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우리에게도 이런일이 10

치느님2014.10.07
조회3,071

안녕하세요~

요즘날씨가 너무춥네요....ㅠㅠ

일교차 심한 날씨에 적응을 하지못한

저는 감기에 걸렸음....코찡찡추워

야아식님 앞으로 저희 잘 지켜봐주세요ㅋㅋㅋ

글을 좀 늦게 썻죠?ㅋㅋㅋ

사실 2틀전에도 적고 어제도 적었는데

컴퓨터가 상태가 좀...

마우스 힐도 안되고해섴ㅋㅋㅋ

힐내리다가 갑자기 뒷페이지로 넘어가서

그것도 두번이나!! 그래서... 적다가

열받아서.... 지금 다시쓰는중...

 

 

 

 

 

 

 

 

 

 

이주전이였음

하루하루 지루하고 따분하고

규칙적인 알바 잠 알바 잠

너무싫어서 사장님한테

폭탄 발언을 함!!

저 하루만 쉰다고 크게 마음먹고 말함....

ㅋㅋㅋ근데 생각보다 쿨하게 알았다고 하심..ㅋㅋㅋ

음... 이 하루를 어떻게 재밌게 보낼까 생각했는데

여름때 바닷가 한번 못가봐서ㅠㅠㅠ

여름이 다지난 9월 중순에...

그래.. 바람이나 쐬자 ...

땅땅이랑 같이 갈려고 전화함

 

 

" 머함 "

" 방금 일났쪙 "

" 우리집와 바닷가 가자 "

" 여름 다지났는데 무슨 바닷가야 아 몰라몰라몰라 나잘꺼야 "

" 와... 나 이번여름때 바닷가 한번 못가본거 알면서... "

" ......... "

" 와..누구는 쇠빠지게 소처럼 일해서 놀지도 못하는데... "

" ............. "

" 와 지는 바닷가도 가고 워터파크도 가고 부귀영화는 다누리면서.. "

" 그래 졌다졌어... 1시간뒤 도착한다 준비해둬 "

" 웅 빨리와잉 "

 

 

ㅋㅋㅋㅋㅋㅋㅋ키키키키키키키키키

어쩔수없음 전 이번여름에!!

바닷가 한번 못가봤음!!

바닷가 가면.. 수영복입은 ..부끄

한번도 못봣다고!!ㅋㅋㅋ

1시간뒤 정말 정확하게 1시간뒤 도착함ㅋㅋㅋ

시간약속 철두철미하네 우리 땅땅이 

 

 

" 갑자기 왜 바닷가여 "

" 바람이나 쐴려고.. "

" 머여 벌써부터 가을타는거여 "

" 응 나 외로웡 "

" 또 시작이네 어휴 .. "

" ㅋㅋㅋㅋ아나 좀 어 내가있잖아 이런 좀 어 멘트좀 해봐 "

" ㅈㅣX "

" 그래 바란 내가 멍청한거지 어휴.. "

" 야 한숨좀 쉬지마 땅꺼지겠다 "

" 아 고등학교때 땅땅이는 정말 나한테 잘해줬는데... "

" .............. "

" 그래 뭐 지금 날봐도 설레기나 하겠니 .. "

" ㅋㅋㅋㅋ아 왜 오늘 왜이래 "

" 하... 고등학교때 땅땅이는 맨날천날 나보로 오고 그랬는데.. 이제 뭐 오지도않고... "

" 그래그래 내가 잘못했다 "

" 어휴.. 맨날 말만 저래하고... "

" ㅋㅋㅋㅋㅋ형님 제발여 ㅋㅋㅋ "

" ㅋㅋㅋㅋ사진좀 많이 찍자 오늘안녕 "

" 오늘 밥은 내가쏜다 "

" 뭐 사줄꺼얌 "

" 빕스? "

" 콜 "

 

 

 

1시간 정도 떨어진 바닷가로 감!

오늘은 땅땅이가 아빠차 가져와서 태워줌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바닷가로 감!

사람들이 모래에 앉아서 바닷가 보는사람들이 많았음

나처럼 공허한 사람들이 많은가봄...통곡

 

 

" 아 좋다 바다냄새 음 스멜 "

" 생각보다 사람많다 "

" 그치? 나도 놀랫당 "

 

 

 선글라스 똬악 끼고 바닷가 앞으로 가서 물도 만져보고

바닷가도 걷고 사진도 찍음

앞에 여자 두분께서 모래사장에 앉아있길래

사진좀 찍어달라했음

 

" 저기 사진 좀 찍어 주실수있을까요? "

" 네 "

 

저희 둘이 어깨동무하고 팔을 한쪽남은 팔은 쭉뻗으면서

포즈를 막 취했음ㅋㅋㅋㅋ

여자분께서 고맙게도 찍다가

포즈 딴거 막 요청도해주시고 그랬음ㅋㅋ

무려 40장정도 찍어 주신듯..

