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남(대학생,고등학생아들)-초혼 녀

한숨20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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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혼(37살)이고 우리 남편은 재혼남(46살)입니다.

대학교 1학년,고등학교3학년 이렇게 두명의 자식이 잇는 사람과 결혼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의사람들 말 처럼 쉽지 않은 결혼 생활이네요.

우리는 주말 부부이기 때문에 우리 신랑은 금요일에만 집에 오죠

그래서 난 전처 자식과 같이 살고 잇죠

우리가 결혼할때 우리 집 반대가 많아죠..

싸우고 내 차도 집에서 팔아 버리고 그럼 시집 안갈까봐 ㅠㅠ.

 

우리신랑 쪽이 경제적으로 많이 안좋쵸..

재산도 없고, 자식들고  크고, 등등......

 

1. 경제 사정이 안좋은 우리 남편을 위해서 전  제가 가진 돈 9천만원과 남편 1천5백과 시택에   서 7백만원을 합쳐 아파트를 구입햇죠....

2. 그리고 우리 남편 차가 10년된 똥차라 수리할부분도 많아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상황이고 내가 타고 타니던 차가  없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

 새차로 바꾸려고 할때  내가 차가 없는것에 마음 아파하신 우리 아빠가 차 살때 천만원(10,00,000)를 보태어 줘서 대형 (4천만원이상하는차)를 할부로 구입했죠..

 

이렇게 해서 우리 결혼 생활이  시작되엇죠.

막상 살아 보니깐 - 우리남편의 빚이 보이기 시작 하더구요

제가 결혼전에 알고 잇던 빚은 "전처의 동생  처남에서 서준 연대 보증 천만원이 (10,000,000원) 다줄 알앗는데

전처와 살면서 쓴 카드빛이 5백만원(5,000,000)가 잇더라고요

그사실을 알았을때 싸우기도 하고 딱 죽게더라구요.

그래서 할수 없다 생각해서 제 이름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그 빚을 갚아 주었죠..

 

근데 한 1년이 지나니깐  "천처의 동생 처남에게"보증 서준 돈이 청구가 들어오더라구

나참 ㅠㅠㅠ

그 1998년도 보증한것인데. 이제 와서 갚아야 한다니깐 정말 미치겟더라구요.

이자까지 합쳐 1천 5백만원의 빚을 갚지 않으면 우리집 동산에 압류가 들어온다고 은행에서 통지가 와서 한판 크게 붙어죠..

 

우리남편 왈 "자기도 이 보증 빚때문에 10년을 고생해서 이번에는 갚아야 한다고"

나참~~ 갚아야할 돈이면 진작갚지.

왜 나 만나서 갚아야 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죠

 

그리고 내 입장에서는 - 전처와 살면서 쓴 카드 빚 500백만원도 갚아 주었으면 미안해서 그런말 하지 못할것 같은데.... 어떡게 그런말을 하는지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시집에 말해 도움을 받으려고 전화를 했더니  우리 시어머니 왈 "우리는 돈 없다.

그리고 내가 우리아들 빚 있는걸 알고 결혼한것 아니냐고 그래서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ㅠㅠㅠㅠㅠㅠ

할수없어. 또 마이너스 통장에서 오백만원과(5,000,000) 적금 오백만원(5,000,000)과 그리고 남편

이 비상금 오백만원을 (5,000,000)으로 모아 갚아줘..

 

지금은 제 이름으로 마이너스 (대출이 많이 되어잇죠.) 남편의 빚을 갚기위해

내가 빚을낸 상황이 되었죠 ㅠㅠㅠ

TV 연속극 말 처럼  "난 이렇게 안 살아 봤서"라는 말처럼 경제적으로 많이 힘이 드닙다.

 

우리집은 그냥 보통 중산층 정도 -빚없고 하고싶은것 있으면 할수 잇고 돈 걱정 안하고 살 정도죠

 

예전에는 내월급 받아서  골프도치고  옷도사고  ,돈도 저축 해 가면서 하고싶은것 다하고 살아던 내가  이 남자 만나 완전 거지가 된것 같아요....

 

이런경제적 어려운점 말고도

 

전처 자식들 때문에 더 많이 힘이 드네요..

 

전 집안일을 못합니다./ 이나이동안 회사 다니면서 그냥 내 먹으것만 사 먹고 다녀서 ..

그런 나에게 집안일은 힘이 들어요

남편은 주말에만 오고  난 회사 마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못하는 음식도 만들고 ..

