올때까지 일하면서 기다렸구 설렜고
기대가 컸기때문에 실망도 컸던 탓인지
집에 돌아가는길 내내 남친이 풀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서운하고 눈물만 나오고 짜증도 부렸어요
그래도 남친은 제가 현관비밀번호 누르는 것까지
보고갔어요 늦어서 부모님한테 혼나고..
그리고 바로 사과했어요 저도 아직 너무 어린가봐요
서운하다고 바로 울고 찡찡대고..
그리고 다음날 만나서 얼굴보고 제대로 사과하고
영화도보고 카페서 얘기도 하고 헤어졌어요
월요일날 칼퇴근하고 얼른 만나자고 보고싶다고
하기도 했고 화요일(오늘)은 복귀날이라 일부러
휴무도 맞춰서 잡았거든요
근데 늦어도 11시전에는 항상 일어나는데 어제는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와있더라고요
그냥 전날 친구들하고 술마신다고 해서 많이 먹고
늦게까지 자나보다 했어요
점심이 지나고 2시쯤.. 헤어지자고 친구였을때가 더 좋았고 저한테 미안해서 더이상 못 사귀겠다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이유도 물어보고 엄청 많이 잡았어요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는 소리들으니 미치는줄 알았어요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갑자기 없어졌대요..
그만만나자고 ..
그래서 엄청 붙잡았는데 돌아오는건 단호함뿐이고
답장도 안하더라구요
결국 .. 우린 헤어졌는데 나는 아직 이유를 모르겠고
반나절만에 갑자기 변하니깐 인정도 안되고 이별을 받아드릴 수가 없어요...
군인이라서 미안해서 그러면 안그래도 된다고 .. 불꽃축제 일 때문에 그런거면 내가 정말 미안하다고.. 나 한번만 봐주라고.. 내 진심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어요
진짜 자존심쌔고 그런데 다 버리게 되더라고요 자존심..
마지막으로라도 보고싶어서 그럼 만나서 매정하게 헤어지면 안되겠냐고 카톡으로 헤어지는거 나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변명도 했는데 만날수가 없대요
만나기 싫대요.. 차라리 헤어지는 이유라도 확실히 알려주면 정리하기 쉬울텐데 자기도 모르겟대요
아무리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생각나고 자꾸 눈물나고
그냥 미운데.. 밉지도 않고 .. 그냥 보고싶어요
아직도 내눈엔 선하거든요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그래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하고
분명 시간이 약이겠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그리고 너무 보고싶거든요 지금......
그냥 제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서로 사랑했으니깐..
그냥 제 넋두리였어요..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