 

"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찍어주셔서 "

" 아ㅋㅋ저도 찍다보니 포즈요청도하고 그랬네요ㅋㅋ "

"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

" 초면에 이런말 하기 죄송한데.. 두분 정말 잘어울리네요 ㅋㅋ "

 

 

ㅋㅋㅋㅋ땅땅이가 갑자기 어깨동무하면서

 

" 저희가 좀 잘 어울리죠? "

" ㅋㅋㅋㅋㅋㅋ "

" 그럼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

 

 

ㅋㅋㅋ능글맞는 우리땅땅이

사진이 하나하나 정말 잘나왔음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에..ㅠㅠ

스타벅스에서 카라멜마끼야또 2잔사서

여자분께 가져다 드림

 

" 저기.. 이거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아.. 멀 이런걸... 감사합니다 잘먹을께요 "

" 네 수고하세요 "

 

 

손잡기에는 좀그래섴ㅋㅋㅋ

어깨동무를하면서 바닷가 걷고있었음

 

" 사진 다 잘나왔다 "

" 그러게.. 근데 오늘 너좀 잘나온거같다 굽네야 "

" 오늘 너한테 좀 잘보일려고 신경좀 썻지 "

" ㅋㅋㅋ어이구 귀여웡 "

 

 

길 걷다가 어떤 훈훈냄새가 풀풀 흐르는

어떤 훈남한분이 지나가는걸 쳐다봄...

저도 모르게 시선이 계속...ㅋㅋㅋㅋ.ㅋ...

 

 

" 어딜보시나용 "

" 야 저분 정말 훈훈하다.. "

" 아니 이렇게 잘생긴 애인이 있는데 눈길이 글로 넘어가? "

" 넌 하두 봐서 질려 "

" .................... 와 비수를 꽂아 버리네.. "

" ㅋㅋㅋㅋ농담이야 "

" 야 내가 저사람보다 못한게뭐야 "

" 아예 너님 잘나셨어요 "

" ㅋㅋㅋㅋ나만 좀 보라고 "

" 그래 그런 멘트 좋아 자주자주 해보라고 좀 우리도 훈훈하게 사귈 필요가있어 "

" 밥먹으로 가자 여기 있으면 안되겠다 "

" ㅋㅋㅋㅋ아 그냥 지나가다 한번 봤다 딱 한번 "

" 됫어 나토라짐 "

 

 

궁디팡팡해주면서 달래줌

차타고 예약해둔 빕스로 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음

일하다 이렇게 나가서 밥도먹고 땅땅이랑 자주 지내야겠다는 생각을했음

틈틈히 쉴때마다 어디 가야겠음

 

 

" 땅땅아 "

" 응? 머 더먹을래? "

" 아니ㅋㅋ 많이 먹었어 "

" 왜왜 "

" 고맙다 오늘 하루 즐겁게 해줘서 "

" ㅋㅋ야 언제 즐겁게 안해줫냐 "

" 너 맨날 애들이랑 술이나 퍼마시로다녔지 나랑 어디가기는 했냐 "

" 그래 다 내잘못이다.. "

" 술 좀 적당히 먹어 ... "

" 응 이제 안먹을꺼야 오빠믿어 "

" ㅋㅋㅋ가을에 단풍 보로가자 "

" 당연히 가야지 너 이렇게 웃는거 오랜만에 본거같다 "

" 행복해잉 "

" 너 일마치고 영화도 자주 보로다니자 "

" 오 왠일... "

" 너 이렇게 기뻐하는거 보니깐 기분좋아서 "

" 헿 멋있다 우리땅땅이 "

" 그러니깐 아까 그 훈훈한 사람이 지나가도 나만보라고 "

" ㅋㅋㅋㅋ알았어 "

" 에휴.. 진작에 일 쉬는날 좀 놀로 다녔어야했는데 "

" 됫어 지금부터라도 다니면되지 "

" 미안하다 이제 신경써줄게 "

" 오.... 오늘따라 왜이렇게 멋있을까? "

" ㅋㅋㅋㅋ그럼의미로 오늘부끄 "

" 그런건 말하지말고 리드하라고 좀 "

" 다먹었지? "

" 응 가자 이제 "

 

 

그렇게 하루를 정말 기분좋게보냈음

우리 땅땅이 이런사람임!!ㅋㅋㅋ

자랑은 아니구.. 뭐......

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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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지말아주세요슬픔