근데 전처 자식들은 그냥 내가 하는것을 보고 만 잇고 도와주지도 않더라구요

(내가 무슨 도우미 아줌마도 아니고)

자기 아빠가 하면 같이 도와줍니니다. ㅠㅠㅠ

남자라서 방안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짜증인 많이나더라고요

 고등학생인 아들이 학원을 안 다녀 봤다기에 없는 돈에 학원도 보내줘 봣죠...

 

근데 결정적인로 애들하고사이가 안좋아진 이유가 잇어요

큰아들이 수능치고 난뒤 집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오락만 하기에   '알바"라고 하라고 직접 애기도 하고 우리 남편에게 애기도 아주 많이 했죠

우리 형편에 대학등록금이 너무 부담이 되니깐 알바라도 해서 서로서로 부담을 줄이보자고 했는데

우리남편은 자기자식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는것이 싫어나 봅니다.

남편왈" 아들 자기가 스스로 한다면 좋은데 아님은 아빠 도리로 일하려 가라고는 못하겟다고"

 

그말 듣으니깐 황당하더라구요...

 

그렇게 시작된 전처 아들들과 사이가 결정적으로  어느 일요일 아침에 우린 남편이 시키는 데로 음악을 크게 들어놓고 애들을 일어나라고 유도를 햇죠

그런데 그 아들이 일어나자 말자 음악을 말도 없이 켜 버리는것에요 (그때 나왓던 음악이 팝송이였슴)는말이  해석도 못하는 노래을 듣고 잇는다고 하더구요 .....

그말을 듣고 내가 "니는 팝송다 해석하면서 듣는냐고"해더니. 성질을 내면서 벽을 주먹으로 치더라구요....

그래서 난 울면 그자리 피해죠(그당신 우린 남편은 집에 잇지 않앗음)

그뒤 부터 나 그 아들이 싫어져고. 얼굴 보는것 싫고 ,모든것이 다 싫어졌죠

그때부터 깨닫앗죠.

다 부질없는 짓이다.

그래서 우리 남편 없을때 혼자 밥 먹고, 그애들이 먹고싶은 냉장고에서 각자 먹는쪽으로 변해갓죠

 

남편이 잇을때도 큰아들은 밥을 먹지 않게되었죠....

그리고 ㄷ대학에 들어가서도 알바 해라해라  한 알바.

우리가 용돈(적게쭘)주고 핸드폰 요금도 내고, 자기가 한 알바비도 본인이 다 하고

그애는 등록금에 대한 걱정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첫학기 등록금은 우리가 내 주고 2학기때에는 대출을 받아서 학교을 다녔죠

그리고 군대간다고 휴학하고 그동안 알바해서 한달에 백이십만원(1,200,000)과 용돈 등을

모아서 일부라고 대출을 갚을라고 했는데..

왠걸로. 한품도 갚지도 않고 군대 가면서  대출이자 까지 우리에게 넘기고 가네요 ㅠㅠㅠ

 

이것 말고도 더 할말이 많지만 이렇게 그 전처 아들과 사이가 더 멀어지고 잇죠

 

근데 정말 화가 나는것은 우리 남편입니다.

 

내 입장에서는 내 월급받아서 내가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사는데.

자기 아들들 계절마다. 옷 못사줘서 미안하고 용돈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나참~

그리고 요즘 제가 발이 아파요.

평생 걸어다니지 않았던 내가 걸어서 회사 다닐려고 하니깐 다리에 무리가 왔나 봐요

그래서 우리신랑한데 내가 차가 필요하다고 내가 타고 다니다고 하니깐

 

자기는 출퇴근하는 거리가 멀다고 차를 줄수 없다는 쪽으로 날에게 말을 하네요

 

누구를 위해 우리 아빠가 차 살때 돈을 줘는지 알면서도 이렇게 하니깐 많이 밉네요......

요즘 우리는사이가 좋치 않아요.

 

난 평일에는 우리집에서 지내다가 주말에만 집으로 가죠

(아들 보기 싫어서)

그것도 우리 남편은 불만입니다.

 

남편은 집에서 고3인 아들 밥 챙겨주고 있길 원하는것 같은데.

전그렇게 하기 싫어요

집에 들어가도 싫어요

 

마이너스 통장을 보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 지고점점 뻔뻔 스럽게 변해가는 남편도 싫습니다.

 

우리 자식이 없습니다. 요즘은 자식을 가지고 싶습니다.

일방적으로 자기아빠만 위하고 하고 무조건 자기 아빠를 편드는 전처 자식들이 미워서

근데 남편이 옛날에 정관 수술을해서 애기도 갖지 못합니다.

그 수술을 다시 풀려고 하면 또 돈이 든다고 하네요 ㅠㅠㅠㅠ

 

솔직히 마음이 반반 입니다.

만약 애기가 생긴다 하더라도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고생만 할것 같고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